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9일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10일 광주여상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시대를 이끄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광주여상 학생들과 즉석에서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학생들은 ‘롤 모델’, ‘교육감에 도전한 이유’, ‘새로운 시대에서의 여성의 역할’ 등 여러 질문을 쏟아내며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에 현장은 학생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신의 롤 모델로 ‘희생과 헌신으로 기억되는 어머니’, ‘용서와 화해의 대명사 넬슨 만델라’, ‘편견과 갈등을 극복하고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오바마’를 꼽았다. 또 현대 지식기반사회의 핵심원리로 ‘재미’를 꼽았으며,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부단히 자기성찰을 전개할 때 비로소 재미를 품고 자신의 과제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광주여상 최수빈 학생회장은 “광주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교육감님의 열정에 감탄했다”라며 “나도 교육감님을 본받아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생애 처음으로 투표 자격을 갖게 된 18세 학생 유권자들을 축하하며 오는 10일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꼭 투표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18세 선거권은 청소년들이 참정권 획득을 위해 노력한 소중한 결실이며 민주주의을 직접 경험할 소중한 기회다. 이미 많은 학생이 2일간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를 마쳤겠지만 아직 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한 표를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8일 회의를 통해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성을 다시 한번 당부하며 광주 교육 가족 모두가 빠짐없이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5년부터 광주지역 상업계고 우수 학생을 추천받아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 도입은 상업계고 졸업(예정)자에게도 공직 진출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일부 기술직 공무원과 국가직 공무원에 머물렀던 전문계 고등학생의 취업에 새로운 활로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 절차는 경영·금융교과(군)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다.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선발된 예비 공무원들은 교육 현장에서 6개월간 수습 과정을 거친다. 이후 임용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험 일정과 시행 방법 등은 올 하반기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선발 인원은 내년 3월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새로운 채용 시스템의 확대로 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증가는 물론 교육행정 분야에 우수한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월 22일 부터 5월 10일 바우처 카드 신청을 시작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광주교육 꿈드리미 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꿈드리미’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직‧간접 교육경비를 지원해 학생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된 교육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3, 고3 학생으로 다자녀 가정(2인 이상), 저소득층(중위소득 120% 이하), 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이전부터 복지차원에서 이뤄졌던 지원금(졸업앨범비, 현장체험학습비)을 포함해 학생 1인당 연간 100만원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학생 또는 학부모 명의의 휴대전화로 QR코드를 통해 꿈드리미 바우처 시스템에 접속하면 된다. 정보를 입력한 후 학교 확인 작업을 마치면 ‘농협 광주교육꿈드리미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지역 상권에서 교재‧도서구입비, 독서실비, 학용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11일14시, "진보를 연찬하다"와 "논어"의 저자인 이남곡 인문운동가를 초청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를 연다. 소통과 협치를 위해서는 아집(我執)과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온 저자는 ‘무지의 자각은 소통의 출발점’이라는 주제로 이번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 앞서 지난 3월 21일과 28일에도 협치진흥원은 임경환 전 순천풀뿌리자치협력센터장, 노미숙 그림책교육 상담연구소장과 함께 독서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독서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은 올바른 대화가 사회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는 것과, 상대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워 왔다. 한편 오는 4월 17일에는 강의에 참여한 시민들과 순천의 협치 현장으로 탐방기행도 다녀올 예정이다. 김진구 원장은 “시민소통뿐만 아니라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해서도 앞으로 시민들과도 독서토론의 장을 넓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시민협치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부터 5일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관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직업계고 학생 74명이 입상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총 36개 직종 339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 중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은 274명으로 비율로는 80.9%이다. 대회 결과 학생들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2개를 획득했고, 우수상 1명, 장려상 17명을 포함해 91명의 기능 인재들이 입상했다. 입상자 중 우수상 이상을 수상한 기능 인재 74명은 오는 8월 24일부터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이정선 교육감과 박지영 부교육감이 각각 광주공고와 광주자연과학고를 방문하여 참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수를 격려하며 “지역 제조업이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전문기능인력이 많이 배출돼야 한다”며 “기능경기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유·초·중·고·특수 25개교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2024년 1학기 교원 치유캠프’를 운영했다. 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교권 침해를 비롯해 다양한 교직 스트레스로 일상 회복이 필요한 교원의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라봄: 보고·듣고·맞닿으며 오감을 활용한 ‘마실숲’ 체험활동 ▲그려봄: 자기 대접을 위한 ‘봄’ 반상기 제작 도자기 핸드페인팅 활동 ▲누려봄: 심신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소도구 이용 마사지 및 와식 명상 체험 ‘건강숲테라피’ 활동 등으로 교원들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치유캠프에 참석한 한 교사는 “신학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긴장 속에 일상을 보냈다”며 “캠프 참가를 통해 잠시 쉬어가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사들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및 힐링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9일부터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대상으로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 ‘상상체험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상상체험교실’은 실감형 콘텐츠 체험(AR, XR)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놀이 중심의 신체 운동과 단체 활동으로 학생들의 신체 능력을 키우고 사회성을 증진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됐다. ‘상상체험교실’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사랑터에 167㎡ 규모로 조성됐다. 학교의 신청을 받아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의 장애특성과 발달단계 등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된다. ▲AR 액션 플로어 ▲AR 모션 ▲XR 스크린 ▲3D 모션 시스템 ▲터치 테이블 ▲홀로매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뤄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는 ‘상상체험교실’을 이용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 학교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까지 운행하는 차량을 지원한다. 차량 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 참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중등 사회(도덕)·과학과 교원 215명 대상으로 출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출제 역량 강화로 학생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자 일반사회, 지리, 역사, 도덕,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8개 교과를 대상을 했다. 지필고사 출제 시작 전 4월 초 연수 개최로 교사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교육과정상 성취기준에 기반 둔 신뢰도 높은 평가 문항 제작과 분석에 초점을 뒀고 과목별 특성을 고려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사회(도덕), 과학 교과의 선택형 평가 문항 개발 출제 역량 강화 연수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2학기 연수에는 사회(도덕), 과학 교과의 서·논술형 출제 역량 강화 연수와 국어, 영어, 수학 교과의 선택형 평가 문항 출제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밖의 교과는 연차적으로 과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평가계획서 작성 역량 강화 연수, 성취평가제 연수 등 교사의 평가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연수를 실시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전 직원들과 함께 나무와 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의지 실천다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계절 푸른 동백나무와 복숭아나무 등을 식재하고, 철쭉과 연산홍 등 수목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거름을 주었으며, 배수로 정리 및 낙엽 수거 등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원어민 강사 메간은 “3월에 한국에 온 이후 처음으로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며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뜻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자연생태계와 교감하는 미래핵심역량 중심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