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지역 주민 150여 명과 함께 ‘내리마루 문화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리마루 문화쉼터’는 ‘인천 감리서 터’의 상가 건물(인천 중구 신포로 46번길 5) 2층 공간을 활용해 만들어진 연면적 1,358.7㎡ 규모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는 다목적홀 겸 열린 공간인 ‘햇살 마루’, 주민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카페 ‘배움 마루’, 다양한 교육과 학습이 가능한 ‘상상 마루’와 ‘소원 마루’ 등이 조성돼 있다. 또, 근대 개항장의 행정과 통상 업무를 담당하던 기관이자 백범 김구 선생의 자취가 남아있는 ‘인천 감리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인 ‘윤슬 마루’도 만들어졌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리마루 문화쉼터’ 조성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공간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또한, ▲‘쉼(休)터학교 – 봄꽃교실’, ▲‘쉼; 콘서트 – 인천근대양악열전, 서커스 공연’, ▲‘한지로 피우는 꽃, 지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의 일환인 ‘집중심리클리닉’은 자살·자해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위기 청소년(만 9~24세)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고위기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과 종합 심리 평가 서비스를 지원하고, 부모·청소년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와 청소년 간의 소통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임상심리사와 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을 중심으로 정기 회의를 개최해 개입 단계별 위기 수준을 정밀히 평가한 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센터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청소년의 위기 수준을 낮추는 데 지속 힘쓸 계획이다. 김현경 센터장은 “청소년 자살·자해 문제는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센터는 고위기 청소년과 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범부처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5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2025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14~15일 이틀간 중구문화회관, 집중 관리 대상 빈집, 숙박시설(더위크앤) 총 3곳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건축, 소방, 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 상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꼼꼼하게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위생공사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지난 1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위생공사 기탁한 성금 2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산 ㈜인천위생공사 대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인천위생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신속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위생공사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주)디피아이씨앤에스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지난 1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피아이씨앤에스가 기탁한 성금 5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용 (주)디피아이씨앤에스 관리이사는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디파아이씨앤에스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피아이씨앤에스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통장연합회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을 지난 1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구통장연합회 회원이 모은 성금 2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순옥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준 동구통장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 탄소중립으로부터’라는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정미란 강사가 진행했으며, 1365 자원봉사 포털 가입했지만, 현재 활동하지 않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옥희 자원봉사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탄소포인트제 같은 실천이 탄소중립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관련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 모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천적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속·정확·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대민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민원 처리 업무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 위주로 진행됐으며 ▲민원처리시 유의사항 안내와 표준답변안 활용 ▲적극소통 및 친절응대 ▲민원인 구비 서류 제출 최소화를 위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역량을 향상하여 신속하고 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민원 관리를 통해 구민 만족도 및 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가 추진 중인 인천지하철 3호선 신설과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이 함께 본격화되면서, 오랜 기간 철도교통에서 소외됐던 동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인천 3호선은 송도에서 출발해 동인천역, 송림오거리 등을 거쳐 청라와 검단을 연결하는 순환노선으로, 총연장 34.64km, 정거장 19개소가 계획되어 있다. 인천3호선 일부 구간 중 동인천~송림오거리~현대제철을 경유하는 동구 구간 3개 역은 그간 철도 접근이 어려웠던 송림·송현동 일대 주민들에게 교통 복지 향상을 가져올 핵심 구간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지난 3일 해당 노선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공식 발주했으며, 2025년 말까지 조사를 완료하고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사업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앞서 2024년 12월 주민공청회에서는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노선이 우선 추진 1순위로 반영됐으며, 2025년 2월 국토교통부에 도시철도망 승인 신청까지 완료된 상태다. 노선이 완공되면 동구를 포함한 원도심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인천 전역을 순환하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4일 강화군에서 주최한 4월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영남(울산·경북·경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남권 중·대형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의 마음을 한데 모은 것이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성금을 전달하며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진심으로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작은 보탬이나마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당시에도 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재난·재해 피해 극복에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