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11월 한 달간 드림스타트 전체아동 93가구 129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위생교육 연계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지역 학교 및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용 뷰 박스(view box) 대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뷰 박스는 형광로션을 사용하여 손의 세정 전·후 상태를 자외선을 통해 비교해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기자재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손의 청결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습득하고, 개인위생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감염병 발생 및 확산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 교육은 참여자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고, 올바른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올바른 손씻기는 개인위생 관리 중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내달 2일 오후 2시, 5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창작국악단 도드리의‘심청, 연꽃으로 피어나다’ 공연이 개최된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심청전의 근원설화로 알려진 관음사 연기 설화가 탄생한 곳이다. 도드리는 심청의 고장 곡성에서 기존의 심청이야기와 차별화된 창작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도창이 제3의 악사로서 작품 전반의 하모니를 이끌고, 몰입도를 높이는 ‘창작 도창컬’로 꾸며진다. 도창 악사의 전면 배치와 기악합주, 합창 등 종합 예술적인 연출이 무대의 다양성과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강산제 심청가의 형식을 기반으로 인신공양이라는 심청의 극단적인 효에서 보여지는 안타까움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모친 상봉이라는 반전을 통해 기존 전통적인 심청전과는 다른 이야기로 차별성을 시도했다. ‘심청, 연꽃으로 피어나다’는 고전 심청전이 가지고 있는 ‘효’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시대를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변화하는 시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삶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의 테두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0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 우리군 문화재 바로알기‘역사 길을 밟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문화재 바로 알기 행사는 협동조합 그리곡성과 협업해 진행됐다. 곡성군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활용해 문화유산 관광자원으로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문화재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옛 선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첫날 행사에는 조선 지방교육의 산실인 옥과향교와 고려조 조통장군과 아왕공주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옥과성황당을 방문했다. 이후 목조신상이 있는 도산사와 임진왜란 최초 의병장 월파 유팽로 선생의 충의 정신이 깃든 유월파정렬각, 그리고 의마총을 답사했다. 또한 섬진강의 대표 정자인 함허정을 방문하고, 정자에서 빠질 수 없는 풍류와 국악공연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두 번째 날에는 고려개국공신인 신숭겸의 발자취를 따라 신숭겸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덕양사, 태를 묻어둔 용산단, 용마를 메어 두었다던 계마석을 차례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3일부터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2023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박람회는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도시민과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친환경 식품과 유기농 식품이 전시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가 제공된다.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이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의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이들은 곡성군의 곡성군의 귀농귀촌 정책들인 농가주택 수리비, 신규농업 인력 육성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융자 사업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내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곡성의 다양한 농특산품을 전시했다. 전시된 농특산품들 중에는 백세미, 토란과 토란가공품, 발효식초, 멜론 막걸리, 다양한 과일주스, 유기농 현미, 오색미 등이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이 곡성군의 지리적 정보와 대표 농특산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토란 생산 농가, 가공업체와 함께하는 역량강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을 방문해 식품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얻었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 신제품 등을 직접 맛보며 토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곡성토란의 주요 유통처인 경동시장을 방문해 상인 대표와 토란의 유통 동향과 시장 경행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곡성 토란의 미래와 농촌융복합사업의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 24일에는 농촌융복합사업 우수 경영체인 벼꽃농부의 체험 활동과 가공 제품을 견학하며 융복합산업의 성공 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농업생산에만 국한되지 않고, 가공제품 개발, 관광, 체험과 연계해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의 방향성을 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곡성군청년센터에서 12월 성탄절 특집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탄절 기념 원데이클래스는 총 10개 강좌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미니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초콜릿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꽃꽂이 만들기 ▲크리스마스 화환 만들기 ▲크리스마스 양초 만들기 등의 특별 강의가 준비돼 있다. 성탄 특집 강의 외에도 ▲그림 그리기 특강 ▲라탄 접시 만들기 ▲맞춤색상 립스틱 만들기 ▲친환경 카드 지갑 만들기 ▲동화 속 이야기를 재해석한 책향수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곡성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며, 희망자들은 곡성군교육포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함께 모여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청년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난 22일 2024년 예산안 제출 관련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민선 8기 출범 이래 군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군정을 추진해 온 결과 의미있는 변화와 결실이 있었다며 자평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도내 최고인 202억 원 확보, 지역농가와 소상공인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곡성몰 성공, 행복정책관 신설 및 허가민원팀 개편 등 협업행정 강화, 군민소통과 공감행정 ‘마을 한바퀴’ 추진, 청년 행복 시책 확대, 대표 농산물 대외 경쟁력 제고, 옥과 사또골 문화센터, 반다비체육센터, 곡성 건강증진 개소 등 권역별 문화체육공간 확충 등을 들었다. 이상철 군수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군민안전과 민생안전에 직결된 사업,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첫째, 3개 생활권역별 지역특화 발전전략으로 균형발전을 이룰 계획이다. 곡성읍권은 특색있는 교육과 체험, 정주 기능을 결합한 체류형 복합인프라를 구축한다. 석곡권은 생태와 숲 자원을 연계한 생태치유 힐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곡성토란 가공 제품 홍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식품, 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전시회다.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수입상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곡성토란 및 농촌융복합산업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토란은 도시 지역의 젊은 층에게는 생소한 작물로, 주로 추석 명절에 먹는 ‘토란탕’으로만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사업단은 토란을 활용한 막걸리, 만주, 토란칩, 파이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전시한다. 토란의 다양한 효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자들에게 토란을 새롭고 매력적인 식품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토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박람회, 전시회에 참여해 홍보 및 판매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다방면에서 노력해 다양하고 맛있는 곡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옥과면이 지역 주민의 심신 건강을 위한 첫‘황톳길’을 조성했다. 곡성 최초로 조성된 황톳길은 옥과교 인근 쌈지공원에 200m 길이로 조성됐다. 경로는 옥과천의 맑은 물을 좌측에 두고, 우측에는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건강 증진과 아름다운 풍경, 추억을 선사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 5월에는 옥과천변에 심어놓은 금계국이 개화될 예정이다. 황톳길과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옥과를 새로운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면 관계자는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춘 황톳길 조성으로 많은 지역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곳곳에 확대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1일 대통마루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해 인구수 비례에 따라 읍면별 배정인원을 공개 모집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평가단원을 선정했다. 여기에 분야별 전문가를 더하여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 20여 명과 공약담당 주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대광 공약이행평가단 단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먼저 청년마을 ‘청백스마트 빌리지’ 조성 등 공약 변경이 필요한 10건의 사업에 대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5대 분야 49개 공약사업에 대해 공약 주관부서장들이 공약사업별 추진 상황을 평가단에 보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민선 8기 49개 공약사업 중 12개 공약사업의 이행이 완료됐다. 대표적인 공약으로는 ▲ 일상회복 전 군민 행복지원금 지급 ▲청년 정착지원금 지원(은어의 귀환 프로젝트) ▲청소년 문화바우처카드 20만원 지급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산학협력단 구성 ▲출산장려지원 확대 ▲어린이를 위한 먹거리 개발 등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