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태권도 국가대표 후보 선수팀 52명(선수 48․지도자 4)이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체육시설 이용 및 물품 등 훈련 편의 제공, 선수단 차량 지원, 관광 지원 등 지역 상권과 연계 가능한 인센티브 제도를 구비하고 전지훈련 팀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군은 향후 축구와 씨름팀의 전지훈련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팀 유치는 관광 비수기에 지역 상권을 성화하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구례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전지훈련의 메카, 구례에 머무는 동안 부상 없이 훈련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산불취약지역 모니터링을 위한 '산불방지 드론 감시단' 을 편성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드론 감시단'은 3명 2개 조로 편성됐으며, 최신 열화상 카메라와 방송시스템을 갖춘 드론을 운영하고 있다. 감시단은 산림 인접지 마을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비롯한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는 드론 감시단이 수집한 농업 부산물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읍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농업 부산물을 수거·파쇄해 산불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진화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답이다”이라며 “산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9일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구례군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구례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평생학습활동의 1년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는 1,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선포식,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2부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활동 참여자들의 공연으로 우쿨렐레, G앙상블 등 4개 팀이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8개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그간 학습으로 다져온 재능과 끼를 살리는 공연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압화 및 도자기 체험, 목재 및 매듭공예 체험, 세계놀이 문화체험 등 8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과 연계한 의미 있는 활동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은 23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교육을 추진한 결과 올해 성인문해강사, 에코리더, 마을교육코디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8일 시설직렬(토목) 공무원들이 특수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 17호선 서시1교 승상 공사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서시천 기본기획에 따라 서시1교를 1.2m가량 들어 올리는 공사가 지난 10월 시작됐다. 구례군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공사가 이뤄진 경우가 드물어 시설직렬 공무원이 특수 공법을 접하는 기회가 적었다. 군은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실시했다. 또한 군은 통행 차단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도자료 배포, 네비게이션 안내, 홍보 안내판 설치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량 승상 공사는 2024년 2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수해 방지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7일 ㈜우리종합기술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종합기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128호 회원(구례 10호)이며, 2016년 12월부터 매월 50만 원씩 총 4천2백만 원의 정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윤지현 우리종합기술 대표이사는 “동절기가 시작된 가운데,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따뜻한 이웃 사랑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주신 우리종합기술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99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목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 보충,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것이다. 구례군은 2024년 노인일 자리 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2억가량 증액된 36억 2천770만 원을 편성했다. 구례군은 읍‧면사무소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위탁 선정된 (사)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 온라인(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에서 ▲공익활동형(900명) ▲사회 서비스형(57명) ▲시장형(42명) 등 3개 유형 999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유형별로 보면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익 증진 활동으로, 참여자는 경로당 식사 및 청소 도우미,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관리 지원, 백련천 관리 지원, 지역문화재 관리 지원, 근린생활시설 관리 지원 사업 등에서 하루 3시간, 월 30시간 활동하며 총 29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모범음식점 30개소(신규 6, 재지정 24)를 선정하고 지정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모범음식점 신청 업소 중 현지조사 결과 위생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업소 30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구례군을 대표하는 모범 음식점으로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군은 모범음식점 영업주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구례군지부(지부장 한형석) 임원들과 함께 구례군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영업주들은 구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 문화 개선 운동 실천도 결의했다. 김순호 군수는 “청결한 환경과 복장,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는 우리 구례를 선진 관광지로 만드는 기반이 된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 음식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12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2차례에 걸쳐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6급 직원 6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례군의 실질적인 실무를 담당하고 부서 내 부서장과 팀원의 가교역할을 하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전문 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해 ▲세대 간 불통타파“XYZ티키타카”소통 교육 ▲조직 구성원 간 상호교류를 위한“차별적 배팅 전략”팀빌딩 교육 ▲동의보감촌 한방 체험 등 소통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 업무환경에 벗어나 잠깐의 휴식을 갖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특히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건의사항, 정책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워크숍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생동감 넘치는 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순호 구례군수는 5일 열린 제304회 구례군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예산안과 관련된 군정 운영 방향과 의지를 밝혔다. 구례군은 2024년 예산을 전년도 본예산 대비 0.96% 증가한 총 3,487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예산안을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이 큰 폭의 지방교부세 감소 등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어려운 여건 속에 편성됐음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먼저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도 굵직한 민간 자본 투자유치 협약 등을 통해 미래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부터는 그동안 준비해 온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선보이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 군수는 2024년도 6대 군정 운영 방향으로 ▲지역경제의 항구적 성장 기반 구축 ▲남도 제일의 생태관광 휴양도시로 도약 ▲흙과 농업인을 살리는 미래 농업 선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정망 구축 ▲매력 넘치는 젊은 정주 도시 건설 ▲구례가 주도하는 희망찬 지방시대를 제시했다. 먼저, 구례군의 지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교 김필주 교수가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의견 교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흙 살리기 실현을 통한 ‘Negative Emission City로 비상하는 구례’라는 비전과 함께 ▲흙 살리기 운동 ▲탄소중립 구현 ▲휴경기 녹비작물 재배 ▲볏짚 환원 ▲벼논 메탄 배출량 감소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저탄소 농산물 브랜드 개발 등 전략 과제가 담겼다. 김순호 군수는 “현재까지 다양한 농업관련 지원 사업을 진행했지만, 농업의 근원인 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정책발굴과 연구는 그동안 미비했다”며“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을 흙의 랜드마크로 조성함은 물론 지속 가능한 생태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2024년에도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 시설원예 흙 살리기 다시마액비 시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