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한탄강댐포천시지역발전협의회와 한탄강 홍수터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협의회의 이종수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 등 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탄강댐 지원사업비 예산 반영 ▲한탄강댐 관련 주민 복지센터 건립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적극행정 요청 등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수몰지역 주민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종수 위원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의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한탄강댐 수몰 지역 주변 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한다.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은 “평생 농사만 짓고 살다가 수몰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농사도 못 짓고있는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생태경관단지 및 하늘다리 건립 등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광시설을 유치했으나, 정작 지역 주민들은 일터도 잃고, 생활 터전도 잃는 등 외면을 받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일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포천시청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돌입했다. 이날 참배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천시청, 포천문화원, 포천경찰서,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시산림조합,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우체국,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 국립수목원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과 상생을 위해 지역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더 굳은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과 포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하여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일 제18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6대 후반기 의장에 임종훈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는 연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장에 손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임종훈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 7명 중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임종훈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시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포천시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천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존재한 만큼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하여 포천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희생하며 헌신할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제창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세화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는 동료 의원분들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그리고 투명하게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대 포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의회] 제6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2022년 7월에 개원하여 제16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79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6회에 걸쳐 178일간의 회기를 운영함으로 제6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이 마무리된다.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6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提高)하고,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제6대 전반기 활동의 주요 성과로는 조례안 240건, 규칙안 12건, 예산결산 26건, 동의(승인)안 등 기타 안건 228건, 결의(건의)안 3건 등 총 497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 발언 24건과 시정질문 21건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포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연제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공공 야간 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성인지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포천시청 고위직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등을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강의로는 이진아 소장(브랜드유 리더십센터)의 강의로 성인지에 대한 정책형성능력 향상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두 번째 강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으로 염건령 소장(한국범죄학연구소)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며 양성평등과 폭력예방을 위한 시의원으로서의 책무를 재확인하고, 건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과석 의장은 “의회가 먼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윤리 의식 제고(提高)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면서 "앞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위한 정책 마련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은 27일 포천소방서 일일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촉 행사는 포천소방서에서 소방 공무원 및 남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포천시의회와 포천소방서 간 상호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서과석 의장은 권웅 소방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방서를 순시했다. 이후 영북시니어센터로 이동하여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과석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소방대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오늘 일일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포천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대원들과 여러 봉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예우받는 사회를 위해 포천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은 25일 제1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진숙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우리 시의 더 나은 주차행정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조진숙 의원은 크게 두가지, 주차장의 양적 확충과 질적 개선 부문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먼저 주차장 양적 확충에 관련해 “상대적으로 대중교통망이 부족하고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이 강한 우리 시 여건 상 인구 대비 차량등록 비율이 의정부, 양주시 등 인접 시·군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며 “낮은 인구밀도에도 불구하고, 시가지 일대 주차난은 만성적인 문제로 불법주정차가 만연할 수밖에 없다. 실제, 주정차 규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한 건수만 지난해 기준, 1만 3천여 건에 달해,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 문제는 말할 것도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조진숙 의원은 “우리 시가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설과 쌈지 주차장 조성에 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9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김현규 의원과 조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현규 의원은 시장의 무책임한 시정질문 후속 대응과 관련하여,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포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연제창 의원 대표 발의)과 포천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 발의) 등 의원 발의한 조례안 2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서과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조례등 기타 안건 심의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 주신 동료 의원분들과 원활한 심의가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가 19일 오후 ‘포천시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는 연제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현규의원, 손세화 의원이 포천시의 발전과 도약을 저해하고 있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일 구성한 연구단체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항공안전연구소 연구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범위 및 방법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국내 고도제한 완화 사례와 포천비행장의 현황에 대한 보고 후,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연구단체 의원들은 포천비행장의 고도제한 완화을 위한 접근 방법 등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고,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제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포천비행장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세부 전략을 수립하여, 포천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며 “실효성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함께하는 의원님들과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은 10일 제1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애경 의원은 “현재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재정투입의 효율성과 투명성, 안정성 강화를 위해 예산지원 형태를 공모사업 방식으로 전환‧운영하고 있다”며“이에 많은 기초지자체들은 인구감소, 지방소멸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악한 재정규모를 타개하고자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실제 이러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일정 부분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유용한 재원이 되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공모사업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십 수백억의 시비가 수반되는 사업이 대부분으로 우리 시는 지난 해 3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384억을 확보했으나, 이에 동반되는 시비 또한 무려 227억여원이다.”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검토와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무분별한 공모사업 신청으로 인한 국도비 반납, 부적정한 시비 추가 투입 등의 사례가 누차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