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주요 하천,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점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관련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기간(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과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해 환경오염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 의료원이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전라남도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 의료원은 양 대학의 대승적 결단이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과 절실함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원은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이 오랜 세월 기본적인 생명권과 건강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채, 수많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전남은 섬 등 의료 취약지도 많고 65세 이상 어르신 비중이 커서 의료수요가 높은 반면, 의사 수는 물론 외과·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 의료 기반도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마다 70여만 명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 병원을 찾아 원정 치료를 떠나고, 중증 응급과 외상 환자의 절반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는 실정임을 밝혔다. 이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역 내 공공의료 사령탑 역할과 필수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국립의대 설립이 어느 지역보다 시급하고 절실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단속반을 투입해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점검 및 축산물 이력제를 집중 단속한다. 원산지표시 점검은 농산물품질관리원 목포신안사무소(소장 장효수)와 함께 추진하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이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설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지역특산품 등 선물용품과 육류, 사과, 배, 대추, 밤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진행해 설 명절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중점을 뒀다. 원산지‘거짓표시’로 적발되면 형사입건 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가 부과된다. 지난 30일에는 청호시장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목포신안사무소 등 관계기관 및 상인회를 중심으로 20여명이 원산지 부정유통 방지 합동캠페인을 펼쳐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홍보했다. 아울러 점검 기간에 관내 축산물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표시 특별 단속을 진행해 축산물이력 번호 미기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8일간 목원동·유달동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 58가구를 방문해 새해맞이 선물을 전달한다.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 중 의료수급 1종 58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해 새해인사와 안부를 묻고 ▲치매약 복약체크 및 생활상 문제 등 상담 ▲치매안심센터 이용 가능 서비스 안내 ▲새해맞이 선물과 함께 치매 안전 예방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목원동, 유달동 치매안심마을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연휴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선물꾸러미와 함께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건전한 돌봄문화를 확산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며 치매안심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국내 및 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여행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목포시에 국내 관광객을 10명이상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1월 31일부터 ~ 예산소진 시까지 ▲관내 식당 1식 ▲관내 숙박 1일 ▲유료관광지 1개소를 방문할 경우 1인당 최대 1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관광객 10명이상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서는 ▲관내식당 1식 ▲관내 숙박 1일 ▲유료관광지 2개소 입장 ▲사후면세점 방문할 경우 1인당 최대 6만원을 지원한다.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는 1인당 1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사로 내국인 관광객 유치의 경우 국내·외 여행업 또는 국내 여행업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경우 종합여행업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시는 코로나 이후 국제 관광 회복 추세에 따라 다양한 관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지역(롯데마트 맥스점)을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다중이용시설)의 현장점검 및 안전컨설팅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현장방문을 통한 매장내 화재취약요인 확인 ▲관계인 안전지도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피난동선 확인 등 피난대책 방안 강구 ▲기타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다중이용시설은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만큼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수 있어, 관계인의 안전관리 강조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언론에 보도된 실내수영장의 관리 현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30일 목포 실내수영장에 대한 현지 활동을 펼쳤다. 실내수영장에 대한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시설 관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언론에서 보도된 결로 및 곰팡이, 녹물 등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이 오히려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이러한 사항들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오는 5월 예정된 전국소년(장애인학생)체육대회가 차질 없이 개최되도록, 대회 전까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항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시설 보수를 했는데 결로 및 곰팡이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추가 보수 공사에 예산이 지원되고 공사 기간에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는 최근 연이은 공동주택(아파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1월 30일 목포활어회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269명을 대상으로 관계인 화재예방 및 피난 행동요령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계자 소집 교육에서는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행동요령 안내(불나면 대피 먼저 → 불나면 살펴서 대피), 각 아파트 세대별 설치된 피난시설(대피공간, 경량칸막이, 완강기 등) 사용법 교육, 아파트 세대별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안내 등을 당부했다. 박의승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 되는만큼 입주자·관계자 모두가 피난시설 사용방법 및 유사시 대피요령 숙지 등 안전에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서호산업(대표 진승남)이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국수 10박스(53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된 물품(국수 10박스)은 신흥동 내 경로당 8개소 및 노인재가복지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주)서호산업의 진승남 대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재가복지센터 이용자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순양 신흥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호산업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흥동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 토박이 봉사단이 지난 26일 유달동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각 3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1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과 지속적인 결연을 맺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김성대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오심 유달동장은 “목포 토박이 봉사단에서 유달동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복지 향상에 앞장서는 유달동행정복지센터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