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국회 가결 환영 성명서 전문] 2024년 12월 14일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다시 한 번 큰 획을 긋는 민주주의가 승리한 위대한 날, 국민이 승리한 위대한 날입니다. 탄핵안 가결은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며, 자랑스런 2백만 전남도민 여러분께서 이뤄내신 결과입니다. 지난 12월 3일 윤석열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은 불안에 떨었고, 대한민국의 대내외 신인도 하락은 물론 환율상승, 주가하락 등 경제 불안과 함께 민생경제는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국민들의 집회가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어났고, 마침내 탄핵소추안 가결은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고, 국민이 거대한 권력과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습니다. 역사의 수치로 남을 불법 비상계엄 사태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법과 원칙대로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조속히 인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또한 수사기관은 내란 수괴 윤석열과 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전남 22개 모든 시장·군수가 14일 오전 내란 수괴 윤석열의 즉각 탄핵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 국민주권을 회복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함께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 성명문을 통해 “12·3 비상계엄은 반헌법적 불법으로 점철된 친위 쿠데타다. 날이 갈수록 속속 범죄행각이 드러나면서 대통령 윤석열은 내란수괴임이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들과 내란에 가담한 군경지휘관들의 진술과 자백을 종합해 보면 비상계엄의 조치들이 가히 경악을 금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특히 12일 대국민 담화문에는 국회와 국민을 반국가세력 척결 대상으로 규정하고, 계엄은 반국가적 패악에 대한 경고라는 망발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체포를 지시한 정황들이 밝혀졌음에도 반성은커녕 거짓된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정당한 통치행위일 뿐 2시간짜리 내란이 있느냐며 여론을 호도하는 등 더 이상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또 “현재 대한민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를 주재, 소상공인과 도민의 일상회복,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한 예비비 투입 등 민생 회복을 위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록 지사는 탄핵 정국과 관련,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한 반국가·반헌법·반민주 폭거 행위를 멈춰 세운 국민의 승리”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 역시 엄중한 시대적 요구와 준엄한 국민의 명령에 따라 신속히 처리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는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대책을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책회의에선 무엇보다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우선을 두고,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여행업계, 농어민, 취약계층 등을 위한 민생안정시책을 신속히 발굴해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전라남특별자치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SOC 확충 등 도정 역점 현안에 대해서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길 바랐다. 김영록 지사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동부청사에서 올 한해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2024년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시장, 군수, 일자리 우수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양질의 고용·창출 유지 및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일자리 우수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 표창이 이뤄졌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주식회사 천사푸드, ㈜신정개발, 대한산업보수㈜, 에코랩스㈜, ㈜창대피엔비, ㈜엠에스, 케이비엠 주식회사, ㈜인터테크, 렉스이노베이션, ㈜정석푸드 나주, ㈜위드피에스, ㈜에이비알, 서강기업㈜, ㈜디엑스엠, ㈜글리제, 농업회사법인 다솔, 유한회사 장성테크, 백천기업㈜, ㈜하백, 어업법인 (유)한길, 총 20개 사다. 인증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자금 1천400만 원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일자리 분야 우수 시군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광양시가 대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2월 13일 오후 2시 전남도청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일자리‧경제 한마당에는 김영록 지사와 시장‧군수,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페라공연, 일자리 정보망 영상 상영,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우수 시‧군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탄핵 정국으로 요즘 시국이 상당이 어렵다. 경제인들에게는 너무나도 암울한 고통이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내년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 규제강화 등으로 한국은 더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 이럴 때 기업인들이 적극 나서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전남은 22개 시군 중 무려 1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우리 도의회는 전남도와 교육청이 TF팀을 가동하여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일자리와 지역경제, 투자유치 등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도 살리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관, 기업이 함께 열심히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3일 제44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사표가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정경모 전 좌야초등학교 교장, 박선미 전 장성하이텍고등학교 교장, 우승희 영암군수, 한경호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박진수 행정과장이다. 정경모 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교원 인사제도 마련에 기여하고, 원격수업 콘텐츠를 개발 보급했다. 특히,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수업나눔을 이끌며 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교육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과 교원들의 수업전문성 향상에 공헌했다. 박선미 교장은 전남영재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남농촌교육의 새로운 가능성과 모델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진두지휘하며 성공시킴으로써 전남교육이 K-에듀시대를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자체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3일 오전 11시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남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전남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도내 관광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전남 관광 활성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도의원을 비롯해 관광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유공자 표창, 포퍼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엄청난 시국에 상당히 힘든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 탄핵 정국이 빨리 수습이 안되면 지역경제는 더 어려워진다”면서 “우리 의회는 탄핵 정국을 맞아 12월 해외교류와 내년도 해외연수, 그리고 송년회 등을 무기한 연기하게 되어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죄송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탄핵정국이 수습이 되면 지역경제도 살리고 관광업계도 살리는 기회를 만들도록 전남도의회가 나서겠다”며 “대한민국에서 전남은 최고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고 앞으로 미래 성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12월 12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체육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전남 체육 유공자들과 관련 체육인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전라남도 선수단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시청, 2024년 전남체육 성과보고, 선수단기 반환,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발전 유공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오늘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신 분들이 있기에 전라남도 체육의 미래는 더욱 밝고 희망차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는 전남 체육이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체육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12일 아시아 유일 자동차 보안 인증자격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인 아우토크립트(주)와 ‘미래 모빌리티 인증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민일기 영암부군수,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우토크립트(주) 본사에서 진행됐다. 아우토크립트는 아시아 지역 최초 유럽 출시 자동차 사이버 보안 형식승인 평가기관(TS) 자격을 획득하고,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기업과 협업하는 아시아 유일의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우토크립트(주)는 영암에 총 296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 테스트와 법규인증 서비스를 하는 미래 모빌리티 인증센터를 설립해 고용 창출, 해외 전문기관과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영암군은 아우토크립트(주)의 성공적 투자와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 자동차 테스트 환경 구축, 지역대학 협력교육 등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 보안에 대한 세계 각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사이버 보안 수요가 급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기관 담당 지도자와 공무원이 참석한 ‘청소년 참여활동 워크숍’ 행사를 12일 재단(목포시 용해동 소재)에서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별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25년 청소년참여활동 지원을 위한 도와 시‧군 연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내 청소년참여위원회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참여와 정책 발굴”을 주제로 ㈜세종청소년 유금봉 대표를 초빙하여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이지은 지도사는 "올해 두 차례 참석한 회의는 항상 깊은 인상을 남기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청소년을 이끄는 일이 결코 쉽지 않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양미란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 정책 발굴과 효과적인 정책 전달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 참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