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대피 중 연기흡입에 의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했으며 아파트 입주민의 대피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진만큼 각 세대마다 상황별 피난계획 수립이 중요한 안전대책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피난계획은 비상시를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계획으로, 재난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자기집 화재발생 시 대피(낮은자세로 젖은 손수건사용) 및 구조요청이 우선적으로 되어야하고, 다른 층 화재 시 대기하며 상황을 살피고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119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포소방서은 “화재시 상황별 대피방법 숙지가 중요하다.”며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화재 상황 등을 판단하여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북항동에 위치한 양문교회(목사 김희정)가 지난 1일 북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과일 1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해 행복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된 과일은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된다. 김희정 목사는 “설명절을 맞아 나눔을 통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변 곳곳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정희 북항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품을 기부해 주신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누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예닮치과병원(병원장 강재석)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옥암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40입) 25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옥암동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재석 병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약소하지만 우리의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미 옥암동장은 “옥암동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예닮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이 유독 추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앞으로도 옥암동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체가 지난 달 31일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갑진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올해 운영 계획에 대한 검토와 2024년 지역특화사업 선정 및 지역 내 자원발굴 활성화 방안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은 모두 6개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치킨을 제공하는‘해피데이! 사랑의 치킨나눔 행사’▲문화적 소외감을 느낄수 있는 지역내 저소득 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저소득층 아동 문화체험 나들이’▲여름철 폭염으로 지쳐가는 주민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무더위 시원한 얼음생수 나눔’사업을 펼친다. 또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온열매트 등 난방용품을 지원하는‘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영양가득 밑반찬 나눔’▲ 물품, 재능기부 등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발굴하여 저소득층에 물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전력공사 목포지사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설 명절 선물 꾸러미 15상자(150만원 상당)”를 이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설 명절 선물꾸러미는 목포시 소재의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떡, 과일, 반찬 등 명절 음식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한전 목포지사에서는 지난 추석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 명절 선물 꾸러미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인수 지사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 뿐만 아니라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세상과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조영설 이로동장은 “물품을 후원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목포지사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복지에 더욱 힘쓰며 온정 넘치는 행복한 이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영대)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달 31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연동과 신흥동에 라면 20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연동은 기탁된 라면을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8개소,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흥동도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목포중앙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해 명절마다 라면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영대 이사장은 “서민금융기관인 중앙새마을금고가 우리 이웃분들께 받은 사랑을 작은 나눔으로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선 연동장은 “매해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박영대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순양 신흥동장도 “새해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살펴준 목포 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복지센터에 한우 국거리용 고기와 곰탕 35세트(123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리식육점은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16호점으로 2020년부터 등록해 매년 설 명절과 가정의 달, 추석 기간 한우고기와 곰탕세트 등을 지원하며 지역민과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재언 대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드리며 따뜻한 곰탕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이리식육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받은 한우와 곰탕세트는 목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전남산업보건연구원 박요섭 원장을 산업보건의로 선임하고 지난 1일 위촉장을 전달했다. 산업보건의 위촉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산업보건의를 선임하도록 규정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조치로 시는 지난 1월 산업보건의를 선임했다. 박요섭 산업보건의는 예방의학과 전문의로 2024년 12월까지 1년간 시 소속 현업근로자에 대한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건강 보호 조치, 건강장해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및 자문 임무를 수행한다. 목포시는 지난해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선임에 이어 산업보건의까지 위촉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시 소속 종사자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전문적으로 관리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설명절 목포를 찾을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다중이용시설 주변 위생업소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73개 의료기관에 대해 지역별, 진료과목별로 응급진료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68개소의 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한다.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5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 진료 및 응급처치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는 계획이다. 목포시 공공심야약국도 연휴기간 중 쉬지 않고 운영한다. 원도심쪽에는 목포시 보건소 사거리 인근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소재), 신도심쪽에는 이마트 인근 ‘비타민 약국’(옥암동 소재)이 설연휴와 상관없이 매일 14:00 부터 24:00(심야 2시간) 운영하며 의약품 구매 편의를 제공한다. 목포시 보건소도 설명절 당일인 2월 10일에는 09:00 부터 18:00까지 진료실을 운영한다.(하당보건지소 진료없음) 한편, 귀성객, 관광객이 주로 찾는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일 전라남도교육청과 도 교육청에서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 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대중 도교육감, 목포고 및 목포여고 각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목포고와 목포여고를 통합해 옥암지구로 이전·재배치하는 방안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대중 교육감의 핵심 공약이다. 그동안 옥암지구의 학령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큰 불편을 느껴왔다. 이번에 두 기관이 협력해 옥암대학 부지내로 학교부지를 확정하고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목포고와 목포여고의 통합이전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목포시는 옥암대학부지 내 일부 토지 3만3천㎡를 전남도에 행정절차를 거쳐 부분 준공 후 학교부지로 무상임대할 계획이며, 전라남도교육청은 2028년 3월 통합고등학교 개교를 목표로 주민설명회 개최, 예산확보 등 통합이전을 추진하게 된다. 이전 후 기존 시설인 목포고 부지에는 대규모 다목적홀, 도서관, 수영장, 늘봄교실 등을 갖춘 복합교육문화시설을 구축하고, 목포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