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경찰서는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군민의 행복과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삼향읍 월호마을회관에서 고령자분 3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생활질서·교통질서·서민경제질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 및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등이다. 또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치경찰 위원회 제도 홍보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안내했으며 동시에 지역주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무안군민에게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취약계층 보호 및 눈높이 맞는 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부설 참여예산센터 센터장을 초빙해‘2025년 무안군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2026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예산편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효과적인 주민참여예산 심의를 진행하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무안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 △우수사례 소개 △ 제안사업 선정 시 유의사항 등 무안군 재정 여건과 주민참여예산제 전반을 다루며 오는 8월 8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다방면에서 발굴 및 검토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밝혔고, 이광진 기획실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제안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정책을 실현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4개 분과 32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제8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운영하며, 지난 3년간 주민참여예산으로 천장리 도로 개보수 작업 및 성남 3리 만창마을 추락위험지역 안전 휀스 설치 등 77건, 33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무안황토갯벌랜드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8일부터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8월 17일까지 황토갯벌랜드 낙지광장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물놀이장에는 어린이용 대형 풀장을 비롯해 대형 그늘막, 무더위 쉼터,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물놀이 후에는 ‘뷰맛집 셀프 주방’에서 밀키트 및 간편식을 조리해 식사할 수 있으며, 카페와 포토존, 레트로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있다. 군은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장 수질검사, 위생관리, 안전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박경식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황토갯벌랜드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로부터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 정상복 지역협력부장이 직접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은 “혹서기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지역사회에 대한 한빛원자력본부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여름철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월 한 달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1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인 ‘토끼의 재판’을 운영하고 있다. ‘토끼의 재판’ 은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교육이다. 전문 강사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에 상황극과 역할놀이가 더해져,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아동 정서 문제의 선제적 대응책으로,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놀이 중심의 통합 감정 교육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 기관 교직원에게 스트레스 자가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시 센터 연계와 사후관리까지 지원해 교직원의 정신건강도 함께 챙길 계획이다. 이는 아동과 교직원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 정신건강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미영 건강증진과장은 “구연동화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생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보건소가 제공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심리 방역 역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워커블삼향’ 걷기동아리와 함께 ‘클린 무안 실천 캠페인’을 열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연계한 실천형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하나로 마련됐다. ‘함께 걷고, 쓰레기 줍고, 환경을 지키자. 깨끗한 무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삼향읍 대죽도 일원과 남악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워커블삼향’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쓰레기 수거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걷기와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과 실천 활동을 계속 추진해 ‘지속가능한 무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민선 8기 핵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찰서장, 각 과장, 안보자문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무안경찰서 주요 치안 활동,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안보 경찰의 활동에 관한 사항 등 협력단체와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안보와 치안은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고 무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민경협력 치안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유치원, 초등생을 대상으로 저출생 시대의 가족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찾아가는 인형극 인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사전 신청을 받아 총 1,2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주까지 운영되며 단순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공연으로 이뤄졌다. 인형극은‘아빠, 도와줘!’라는 제목으로 가족과 캠핑을 떠난 주인공 ‘소망이’가 마법사의 유혹에 빠졌다가 아빠의 용기와 사랑으로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줄거리를 통해 ‘생명은 마술이 아닌 사랑으로 태어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사람과 마음, 그리고 가치를 세우는 일”이라며 “어린이들이 가족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에도 관내 초등학교 9개교 1,400명을 대상으로 ‘쉿, 동생이 사라졌어요’라는 주제의 인형극을 진행해 형제애와 가족관계의 중요성을 전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주제를 확장해 생명의 본질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관내 어린이 급식소 7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하고있다.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의 위험이 커지는 요즘, 주요 원인균과 예방법, 개인위생 관리법 등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식중독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예방에 철저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교차오염으로 인한 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마 세트를 지원하며 위생 수준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여름철에는 더욱 조리실 내 철저한 위생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하며 점검에 나섰다. 직원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경로당 내 냉방시설 작동과 쉼터 개방 여부, 주기적인 환기 실태 등을 점검하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안부를 살펴주어 고맙다”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폭염 장기화로 우리 이웃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살핌이 필요한 시기”라며,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경로당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무안은 관내 417개소 등록경로당을 하절기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상시 개방해 운영하며, 불볕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냉방비 추가지원 및 냉방기기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