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0일 (사)모범운전자연합회 전남 목포지회와 『2024년 치매안심택시 이동(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택시 이동(송영)서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가정에서 택시를 타고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과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9월부터 운행이 시작되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약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되며 ▲운영방식은 프로그램 참여자, 치매검진 대상자, 치매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시간과 검진 일정에 따라 운행된다. 목포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안심택시 이동서비스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여 치매안심센터를 보다 더 활성화 시키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홍률 목포시장 공약사업으로 2023년 4월부터 치매환자의 소득기준 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 60세이상 전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치매 인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1,000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오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19일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광주·전라남도 18세 이상(‘06. 5. 1일 이전 출생자)거주자로,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필수 가입절차를 거쳐, 활동실비를 수령하기 위한 본인명의 계좌를 개설한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직무, 리더봉사자 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체전기간 동안 경기 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개회식 지원, 교통·음료봉사, 종합상황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게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해 목포에서 개최했던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통해 목포를 전국과 해외에 알렸던 숨은 주역은 자원봉사자들이다. 친절과 봉사로 다시 한 번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용당1지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지난 21일 용당1동 행정복지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3월 공모에 선정된 ‘용당1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산정초등학교 후면 일원을 대상으로 2023부터 2027년까지 국비 등 41억9천만원을 투입해 5년간 추진된다.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은 사업지역에 대한 현황을 분석해 주민과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지역 특성과 사회경제적 다양성을 수용해 총 4개 분야 13개 사업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국토교통부 사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용당1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스터플랜에 따라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물리적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주민공동체 강화 등 사회경제적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소외된 취약지역에 대한 기초 생활인프라 개선 및 확충, 복지․문화․교육 등 지역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민과 밀착하여 소통하고 삶의 질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용당2동 소재 서울갈비(대표 김수애)가 지난 20일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사랑해, 시온성) 이용 아동 70명을 초청해 100만원 상당의 점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서울갈비에서 70인분의 갈비와 식사를 준비했으며, 용당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과 소통하며 봉사자와 참여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갈비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방학 때마다(겨울·여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봉사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도 방학때마다 기다리고 있으며 넉넉한 인심으로 대접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박애란 용당2동장은 “최근 고물가로 인해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수애 대표님과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만호동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홍어판매 가게인 조아홍(대표 정태연)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홍어를 정성껏 준비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세대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만호동 10번째 나눔의 집인 조아홍은 지난해 6월 협약을 통해 매월 현금과 현물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태연 대표는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먹거리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올 한해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와 행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시가 주최하는 대표 축제와 행사는 유달산 봄축제, 목포해상W쇼, 목포항구축제이다. 먼저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3월 30일부타 31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1996년부터 이어져 온 유달산 봄축제는 목포의 봄을 알리는 계절 축제로 오랜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역사적인 축제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축제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고, 올해도 이순신 및 수군 콘텐츠를 유달산의 봄과 융합해 보다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시는 유달산 봄축제에서 희망이 넘치는 따사로운 봄 풍경과 목포의 우수한 역사 자원을 홍보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 시가 준비하고 있는 행사는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은 목포해상W쇼이다. 목포해상W쇼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안을 확정하고 오는 26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한 후 다음달 4일 본격 시행한다. 확정된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14개 노선에서 6개 노선이 줄어든 8개 노선(간선3, 순환3, 지선2)으로, 시계외 노선은 운행횟수를 감축하고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는 대양산단과 고하도 해상케이블카를 출퇴근 시간대와 주간 시간대에 횟수를 늘려 운행한다. 개편된 버스 번호는 간선 1, 2, 3, 순환 66, 77, 88, 지선 10, 20(20-1), 낭만버스는 11, 22, 33으로 부여했으며, 노선별 기능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노선 번호 앞에 각각 간선, 순환, 지선 한글 표기를 추가했다. 시는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버스업체·용역사와 노선 개편 공동추진단(노선조정반, 민원대응반, 개편홍보반,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시민 노선 안내 및 전화민원 응대를 위해 전담 콜센터를 구축하고 주요 환승 거점정류장(목포역, 목포터미널, 목포우체국)에는 전문 안내요원 6명을 배치하는 한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동절기 3개월 동안 중단됐던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3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023년 총 23회에 걸쳐 5,400명의 어르신들에게 한끼 식사를 제공했던 사랑의 밥차는 올해 2024년 3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기존보다 7회 추가하여 30회 동안 9,000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제1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및 제2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기간인 5월 14일과 28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혹서기인 7월 2째주~8월 4째주 역시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사랑의 밥차는 관내 독거노인 등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한 식사장소가 아닌 어르신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건강체조, 웃음치료, 국악 및 이․미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주고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는 행정안전부가 주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 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케일링·불소도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치주질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이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진행하고 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을 관리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보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이 사업을 진행중으로, 오는 22일부터는 노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시 보건소를 찾아 스케일링‧불소도포, 틀니 세척 등 맞춤별 구강건강 관리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치아는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노년기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우식증 예방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연중 배부하고 있다. 어르신 스케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9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재계약 선수 및 신규 영입 선수의 환영 및 선전을 기원하는 입단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목포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소속된 종목은 축구(34명), 하키(20명), 육상(8명), 복싱(3명) 등으로 65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입단식은 선수단 소개 및 팀별 올해 각오 발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박홍률 목포시장의 격려사와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참석한 선수단들은 “자랑스러운 목포인의 긍지와 신념을 갖고 올해도 부상과 물의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자”고 각오를 다졌다.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해마다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체전 등에서 더 큰 기량을 선보였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은 K3리그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고 제104회 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키팀도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의 성과를 얻고 육상팀 박서진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7년도부터 2023년까지 전국체전에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