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동목포웰빙공원에 '황토 맨발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맨발 걷기는 만성 염증 예방 치료, 비만 예방,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신경통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해 초당산, 옥암수변공원에 맨발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크게 각광받았으며, 올해는 동목포웰빙공원에 맨발길을 추가 조성했다. 동목포웰빙공원은 목포시 허파 역할을 하는 대표공원으로 맨발길은 길이 750m, 폭 1.5m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의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맨발길 중간 지점에 세족장을 설치하고, 수목 돌출 뿌리 제거 등을 통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금년 3월까지 동목포웰빙공원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을 통하여 맨발길 주변 곳곳에 그늘목, 꽃나무, 초화류를 식재하여 명품숲이 있는 맨발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올해 이로웰빙공원에도 맨발길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권 의대 신설 유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시 의과대학 신설이 제외되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지역의 30년 숙원 사업인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을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목포시, 전라남도, 전라남도 의회, 목포시의회, 목포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요청했다. 그동안 목포시는 국립의과대학 신설 대정부 건의, 국립의대 신설촉구 국회 포럼, 여·야 당대표 면담 등 의대 유치에 힘써왔으며, 목포항구축제, 2023 김대중마라톤 대회 등 지역행사에서 의대유치 필요성을 홍보해 왔다. 또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과 행사 참여자들에게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유치 활동에 앞장서 왔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은 65세 이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의과대학유치지원특별위원회은 2월 8일 설 명절을 맞아 방문한 귀성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목포역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는 목포시의회, 전라남도의회, 목포시 및 목포대 관계자 등 4개 기관이 동참했으며, 의과대학 유치홍보 리플릿을 전달하고 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정부는 지난 1일 충분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의료수가 봉사체계의 공정성 제고 등을 골자로 한 필수 의료 정책을 밝혔고, 지난 6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계획을 발표했으나 지역의대 신설, 공공의대설립, 지역의사제 도입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 박용식 목포시의회 의대특위위원장은 “전라남도는 전국 유인도서의 58%가 밀집된 지역이며, 65세 고령인구, 7대 만성질환자 비율, 응급환자 비율 등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은 의료 취약지역이다.” 라며 전라남도의 의료현실을 토로했다. 또한, “시민의 생명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대 설립은 시대적 책임과 사명이다. 민·관 의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설 명절은 가족들이 모여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건조한 날씨와 다양한 활동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목포소방서은 고향길 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족과 친지에게 선물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취지로 2주간 전개되며, 주요 홍보 수단으로는 언론보도, 관내 전광판 영상송출, 소방서 홈페이지 게재 및 SNS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는데, 소화기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로 초기화재의 경우 소방차 1대의 소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민감하게 화재를 감지하여 초기에 경보를 울림으로써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목포소방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설 명절 고향집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로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박홍률 시장은 지난 7일 사회복지시설 10개소(자혜양로원, 공생재활원, 진성원, 태화모자원, 아동원 등)를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박홍률 시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70개소에 김세트, 돼지고기, 과자세트 등 위문품 4,4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목포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아직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내용을 접하지 못한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혜택과 목포의 다양하고 풍성한 답례품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8일인 목요일에는 전라남도, 무안군, 신안군,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와 합동으로 목포역 광장에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사랑애서포터즈를 열기 가득차게 홍보하며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와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되며, 목포시는 2024년 첫 기금사업으로 청소년의 희망찬 내일을 응원할 ‘자립 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설 연휴 근대역사문화가 고스란히 살아숨쉬는 곳,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멋진 야경이 반기는 낭만항구 목포로 떠나보면 어떨까 한 번 다녀간 사람이라면 다시 찾고 싶은 곳을 위해 설 명절에도 목포의 주요 문화관광 시설이 문을 연다. 이에 설 연휴 정상개관하는 목포시의 주요 문화 관광시설을 안내한다. 목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목포근대역사관 1관과 2관 등이 설 연휴기간 정상 개관하며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3.23km로 북항을 출발해 유달산과 바다 위를 지나 고하도에 이르는 구간으로 다도해의 금빛 낙조는 물론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오는 2월까지 36개월부터 초등학생의 탑승권을 50% 할인한다. 이번 설 명절에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앞마당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공기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10일과 11일 무료로 아트풍선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설 연휴기간 목포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등도 정상운영된다. 목포자연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8개 대책반으로 편성되며, 4일간 약 200여명의 공무원이 신속히 대응해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및 교통혼잡구역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소통 특별 근무반을 편성해 교통 혼잡구역 질서 유지 및 계도하고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원활한 교통소통을 제공할 계획이다. 귀성객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 불편신고 처리 등을 위한 관광대책반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시는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료공영주차장 총 7개소 594면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근대역사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노선의 중복도 개선 및 굴곡 노선의 직선화로 운행 효율성을 높이고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안을 마련하고, 오는 26일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본격 시행한다. 현재 14개인 시내버스 노선은 8개 노선으로 효율화 해 간선 3개, 지선 2개, 순환 3개로 확정하고 시계외와 낭만버스는 일부 구간만 조정되어 운행한다. 주요 거주지역과 간선도로를 10분 배차간격으로 연결하고, 지선과 순환노선은 주요 권역 간 신속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시는 이번 노선개편을 목포 시의 도시 구조를 반영해 기존 영산로에 집중된 노선을 백년대로로 분산하고, 간선ㆍ지선ㆍ순환 노선별 기능 명확화, 노선기능에 맞는 노선번호 부여, 이용자의 편의성과 교통의 효율성에 역점을 두었다. 그동안 시는 노선개편을 위해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운수업체와 운전기사가 참여한 노선개편 실사 검증(5회), 주민설명회(7회), 노선개편안 시민 의견 및 유관기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뒤 개편안을 마련했다. 또한, 목포시 공론화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삼학도에 집중된 노선을 북항권으로 확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은 7일 생일을 맞이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119생활안전순찰대”와“119청춘노인단”과 협업하여 생일날 찾아가는 생활안전서비스을 실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령인구 비중이 25.5%로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생일날 찾아가는 생활안전서비스를 통해 고령화로 증가하는 독거노인 마음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환경의 안전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케이크, 안전꾸러미 등 선물 ▲방문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안전사고 저감 ▲사회적 고립 해소 ▲화재 예방안전수칙 안내 및 교육 ▲노후 가스레인지, 보일러 점검 등 독거노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했다. 목포소방서은 “독거노인은 혼자 생활하면서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기 어렵기 떄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생일날 찾아가는 생활안전서비스로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