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6일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장학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장학인의 날 행사는 재단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재단 기부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재단의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기부자, 시의원, 관계기관, 장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기부금 전달식, 장학생들의 감사 메시지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농협은행(주)시흥시지부, 북시흥농업협동조합,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에너지협동조합, 한국지엠시화정비(주), 디자인본부A 등 다양한 기부자가 참석해 군자농협경제사업소, 안산농협협동조합, 시흥시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한국종합기술 등을 포함해 4천7백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재단 이사장)은 이날 행사 환영사에서 “20년 동안 시흥시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발주 공사와 도급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과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재 예방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연계해 채종범 건설안전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작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서는 산업재해의 역사와 함께 ▲건설공사 발주자의 의무 ▲발주공사 유형별 중점 안전 점검 사항 및 사고 사례 ▲수행사업 유형별 위험 요인 ▲공단ㆍ지자체 점검-감독 연계 강화 방안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내용을 다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건설 현장과 도급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어르신ㆍ장애인 통합 일자리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기 어르신일자리위원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위원회를 재정비했다. 또한, 올해 노인일자리와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실적과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25년에 노인 일자리 분야에서 신노년 세대의 노인 일자리 참여 확대 흐름을 반영해 노인역량 활용(구, 사회서스형)과 공동체사업단(구, 시장진입형)의 참여정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 분야에서는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한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사업량을 올해 대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 지원을 통한 소득 보장과 자립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르신일자리위원회와 장애인일자리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사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8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4개 분야별로 성과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 사례를 심사ㆍ·선정하는 대회다. 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올해 시흥시가 제출한 ‘데이터 분석기법을 적용한 과학적 침수 대응체계 구축’ 사례는 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매년 반복되는 관내 특정 권역의 침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데이터 모델링 설계를 통해 침수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는 전년 대비 주택 침수 피해 가구를 94% 감소(302가구→16가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 외에도 지난 2개년 연속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이 11월 25일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진행하는 ‘이주배경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모두의 약속’ 서명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주배경아동이 차별받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이날 ‘이주배경아동이 온전하게 교육받고, 자유롭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정책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쓰인 서약서에 서명하며, 이주배경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찬심 부의장은 “이주배경아동의 교육권 보장은 우리 사회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아동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아동들의 교육권 보장은 그들의 성장과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라며 “캠페인을 계기로 이주배경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주배경아동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혹한 속 안전망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시흥시 복지국장이 주재했으며, 복지정책과, 생활보장과, 노인복지과, 아동돌봄과, 여성보육과, 외국인주민과, 주택과를 비롯해 베다니마을 뜨란채쉼터,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서 및 기관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시흥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 지원 ▲위기 노숙인 조기 발견 및 위기 대응체계 구축 ▲취약 노인 한파 대응관리 ▲노인요양시설 한파 대비 안전 점검 모니터링 강화 ▲중증장애인가구 활동지원 서비스 지원체계 강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ㆍ가족 겨울철 위기 대응 ▲다문화가구 동절기 안전사고 및 건강관리 철저 ▲혹한기 주거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 동절기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회의를 통해 모든 부서와 기관이 협력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8,778억 원(일반회계 1조 5,420억 원, 특별회계 3,35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 6,241억 원보다 약 2,537억 원(15.6%) 증액된 규모다. 시는 ‘모두의 안전! 모두의 경제! 모두의 미래!’를 목표로 중앙정부의 긴축재정과 달리 시민의 편익을 위한 기반 시설, 일자리 창출, 복지, 함께 첨단바이오 산업 및 해양생태관광 도시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확장 재정을 운용하기로 했다. 시 예산의 82%를 차지하는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133억 원이 증액됐다. 세입별로는 ▲지방세 4,574억 원 ▲세외수입 680억 원 ▲국ㆍ도비 보조금 5,535억 원 ▲지방교부세 1,211억 원 ▲조정교부금 1,209억 원 ▲지방채 959억 원 ▲보전수입 1,252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5년도 예산안의 편성 방향은 빈틈없는 취약계층 돌봄과 재난 대응 신속 체계 마련으로 ‘안전도시를 구축’하고, 골목상권 경제 활성화와 기업 근로 및 성장동력 지원을 통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그룹 내 1위(최우수)와 경기도 전체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최우수, 3년 연속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로 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행정서비스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평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의 행정서비스 실적을 바탕으로,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정부 주요 시책지표 74개’ ▲‘도정 주요 시책지표 30개’ 총 104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표실적 평가(80%)와 전년도 정부합동평가(20%) 실적을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 102.33점(가점 포함)을 획득해 경기도 역대 최고점수를 3년 연속 경신했으며, 3년 연속 모든 지표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한 전국 유일의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앞서 2018년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에 열린 ‘우리 지역 환경, 안녕할까요?’ 포럼의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와 국가별 자원봉사단체(중국, 베트남, 몽골)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일회용 컵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캠페인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사우 주민협의체, 국가별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체(중국참사랑, 시흥사랑(베트남), 해피몽골)와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이 협력해 지역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나누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의 의지를 되새겼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활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권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하고 깨끗한 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소극장에서 ‘극단 아트솔루스’의 주관으로 아동 대상 장애인식 개선 체험형 뮤지컬 ‘달콤한 레시피’를 총 4회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과는 구별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서 공연 시 관객들이 시각, 미각, 청각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관람하는 장애학생들에게는 무장벽(배리어 프리) 도우미를 지원해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준비돼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시민참여형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단 운영,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용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공감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또한, 장애인이 자립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써 체감할 수 있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