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청소년 참여기구(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와 동아리 소속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우리동네 하천 살리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우리동네 하천살리기 활동은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해결하고자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지난 11일 국립생태원을 방문한 이후 교육 내용을 실천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무안읍 한다리교에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흙공 200개를 하천으로 던졌으며 추후 하천의 수질을 측정하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흙공을 만들고 던지며 즐거웠다”며 “우리가 만든 흙공이 지역 하천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EM흙공던지기 활동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제안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회산백련지 스마트팜에서 소공원 산책로 구간 일부에 길이 약 500m, 폭 2m 규모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하여 6월 1일부터 운영한다. 그동안 회산백련지는 여름철 꽃을 피우는 연꽃의 특성상 여름 축제에 초점을 두고 관광객을 맞이했지만, 황토맨발길 조성으로 인근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계절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조성된 맨발걷기 코스구간에서는 연지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식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자연적으로 울창한 나무 그늘이 형성되어 한여름에도 쾌적한 맨발걷기가 가능하다. 황토맨발길 시점과 종점부에는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씻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회산백련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사계절 찾고 싶은 회산백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회산백련지는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무안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물놀이장, 캠핑장, 동물농장, 온실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있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4년 경영관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개발(오백국수, 자원순환새활용 사업단)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 사업비 7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4월에 개장한 자활참여자들이 운영하는 오백국수(무안읍 불무로 40-9)는 선정된 지원금으로 사업단 메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백국수 사업단은 현재 우수한 매출을 올리며 활발히 운영 중으로 올여름 더위를 대비한 시원한 콩국수와 한식을 선호하는 손님을 위한 육개장 메뉴를 출시하였다. 또한, 자원순환 새활용 사업단(삼향읍 삼향로 128-16)은 이번 공모사업 지원금을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전문자격증 취득 비용으로 사용하여 강사를 양성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 등 유관기관에 환경개선인식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복지사업이 지역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8개의 사업장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및 사업능력 향상 지원을 통하여 자활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남악 주민 다목적 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너도나도 밤나무, 빛솔교육공동체/잇다, 새록하다, 에코스타트업, 오구오구(5959), 핸드메이드 무안 6개 팀으로 김산 군수는 이들 팀에 지정서를 수여하며 무안군 청년 발전을 위한 당부 말씀을 전했다. 청년공동체는 팀별 6백만 원의 활동 지원비를 받고 11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크 행사, 성과평가회 등을 전개하게 된다. 청년공동체의 주요 활동은 힐링 프로그램 운영, 지역민 교육, 환경보호, 플리마켓 운영, 공예 재능기부 등이며 청년들이 주도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공동체 출범식 이후 무안군 청년협의체와 청년플랫폼이 주관한 ‘제1회 무안군 청년체전’이 진행되어 청년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과 활동을 촉진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서명호 미래성장과장은 “이번 청년공동체 출범과 청년체전으로 무안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7일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한 무안군과 홍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지자체의 시 전환 공동연대 추진 방안을 협의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또한 함께 도모하자는 공감대에 기반하여 이루어졌다. 두 기관에서는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제도 공동홍보를 통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제도 안착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이루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추진을 계기로 두 지자체가 더욱 협력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 구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략적인 안착을 기대하며 양 군의 지속적인 기부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수달 수달이 전남 무안군 무안회산백련지에서 발견됐다. 지난 24일 김산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무안회산백련지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 현장을 점검하던 중 백련지 연못 안에 있는 수달을 목격했다. 수달은 보통 1,2급수처럼 깨끗한 물속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무안회산백련지가 건강한 생태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안군 관계자는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무안회산백련지의 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안회산백련지에 방문하셔서 청정 무안의 자연을 느끼고 새로운 기운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회산백련지에서는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개최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군 보건소에서 50인 미만 급식소를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종사자 등 47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노인요양시설과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효과적인 급식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개인·식재료 위생관리 ▲조리과정별 위생관리 ▲조리기구 및 시설·환경 위생관리 등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실천 사항 위주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심과 주의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가 ‘2024년 전라남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영화제 지원사업은 지역 기반 영화제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상영료, 장비 임차비 등 영화제 개최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제3회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를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여기에, 우리가 있다’를 주제로 9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순 사회복지과장은 “영화제를 통하여 장애인 인권 의식 함양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 없이 어울리며 살아가는 무안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열린‘2024년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 대회’에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걷기 좋은 도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 조성에 발맞춰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에는 남악 건강지도자, 16개 걷기 동아리와 남악·오룡 아파트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김대중광장을 기점으로 대죽도 외곽을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무안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건강검진 안내 ▲심폐소생술 체험 ▲심뇌혈관 질환 예방 홍보 ▲자살 예방사업 홍보 ▲금연·절주 홍보 ▲치매 예방 홍보 등 13개의 건강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해서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증진사업을 펼쳐 건강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무안군의 워커블시티 정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철새가 돌아오는 황토갯벌의 포근함’을 주제로 ‘무안갯벌 기획전시전’을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무안황토갯벌랜드 플레이아트존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지역 예술인의 무안갯벌에 대한 다양한 창작 작품이 전시되어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회화, 조각, 사진, 도자 등 20점이 전시된다. 전시전은 5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휴관일인 월요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온라인 랜선투어 큐레이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시 이외에도 무안황토갯벌랜드에는 생태갯벌과학관, 해상안전체험관 관람과 숙박과 캠핑, 공연, 셀프주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5일 오후 3시에는 오프닝 행사로 목관 6중주 공연행사와 갯벌친구아이싱쿠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널낙지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와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과 함께 전시 리뷰 남기기 이벤트도 열렸다. 허재경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무안갯벌의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고자 지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