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영, 민간위원장 송정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려운 이웃 44가구를 직접 방문해 ‘효드림 위문품’을 전달했다. ‘추석 효드림 지원 사업’은 2025년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김, 김자반, 미역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등 마음을 나누는 활동이다. 이와 함께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예비타당성 통과(6,521억 원, 국비 100%) ▲2026년 과역면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확정(460억 원) ▲군민과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365 군민 소통폰'운영 등 군정 주요 소식을 안내하고, 현재 추진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추석 전에 사용해 행복한 명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는 당부했다. 위문품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 지내며 명절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꼭 필요한 먹거리를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생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기 위해 9월 22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 청소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 군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고흥읍 동초등학교 후문 사거리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16개 읍·면에서도 주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 청소 주간에는 주요 도로, 하천, 공원, 대중이용시설, 해안가, 마을 진입로 등 생활 주변 곳곳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정리해 깨끗한 추석맞이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읍면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군민이 적극 참여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성숙한 군민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코로나19 입원 환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감염 취약 시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10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확진 비율이 높게 나타나 고위험군의 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은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확인 ▲주기적 환기·소독 여부 등 확인 ▲유증상자 출입 자제 ▲마스크 착용 권고 ▲개인위생 수칙 안내 ▲방역물품(코로나19 진단키트, 손소독제, 마스크 등)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감염 취약 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고 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안내하고, 지난 6월부터는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9월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특히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17일 농촌지도자·농업경영인회·쌀전업농회원 등 선도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식량작물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진흥청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사업 등 식량작물 분야 4개 사업과 벼농사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깨씨무늬병 예방을 위한 종자선택, 유기물 시용 등 주요 병해충 대책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 평가에서는 20개 벼 품종 비교전시포에서 품종별 특성을 살펴보고, 농가의 관심이 높은 ‘참누리’ 벼 시범사업 포장을 견학했다. 이어 전남농업기술원 실증포를 방문해 다양한 품종의 생육 상황을 관찰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병해충 상습 지역에서는 그에 맞는 내병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벼 재배 안정성을 위해 노동력 분산과 조·중·만생종 품종을 안배해 재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17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종사하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214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돌봄, 행복한 동행, 희망찬 고흥’을 주제로 군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고흥군의 현실을 공유하고,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격려하며, 돌봄의 주체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전문성을 강화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고흥군의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46.6%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독거노인 비율도 40%에 달한다. 군은 올해 55억 원의 예산과 214명의 수행 인력을 투입해 2,947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특강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장기요양등급 진입을 최소화하고 어르신의 자립생활을 돕는 예방적 돌봄서비스”라며 “그동안 재가노인 식사배달서비스 대상자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게 되면 중복 제한으로 식사배달서비스가 중단되는 불편이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복 지원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16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고흥동초등학교 앞에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교 시간대에 맞춰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군교육지원청, 고흥여자중학교, 고흥동초등학교, 모범운전자 협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학교 앞 30km 서행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 등 ‘아이 안전 먼저’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군은 통학로 안전 지도 및 안전 차량 운행 지도를 중점 홍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불편 요소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했으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공영민 군수는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16일 동강면 소재 고흥축협 가축우시장에서 '2025 유자골 고흥한우 경진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영민 군수,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농·축협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관내 축산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한우 산업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1·2·3부 등 5개 분야 58두가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한우종축개량협회 심사위원단이 자질·품위 등 9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입상축 15두를 선정됐다. 종합 챔피언축(대서면 송기점) 시상은 공영민 군수가 직접 수여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유자골 고흥한우는 우리 군이 자랑하는 대표 브랜드로, 농가와 행정, 축협이 함께 힘을 모아 발전시켜야 한다”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흥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농가 간 기술 교류와 고품질 한우 생산을 촉진하고, 나아가 ‘유자골 고흥한우’브랜드 위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340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전명숙 의원이 발의한 ‘고흥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및 류제동 의장이 발의한 ‘고흥군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 411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대비 505억 원 증액 편성됐다. 특히, 군의회의 경우 공무국외출장여비 9천여 만 원을 삭감하고 해당 예산을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전환하는 등 군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해 7건의 조례안 등 다양한 정책 현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 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군민의 삶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과 조례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결했다”며, “집행부는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025년 유자골고흥 한우 경진대회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등 관계자가 참여해 행사장 전반의 교통·전기·시설·안전 등 4개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합동점검반은 ▲행사장 주요 동선 내 안전요원 배치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시설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한우 홍보와 조합원 화합을 목적으로 한 행사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교통 혼잡 예방 대책과 화재·안전사고 대비 초기 대응 체계 구축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행사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본무대, 홍보부스, 오찬장 등 주요 시설의 안전 확보 여부도 점검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은 즉시 보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우리 군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에서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군이 발주한 건설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증가하는 산업재해 사전에 방지하고, 군 발주사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1억 원 이상 건설재해예방기술지도 계약 사업장과 안전관리자가 선임된 현장으로, 총 112개 사업장이 포함된다. 이 중 92개 사업장은 각 부서 담당자가 자체 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예방팀과 외부 전문가가 20여 개 사업장에 대해 현장 방문 점검과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작업자 개인보호구 착용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작업장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관리 현황 ▲위험 작업 시 안전조치 준수 여부 ▲추락·낙하·전도 등 중대재해 위험 요소 ▲비계, 가설구조물 등 위험 설비의 설치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안전난간 설치 미흡, 비계 고정 미흡, 통로 확보 미비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