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시는 아동전담 통합사례관리사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초기 상담 및 생활실태를 파악한 후 사례관리 대상아동(310여명)을 선정하고, 가족 내 문제해결 및 가족기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목포시의료원과 연계해 학령기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 비만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4월 중에 262명의 6세이상 아동과 212명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심리상담기관과 협약해 우울, ADHD, 분노조절장애 등 고위험군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양육자에게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가족성장 아카데미와 심리정서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행동의 변화가 필요한 아동과 양육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1숙박업소당 1담당관(팀장급 직원)을 지정하며 숙박업소 관리체계를 재정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목포시는 관내 소재하는 306개소의 숙박업소 중에 양대체전 선수단, 임원진 등이 활용 가능한 숙박업소 171개소(5,704실)를 선별, ‘1숙박업소- 1담당관제’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28일 교육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숙소별 담당관은 목포시 산하 전부서 팀장급으로 지정, 지정된 숙박업소를 매주 방문해 선수단 예약현황,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유무 등 숙박업소 영업주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숙박업소별 지정 담당관의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시 보건소 단속반의 추가 점검과 계도, 단속으로 보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목포시는 체전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숙박예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숙박업소별 담당관을 통해 체전 참가 선수, 가족, 관광객 등 사전예약을 독려할 계획이다. 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연동복지기동대는 지난 27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중중장애인 부자세대로, 가구원 모두 장애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생활 쓰레기를 제때 버리지 못하고, 집 안팎에 쌓아둔 채 생활하여 악취가 심하게 나는 등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했다. 이에 복지기동대원들은 아침부터 집 안팎에 쌓인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지저분한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한, 마당에 무성히 자란 나뭇가지를 쳐내고, 해충박멸을 위해 구석구석 방역소독도 실시했다. 기동대원들의 손길을 거쳐 깨끗해진 집을 본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지 못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말끔히 청소를 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미선 연동장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연동복지기동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세심하게 찾아 지원하여 약자와 동행하는 행복 연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보건소에서는 외식 업소 경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 업소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와 개선 의지가 있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40개소를 선정해 업소별 희망 분야와 사전 경영 진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 및 식재료 관리 ▲노무·세무 법률지원 ▲메뉴개발 ▲배달서비스 ▲푸드테크 도입 및 적용 등으로 전문 컨설팅 업체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여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접수 기간 내에 온라인 신청 또는 보건위생과(목포시 원산로 45번길 5, 2층)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들이 이번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해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경영 안정화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4월 1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6%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 시는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월 구매한도는 1인당 70만원으로, 지류·모바일 통합 20만원, 카드 50만원으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지류형 상품권은 축소하고 카드형, 모바일형 상품권은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축협, 광주은행, 수협 등 55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chak’ 다운로드 후 사용)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목포사랑카드는 광주은행을 통해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6%→7%로 확대 조정하여,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와 매출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사랑상품권은 2019년부터 시행하여 지금까지 누적 발행규모 2,400억원, 가맹점 8,600개소로 지역자금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7일 유달산 봄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및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목포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30여명이 합동으로 유달산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 ▲안심벨 작동여부 ▲공중화장실 시설 운영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촬영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영상물 유포로 2차 피해가 발생되는 등 중대한 사회적인 범죄로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등 예방활동을 추진해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한 목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목포시는 시민참여단과 합동으로 올해 시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목포항구축제 등 각종 행사시에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지난해에 발대식을 갖고 다양한 정책 제안, 안전 모니터링, 청결활동 등 여성이 살기 좋은 희망찬 목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유달산 봄 축제를 앞두고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 관계자와 물가 모니터 요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 상점가를 직접 방문 조사했다. 시가 가격표시제 점검에 나선 것은 유달산 봄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 미표시, 바가지요금 등으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으로 사전에 계도 활동을 펼쳤다. 점검대상은 식당, 카페, 떡집, 마트 등 상점가를 방문해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를 점검하면서,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에게 물품의 판매가격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다”며 “내 친적․가족이 이용한다는 마음으로 가격표시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매주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가격 동향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을 보장하고 가격인상 억제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가졌다.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는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사업’을 위한 실무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양 시군 부단체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 시군 상생협력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시군은 지난해 9월부터 양 지역 주민이 통합의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위주 상생과제 26건을 발굴하고, 발굴된 상생 협력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공동 협의기구인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를 구성 했다. 이번 1차 회의에 상정된 안은 ▲화장장 이용료 동등 적용 ▲목포시 화장장 화장로 1기 증설 ▲신안·목포 통합 관광 마케팅 ▲신안군·목포시 쇼핑몰 공동 이용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안 농산물 구입 ▲도동상생교류 운동 추진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매체 홍보 등이다. 신안군민의 화장장 이용과 관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상의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회원사 대표 및 안전보건관리 담당 임직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송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방안 및 정부지원제도’를 주제로 안전보건문화확산 및 정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및 재해사례·예방대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등의 순서로 설명했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2년이 경과됐고, 올해부터는 50인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확대적용됨에 따라 사업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회원사가 산업재해 예방과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원사가 적절한 대응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중대재해 예방 홍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2024년 상반기 IT 강좌를 목포시민과 인근 지역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IT 강좌는 지역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활용 ▲한글이랑 엑셀이랑 등 총 2개 강좌가 개설된다. 오는 27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좌별 자세한 일정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IT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 디지털 문화를 향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