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국 럭비 동호인과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6회 대통령기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 월요일부터 29일 화요일까지 9일간 강진군 하멜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5팀), 대학부(3팀), 18세 이하부(15팀), 15세 이하부(13팀) 등 총 36개 팀, 약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전국 최고의 팀을 가리는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럭비 전용 천연잔디구장을 갖춘 강진은 매년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및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럭비 관계자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효과가 약 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경기 외에도 강진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강진 반값 여행’ 프로그램을 연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강진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럭비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제37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드론을 활용한 선제적 현장관제 및 재난현장 대응 고도화 방안’에 대한 연구로 정책연구 부문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현실성 있는 정책 발굴과 소방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남소방본부 주관의 정책 연구 발표대회로, 올해는 11개 소방서에서 제출한 우수 정책 과제들이 경합을 벌였다. 강진소방서의 연구 과제는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현장 영상 확보, 고립지역 탐색, 상황전파의 신속성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을 접목한 정책연구를 통해 보다 진보된 현장대응 능력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작천면 일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순찰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산사태, 토사유출 등의 위험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드론을 활용하여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 산림지역 등을 상공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모니터링하며 위험 요인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위험지역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시 대피요령, 산사태 전조 증상, 응급 신고방법 등을 포함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교육도 병행하여 재난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산사태 우려 지역 확인 및 주변 배수로 정비, 위험 지역 출입 자제 ▲징후 발생 시에는 땅에서 균열이 생기거나 나무가 흔들리는 등의 전조 증상을 즉시 신고(119)하고 대피 ▲집중호우 시에는 산지 인근, 경사지, 하천변 주택 등에 머무르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즉시 이동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 민원소통위원회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및 연임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통위원 회의를 개최, 그동안의 민원소통위원회 추진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 및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2기 민원소통위원회는 법률, 행정, 사회 갈등 조정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58명으로 구성돼 전문적 자문과 객관적 판단으로 사회적 갈등 조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기 민원소통위원회는 ‘소극적·사후적 대응에서 벗어나 선제적·적극적 민원 조정’을 핵심 운영 원칙으로 내세웠다. 민원 발생 초기 단계에서부터 중재 역할을 강화해 불필요한 갈등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민원소통위원회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중심으로 17일 강진읍 등 강진군 일원에서 독거노인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턱 높낮이 차이로 인한 낙상 위험 예방을 위해 발받침대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생활안전시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자 주거환경 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거지 내 불편한 동선과 단차 구간을 집중 점검하여 맞춤형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사용법 교육,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요령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역의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생활밀착형 순찰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집중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집중되는 ‘집중 호우’가 증가하면서 산사태, 하천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집중호우는 단시간 내에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위험 시 신속하게 대처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진소방서는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음악도시 강진군이 노래, 춤, 연주 등 음악 분야에 재능을 가진 미래창의인재 의 성장을 지원하고 3대가 함께 즐기는 강진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소년 재능경연대회 1차 예선이 오는 23일 오후 3시 강진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오감길 2)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는 7~9월 넷째 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예선의 첫 경연으로 ‘대한민국 MZ 끼 경연대회’ 국악부문 은상 수상자 박제하(순천), 제61회 빛고을 예술제 엘리트대상 수상자 조서은(영암)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모인 12팀이 본선 진출카드 4장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또한, 세 차례에 걸친 예선을 통해 선발된 우수자 12명은 오는 10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메인 무대에서 결선을 치러 최종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재능개발 장학금이 수여되고 2026년 중 전남음악창작소와 연계, 강진을 담은 음원을 발매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음악에 열정을 가지는 연령대는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재능 발굴을 위한 등용문이 대부분 중고등학생 중심으로 이뤄진다”며 “신체적 차이 등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지역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에어컨 전선은 단일 전선을 사용하고 손상되면 즉시 교체 ▲실외기 주변 먼지 제거 및 가연물 두지 않기 ▲장마철 침수 시 분전함 차단기 내리기 ▲정전 시 전자제품 전원 뽑기 ▲KC 인증제품 사용하기 ▲장시간 외출 전 전자제품 전원 차단과 가스 밸브 잠그기 등이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여름철은 전기와 가스 사용이 급증하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에어컨과 전자제품 등 생활 속 화재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여름철 폭염 대비 지역 안전지킴이 순찰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강진군 25개대 470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실시된다. 주요 순찰활동은 ▲마을별 논·밭 등을 순회하며 폭염 취약시간(낮 12시~오후 4시) 야외작업자 귀가 독려 및 안전지원 ▲무더위쉼터·경로당 등을 방문해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안전수칙 교육 ▲온열질환 발생 대비 생수 등 음료 구비 및 제공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119 신고 등 대응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지역의 든든한 안전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목표로 폭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추진한 ‘군민과 함께하는 디지털나들이’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음식점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직접 주문하고 식사하는 실습 체험학습으로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이 체험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실생활 활용 중심의 체험이라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엔 기계에 대한 두려움으로 막막했지만 직접 해보니 어렵지 않았고, 혼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계층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디지털나들이 외에도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주문, 모바일 앱 사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수요자 맞춤형 1대1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 교육은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통이나 시간 문제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