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28일 대형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해남군 옥천면 소재 해남노인요양센터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피난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은 ▲일반현황 청취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지도 및 화재 예방 안전의식 고취 ▲소방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노인요양센터는 화재 시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관내 최대 기업체인 대한조선(주)과 상생협약을 통해 구내식당에 해남산 농수산물 82톤, 약 2억원의 규모의 식재료를 납품하면서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4월 급식 운영업체인 아라마크㈜, 대한조선㈜과 함께 농수특산물 이용촉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대한조선 구내식당에 해남산 주요 식재료를 납품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타 지역산 위주로 공급되던 식재료의 대부분이 지역농산물 우선 공급으로 바뀌면서 해남산 식재료가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했다. 특히 공급 초기 쌀에서 시작한 품목이 고품질을 인정받으면서 감자, 양파, 대파, 고추 등 신선 농산물을 포함한 식재료 전반으로 점차 다양해졌으며 공급량도 첫 450kg에서 월평균 3톤 규모까지 확대됐다. 식재료에 대한 구내식당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아 조선사는 물론 기술교육원과 기숙사 등 약 600여명의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 내 주요 기업,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다양한 로컬푸드를 공급함으로써 먹거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독거가구의 안전 돌봄을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사업을 실시한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정에 TV 등 가전제품과 연결되는 플러그를 설치하여 전력 사용량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일정 시간 동안 사용 실적이 없는 가구를 위험상황 가구로 판단하고, 신속하게 현장 방문하여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령에 관계 없이 고독사 위험군 판단기준에 따라 일반, 위험,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24시간 모니터링해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설치 대상은 고독사 위험 가구로 조사된 30가구이며, 군은 사업 효과성 판단 후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경제 상황과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고립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적기에 적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책을 강구 할 것이며, 스마트 돌봄 플러그사업을 통해 돌봄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랑의 1분 통화 시책과 더불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체류형 관광객 확대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땅끝에서 세계로!’해남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내놓았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땅끝에서 세계로’스탬프 투어는 참가자 추첨을 통해 특별경품 세계땅끝여행권을 지급한다. 세계땅끝여행권은 세계의 땅끝 포르투갈 최서단 호카곶을 경유, 여행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여행권으로 오는 12월 중 1팀(2명)을 추첨한다. 세계땅끝여행권은 해남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해남에서 열리는 축제를 포함 관광지 4곳이상 방문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축제현장에서 배부된 오프라인 스탬프북에 직접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축제는 달마고도힐링축제를 비롯해 어린이 공룡대축제, 송호해변축제, 명량대첩축제, 미남축제 등이다. 또한 관광지는 해남의 대표관광지인 고산윤선도유적지와 두륜산케이블카, 두륜산 대흥사, 두륜미로파크, 4est수목원, 세계의땅끝공원, 땅끝전망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해남공룡박물관, 우수영관광지, 명량해상케이블카, 우수영문화마을 등 12개소이다. 축제장 1곳 이상을 포함해 총 4곳을 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7일 각계 내빈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해남읍 남성의용소방대 대장 이,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해남읍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류현 대장(19대)은 2002년에 입대해 다양한 임원직을 거치며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취임하게 됐다. 류현 대장은 취임과 함께 새로운 임원진을 개편하며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더 많은 노력하겠다” 라고 포부를 보였다. 이임 박성주(18대) 대장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이임하는 의용소방대장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이 취임한 대장께서는 그간 쌓아온 지혜와 역량을 바탕으로 해남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더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지난 23일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 서비스를 지원했다. 공영장례는 연고자 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공영장례가 필요하다고 군수가 인정할 때 지자체에서 빈소를 마련하고 고인의 마지막 존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장례의식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1일'해남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 조례'를 제정, 무연고 사망자 등을 위한 장례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공영장례는 조례제정 이후 첫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해 조례에 따라 장례의식이 진행됐다. 공영장례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추모버스(별빛버스)에 빈소를 마련, 장례의식을 치른 후 화장하고 남도광역추모공원에 봉안했다.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는 장례나 추모절차 없이 화장 후 봉안처리를 해왔다. 최근 가족해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시신 인수를 포기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사망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 기준 해남군 내 무연고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집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음식문화 개선과 해남의 맛을 살린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범음식점 27개소와 해남맛집 3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 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업소들을 매년 평가와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올해 모범음식점은 명량숯불갈비, 돌고래식당, 대동명품한우 등 신규 3개소를 포함해 성내, 도화지, 만재가든, 돌고개가든, 천일, 해피원수산, 태양정, 청솔복집, 흑석산명가, 전주, 한오백년, 궁전회관, 명승, 해남꽃담, 가학산흑염소요리전문점, 땅끝정인숙칼국수, 레이크하우스, 소망식당, 용궁해물탕, 장수통닭, 태평양횟집, 파도복집, 한성정, 향원 등 총 27개소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3개소에 대해 해남맛집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집 공고를 거쳐 서류심사와 심사단이 직접 손님으로 가장한 방문평가를 통해 진미, 서성식당, 성내 등 3곳이 선정됐다. 군은 해남의 맛집들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미미(味美)원정대’ SNS를 개설,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관내 모든 다목적 인양기에 대한 안전보험을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해남군 다목적 인양기 보험지원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다목적 인양기는 어항에서 수산물을 인양하거나 양식업 등에 사용되는 어업용 기자재와 태풍에 대비한 어선을 인양하는 등 어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보험은 인양기 사용시 발생한 대인·대물사고의 피해자에 대한 배상책임보험과 인양기 사용자의 상해사고 발생시 보상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을 보장하고 있다. 배상책임보험은 인양기 사용시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인양기 1대 기준 사고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상해보험은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 상해수술비, 골절진단금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해남군은 올해 인양기 사용자로 등록된 어업인 모두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내 인양기 총 140대, 인양기 사용자 총 664명에 대하여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 인양기 보험 지원을 통해 어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양기 사고로부터 어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어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6일~16일 대량 위험물 저장, 취급시설 2개소(호남주유소, 해남농협주유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발생 시 대량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험물 저장, 취급하는 시설의 안전확보와 예방활동을 강화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조사 항목으로는 ▲소화기구,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취약시간 근무실태 확인 ▲무허가 위험물 단속 지도 등이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위험물 저장, 취급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대량피해가 우려되는 곳인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무허가 위험물 단속지도, 위험물 안전관리자 취약시간 근무실태 확인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토종 농업자원의 보존·육성으로 자원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토종농산물 재배 농업인에게 생산비를 지원한다. 토종농산물은 생산량이 적고 경제성이 낮아 소수의 농가들에서만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작물 육성을 지원해 농가소득을 안정화하고 우리지역 토종 농업자원을 보전·육성해 새로운 소득 특화작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수수, 토란, 메밀, 율무 등 지역의 토종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ha당 50만원의 종묘, 비료, 농약비 등 재배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총 사업량은 60ha로, 사업 신청 및 대상자 선정 후 4월경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토종농산물이 새로운 농가소득원이 되어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