[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해남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2월 19일 ~ 2월 21일까지 3일간 2024년 상반기 직장교육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건전하고 깨끗한 소방문화 정립과 더불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조직의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공직기강확립 및 직원 안전사고 방지, 음주운전, 4대 폭력, 3대 비위, 공무원범죄 등 예방, 공직자 친절(전화) 민원응대 교육, 법정 교육(성비위 등), 청렴교육, 보건안전교육 및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교육, 부서별 당면 현안 업무 전달 및 직무 분야별 전문교육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이 공존하여 가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면서 “건전하고 깨끗한 소방문화 정립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온라인마케팅 홍보비 지원사업,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풍수해보험료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인 해남사랑상품권 카드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매출액 규모별로 최소 18만원부터 최대 26만원까지 업체별 연 1회 지원, 사업비 소진 전까지 수시로 신청받고 있다.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온라인마케팅 홍보비를 지출한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 하면된다.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은 배달대행업체 이용 시 발생하는 수수료 자부담에 대해 업체별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지 않는 소상공인도 선모집하여 지원 중이다. 풍수해 보험료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 가입 후 납입하는 보험료 자부담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종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복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상하수도 요금을 인터넷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상하수도 요금 누리집을 운영한다. 해남군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버창구에서는 수용가의 주소를 입력하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수도 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특히 방문 또는 전화 통화로만 가능했던 이사정산, 카드납부, 자동이체 신청 등 업무 처리가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게 되어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기존에 체납분과 정기분 고지서 각각 1장씩 발급되었던 고지서를 통합해 1개의 고지서로 발급해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자동으로 검침이 되는 원격검침 시스템을 2025년까지 전체 수용가에 설치할 계획으로 내부누수 조기 발견과 매시간 자동검침으로 정확하고 편리한 상하수도 요금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누리집 구축, 원격검침시스템 도입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여 수도행정 서비스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올해도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속도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일 2025년 국도비 확보 현안사업 보고회를 갖고, 67개 신규사업을 발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규사업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등 732억원 규모로 해남의 장기성장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해남군은 3년 연속 1,500억원을 초과한 공모사업의 성과를 이어 정부 및 외부기관 공모사업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올 들어 벌써 공모사업 12건 선정, 650억원을 확보한 상황으로, 탄소중립(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450억원을 비롯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180억원, 2024년 문화산업육성 지원사업 7억5,000만원,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 지원사업 1억1,000만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등 국도비 사업 공모를 추진할 방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의 비치 도서를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 예약하고,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에 있는 무인예약기기에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서관 자료실까지 직접 오지 않고, 일과시간 외에도 이용할 수 있어 평일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10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되어 1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인예약대출을 이용한 이 모 씨는“근무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데, 퇴근 후 예약한 도서를 빠르게 빌려 볼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립도서관은 해남읍 시가지의 중심지인 문화예술회관에 위치하고 있다. 어린이 및 유아 자료실을 비롯해 종합자료실을 운영하며 약 10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2023년 전라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해남군민들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취약계층에 건강먹거리를 제공하는 농식품바우처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전남 유일하게 4년연속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은 물론 지역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과 지역농가 소득향상에도 큰 효과를 거두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이용권을 6개월간 제공한다. 금액은 전년과 동일하게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 7,000원, 3인 가구 6만 9,000원, 10인 이상 가구 12만 6,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과 관내 하나로마트, 농협몰, GS25 등에서 국내산 채소, 단순가공채소, 두부류, 과일, 흰우유(산양유 포함),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등 농축산물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을 받는다. 기존 대상자라 할지라도 사용하는 카드와 신분증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 4개소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계인의 자율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관리 현황 파악 및 점검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업무컨설팅 ▲소방계획서 및 피난계획서 작성지원 ▲관계인 안전교육 ▲인명피해를 방지를 위한 피난시설 사용법 교육 ▲겨울철 화재 안전수칙 및 화재 예방 정보 공유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대상물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대형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둥지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행복둥지사업은 전라남도 복권기금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와 해남군,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등 민관이 합동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대상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로, 주택의 상황에 따라 2,500만원에서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택 구조, 전기, 가스 등 주거 안전시설과 단열, 누수, 부엌,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주거 복지사업이다. 해남군은 올해 10가구를 대상으로 기금을 포함한 사업비 2억 1,800만원을 지원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 맞춤형 개보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행복둥지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군민의 거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올해부터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산후조리 지원은 그동안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에게만 50~100%까지 비용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전체 출산가정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이 확대된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출산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산후조리비용 본인부담금 중 최대 50만원이며, 쌍둥이의 경우 출생아당 5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이번 산후조리비 지원은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하거나 해남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못한 산모를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해남에서 출산한 모든 가정에 산후조리를 빠짐없이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종합병원에 위치한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이용하는 산모에게는 이용료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있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할시 중복되지 않는다. 출산 후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료, 의료기관 처방에 따라 사용한 의료비 및 약제비, 산후회복 프로그램 이용료 등 산후조리를 위한 비용 지출 후 신청하면 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올해도 적극 실시한다. 해남형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총 3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에 대한 채무를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증하고, 대출이자 4.8% 중 3% 지원, 대출실행에 따른 보증수수료 최대 25만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 광주은행 해남지점, 해남우리신협, 해남신협, 새마을금고, 해남진도축협, 북평농협 등 7개 금융기관과 특례보증 협약을 맺어 시행하고 있다. 해남군만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례보증 대출을 희망하는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 상담 후 관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뒤, 해남군 경제산업과를 방문하여 이차보전 및 대출수수료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