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일 현장에서 광양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8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항만물류고 앞 도로 보수 및 승강장 설치 건의 현장 ▲광영 하광배수펌프장 일원 공한지 현장 ▲호텔 해마루 북측 주차장 활용방안 검토 현장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등 4개소를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첫 번째 일정은 ‘7월 감동데이’ 건의 사항인 항만물류고 민원 현장이었다. 정인화 시장은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와 함께 군데군데 파인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조속한 도로 보수를 지시했다. 그리고 승강장 설치 가능 부지를 꼼꼼히 살펴본 후 관계 부서 공무원에게 학생들의 통학 동선을 고려해 버스 승강장을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정 시장은 학교 진입로 부근 배수불량 민원은 해당 부서의 현장 검토를 지시했으나 비가림시설 설치 민원의 경우 비용 대비 효용성이 떨어지고 다른 학교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설치 불가로 판단해 양해를 구했다. 이어서 정인화 시장은 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광양시가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지역 일자리 대책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부 일자리 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 있는 상인만큼 그 심사과정 또한 엄격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 고용노동 본부의 2차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광양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최초로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자리 분야 최고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지난해 광양시는 목표 대비 역대 최고의 정량적 성과를 냈다. 전체 고용률(15세부터 64세) 71.7%, 청년고용률(15세부터 29세) 42.8%, 여성 고용률(55.9%), 취업자 수 7만3천 명을 기록했다. 광양시는 이번의 성과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시책 추진이 소기의 결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1일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2개소의 운영을 시작해 현재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알렸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육아 공백이 발생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광양시는 현행 보육 정책인 아이돌봄서비스, 야간연장보육 등의 미비점을 보완해 돌봄 공백을 해소코자 올해 신규시책으로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을 추진해 왔다.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 광양읍권 국공립-슬기어린이집, ▲ 중마동권 민간-꿈나무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며 돌봄서비스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까지로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평일은 오후 18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을 처음으로 신청할 때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을 제출해야 하며 아이가 사용할 기저귀, 여벌 옷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의 범시민 서명운동 5만 명 달성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오는 12일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자리 찾기 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6개월 만에 달성한 서명운동 5만 명 달성 기념식은 축하공연, 홍보 영상 상영, 추진 경과보고, 제자리 찾기 건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양시는 작년 12월 선포식 이후로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 도자기로 재현하는 쌍사자 석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되찾는 운동을 알리고 제자리 찾기 사업에 대한 광양시민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고 향후 시굴 조사와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진정성이 있고,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다”라며 “광양시의 자랑스러운 쌍사자 석등이 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늘(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28명에게 8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선 양현성 광양외국인노동자센터 센터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현성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 시책 추진등 등 포용적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이달의 봉사왕에는 신호등교통재능봉사대 김영구 씨가 선정됐다. 김영구 씨는 2008년부터 어린이 교통지도, 무료 도시락 배달, 지역 환경정비 활동 등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해왔으며 146회, 445시간의 봉사활동 경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한 달간 30회, 72시간을 활동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꼽히기도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문화를 펼쳐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엊그제 충남 논산 수해복구 현장에 광양시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는데 이러한 봉사활동들이 우리 광양시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다”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8일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 요리하는 날!’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가족과 함께 하루 1끼 식사가 어려워진 현대 가족을 위해 기획된 “아빠와 함께 요리하는 날!”은 대규모 인원이 함께 요리할 수 있는 여성문화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책임감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아빠와 자녀가 교감을 형성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총 30가족을 대상으로 8월 8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각각 15가족씩 2회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를 모집한 지 이틀 만에 30가족이 신청해 접수가 조기 완료됐다. 한편,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민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해 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자치 실현 및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전라남도에서 매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양읍은 2022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돼 1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고재율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에서 만든 샌드위치는 광양읍에 소재하고 있는 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시장과 직원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예산의 엄정한 지출 및 정확한 자금 수급을 통해 적기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지역업체와 상생, 소통하는 계약행정을 추진하는 ‘회계과’를 찾아 광양시 마스코트 매돌이와 함께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직원 봉급 지급, 계약, 차량 운행 등 겉으로 표가 안 나지만 시정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지원하는 회계과의 업무가 얼마나 중요하고 고생스러운지 잘 알고 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직원들은 자기소개에 이어 인생 중 가장 기뻤던 순간과 공직생활 중 보람찼던 순간 등에 대해 질문했고 정 시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한 순간과 여수시 부시장 시절 교통신호 연동체계를 구축했던 경험 등을 언급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또한 정인화 시장은 최근 결혼했거나 결혼할 예정인 직원들에게는 아이를 낳는 기쁨이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임을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광양읍)는 지난 5일 광양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광양읍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읍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18명의 주민이 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발굴 심의하여 관계 부서에 건의하고 주민참여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각 마을에서 협의 후 제출한 마을안길 확장 및 포장, 배수로 및 농로 정비공사, 옹벽 설치 등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13개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심의했다. 박동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광양읍 위원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한 사업들을 심의해 적정성을 확인하고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회의 기능을 강화해 주민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편성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는 경우가 없도록 감독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을 본예산에 적극 편성 요청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은 수요기업과 구직자의 양방향 입체적 종합 일자리 시스템으로 ▲지역 민간·공공 분야의 모든 일자리 정보 ▲일자리 지도 ▲맞춤형(지역별, 세대별, 성별, 근로형태별 등) 카테고리 ▲알림톡 전송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1인당 1편으로 출품이 제한되고 같은 명칭이 접수되면 먼저 접수된 명칭이 우선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관련 서류(명칭 공모전 신청서 1부, 개인정보 수집 활용 및 저작권 위임 동의서 1부)를 작성한 후 공지 사항 및 문의 메뉴 내 이벤트란에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제안된 명칭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1차), 시민 선호도 조사(2차) 등을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중 홈페이지 게재하고 당사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최우수상 1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늘(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8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 조회는 시정발전 유공 직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인화 시장의 당부사항 전달, 2024년 정책디자인단 활동 우수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당부사항으로 “폭염이 연일 기승인데 온열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약자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설 등 산업 현장에서도 폭염에 취약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7월 기습적인 폭우 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 준 우리 직원들의 수고가 많았다”라고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모든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 장마를 잘 대비했듯 태풍을 미리 대비해 시설물 및 인명피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정 시장은 “모든 업무는 현장에서 이뤄진다”라며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 행정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여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