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12월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처리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8건 중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21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수정가결 했다. 특히, 의회는 광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이번 본회의에 직접 상정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광주시 주민의 뜻을 전하는 결의를 다졌다. 대표발의 의원인 박상영 의원은 “정부가 지난 9일 수질 개선 및 주민 지원을 위해 운용되는 특수목적기금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것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각종 규제로 인한 피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는 처사”라며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이주훈 의원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관련된 문제점, 이은채 의원의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문제점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제시 △광남동 건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은 제313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도21호선 새말길 교통문제 등에 대해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지난 제309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광주시 교통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도로 및 교통체계 재정비와 인도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최서윤 의원이 이번에는 시도21호선 새말길 안전 문제를 꼼꼼히 분석하여 대안까지 내놓는 시정질문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광주시 교통사고 건수가 경기도 평균보다 많고 특히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많다며, 보행로 안전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서윤 의원에 따르면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사고 건수(보행자 사망 사고)가 2020년 1930건/사망 26명(9명), 2021년 2265건/사망 17명(9명), 2022년 2178건/사망 12명(5명), 2023년 2129건/사망 18명(5명)이라 밝히며, 빅데이터 분석에서 광주시는 시도와 일반국도에서 사망사고가 많이 나고,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3대를 위한 온기 나눔, 행복한 광주’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봉사자 중 40여 명을 선정해 그 공을 치하하는 표창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평양예술단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초청해 3대가 함께 즐기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그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세운 한 해로 2024년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등 광주시 축제에도 봉사자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나눈 온기로 광주시가 더욱 따뜻했으며 한 해 동안 봉사자들이 보여준 협동심으로 더욱 행복한 도시 광주시가 됐다”며 “앞으로 개최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2천728 농가에 대한 지급 대상을 확정하고 이번주부터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상반기 접수된 신청서의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총 지급액 25억8천만 원 지급이 확정됐으며 직불금 지급조건 완화 및 신규 필지 추가 등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약 200 농가, 2억여 원 증가됐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농가들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지난달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2024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며, 보행안전에 대한 사회전반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보행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관련 공적이 뛰어난 인물에게 수여된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 주요도로 곳곳 보행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르신과 어린이는 물론 장애인 등 교통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이어가는 등 다방면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자 선정을 위해, 100여 곳의 협회 및 단체 대표 심사위원들이 공적심사에 참여했고, 시상식에는 객관적이고 엄중한 심사절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이 이날의 주인공으로 자리를 빛냈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이라는 영예롭고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최우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인 부문 기초자치단체장상에 선정된 방세환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로 문화 도시 브랜드가치 제고와 불합리한 중첩규제 해소 및 환경정비계획 승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시민공감 토크콘서트·행복광주 톡톡 등 현장 중심의 시민 소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개발 촉진, 주민 참여를 통한 자치 역량 강화 등 다방면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방 시장은 시상식에서 “광주시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더욱 소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8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와 함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주시 목현동에 조성 중인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와 함께 목재이용 및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 현장 실연 협력, 기술과 지식 제공 등 목재문화 및 목재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목재문화 연구개발 및 보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협력 △학교 등 공교육 내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협력 △목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사업 등 목재문화 및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후환경국’에서 ‘기후산림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과 산림문화팀을 신설해 탄소중립 시대 산림사업의 기반 확충과 산림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각종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6년 9월 완공 예정인 목재교육종합센터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목재문화 교육 및 체험 확대와 목재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 목표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예산을 확보해 광주시가 주최하는 지역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에서 회수해 세척·살균·건조 과정을 거친 후 축제 행사장에 재공급 되므로 시민들은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회용 컵 순환 사업을 통해 내방객 방문 시나 각종 회의 운영 시, 청사 내 입점 카페 음료 이용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제10회 광주왕실도자특별전 : 백자세상(白磁世上)’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왕조 500여 년간 왕실에 진상되던 어기를 생산한 사옹원 분원이 설치돼 있던 광주에서 조선백자 문화를 이끌었던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백자세상’이라는 주제로 조선백자의 대표적 작품부터 현대적 해석이 가미된 도자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백자 다구(茶具), 달항아리, 그리고 고유의 백자 문양 등을 포함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들이 선보이는 작품들도 포함돼 있어 지역 도예의 우수성과 전통을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된 작품들은 전통적인 백자 기법을 기반으로 고유의 미적 가치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도자기들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광주 왕실도자기의 깊은 역사와 그 아름다움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자치법규 입안 담당자와 신규 공직자 등 17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법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지난 3월 진행된 상반기 법제업무 교육에 이어 보다 심화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법제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제처 소속 안종선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법령안 편집기 활용법’을 주제로 직원들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 업무추진 시 꼭 필요한 실용적인 강의였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법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법제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