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1기 수강생인 꿈여울 마마학당이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해남두륜산케이블카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마마학당’은 만 65세 이상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무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4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20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5월 30일에는 눈물의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여행에서 꿈여울 마마학당 엄마들은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여 해수미스트, 거품테라피, 머드테라피 등 각종 치유프로그램을 즐겼으며, 해남 두륜산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서로 어깨동무하며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평균 80세의 엄마들이 거품 속에서 뒹굴고 서로 거품을 묻혀주며 까르르 웃는 모습은 20세의 소녀들 같았다. 엄마들은 “마마학당에 다닌 한 달 동안 너무 행복했었는데 졸업여행으로 물놀이도 하고 케이블카도 태워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읍 남산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서삼석 국회의원, 임동현 무안군의회 부의장, 전남도·무안군의회 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추모했다. 추념식은 전국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따라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추모의 노래, 현충일 노래 제창, 경찰순직 기념비와 3․1 독립운동 무안의적비, 항일독립지사 숭모비, 6․25·월남 참전기념탑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일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진 평화이다”며 “오늘을 계기로 호국영령들의 애국·애족의 뜻을 기리는 한편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으는 뜻깊은 장으로 발전시켜 가자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일 한사랑케미칼 김순이 대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순이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9차례에 걸쳐 총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이 대표는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순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527명에게 3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산 군수 주재하에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운영 전반에 대한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홍보영상 시청, 행사장 운영계획,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제장 공간 배치, 편의시설 운영, 행정 지원 개선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산 군수는 “올해는 축제기간 조정으로 무더위가 예상되니 관광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 확보와 동선 배치 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가 다음 축제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축제, 안전하고 유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황토 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황토 썰매·황토갯벌 장어잡기·운저리 바다낚시 체험, 해파리 물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협의회는 제69회 현충일을 앞둔 5일 현경면 평산리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현경면 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지역 내 10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한 회원들은 마을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 방법, 보관 및 폐기방법 등을 알리며, 국경일마다 국기게양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근택 새마을협의회장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태극기달기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른 시간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하여 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가정마다 국경일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여 현충일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무안전통시장에서 구강보건 중요성을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6세 전후에 나오는 첫 영구치를 잘 관리하여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우리 건강, 이(齒)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보건소 치과의사들이 이동구강 검진차량을 활용하여 구강 상담·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세척법 등을 홍보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5.27.부터 6.4.)에는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방문하여 미취학아동 99명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통한 맞춤 교육과 불소바니쉬 도포 등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어린이, 어르신, 취약계층 등 다양한 이들의 눈높이와 수요를 고려하여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모든 군민이 건강한 구강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초당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아라한 동아리 회원 15명과 함께 노인복지시설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주관 2024 블루재능봉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초당대학교 아라한 동아리가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노인복지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이․미용, 염색, 네일아트, 마사지 등의 뷰티케어 서비스를 해드렸다. 활동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3회 진행됐고 9월 마지막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처럼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재능기부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기후 대응 생태환경 프로그램 ‘그린드림(Green Dream)’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물순환화분 만들기, (탄소중립)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업사이클) 플라스틱조명등 만들기, (새활용) 우드버닝시계 만들기 등 총 4가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6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무료로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온라인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소재 ‘일로약국’,‘미네뜨(일로점)’,‘호남참기름’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5월 31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실종 치매 환자나 배회어르신을 발견하면 신고와 임시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의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무안군은 현재까지 신규 가맹점을 포함하여 10개소의 안심가맹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하고 싶은 개인사업자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월 29일 초당대학교에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홍보관에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학생과 교직원 등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안군은 ▲치매조기검진 중요성 및 검진 독려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홍보 ▲치매예방수칙 및 예방체조 안내자료 제공 ▲치매파트너 홍보 책자 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홍보관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