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경찰서가 15일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국가안보 분야 자문을 위한 안보자문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목포서 지휘부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중점 활동으로 ‘목포경찰 북한이탈주민 지역단위 협의체’ 구성 참여,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한마당’을 계획하고 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찰의 대공수사 전담에 따른 업무 추진 사항도 공유됐다. 이와 관련 안광성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시민과 탈북민을 위한 치안 행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탈북민의 안정된 정착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탈북민 보호활동과 더불어 시민참여 경찰활동과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정성치안을 통해 목포시민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북항동행정복지센터와 하나노인복지관이 지난 15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노인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노인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내 노인 돌봄 안전망 강화 ▲지역사회자원 개발 및 연계 등이다. 김준형 하나노인복지관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복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정희 북항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북항동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핵예방주간(3.18 ~ 3.24)을 운영한다 이에 보건소는 오는 21일 목포역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연계해 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걸핵검진,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오는 22일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따라 폐 기능이 손상되기 전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므로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노인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 관리가 필요하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 및 검진을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고 65세 이상 노인 및 결핵 유증상자는 목포시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68,361필지에 대한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하고 의견을 신청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목포시 홈페이지’ 또는 목포시 민원봉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목포시 홈페이지 및 목포시 민원봉사실,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및 목포시 홈페이지‘365 열린 창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목포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해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기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의 도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가 환경개선하는 구간은 하당동 이바돔감자탕사거리(완료), 동부광장사거리(추진 중), 목원동 목포청연한방병원 ~ 북항동 서울병원사거리(예정) 등 3개소로, 시는 사업비 총 12억여원을 투입해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 1월 완료된 하당동 이바돔감자탕사거리는 시인성 등이 개선된 신호등으로 교체되었고, 좀더 안전하게 보행자가 횡단할 수 있도록 1개의 횡단보도 위치 등을 조정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동부광장사거리는 시장과 학교가 인접해 있어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로, 연 평균 1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되는 곳이다. 이에 시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교차로 통과 교통량을 좀더 늘리기 위해 교차로 내 11개의 횡단보도 위치를 전면 조정하고 교통섬과 신호등도 함께 정비한다. 특히, 동부시장 인근의 다이소와 일성당 앞 우회전 전용차로는 직선형에서 곡선형으로 개선하고 과속방지턱과 고원식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운전자의 주행성과 시야를 확보함과 동시에 보행자의 안전을 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민의 문화 활동 활성화와 도시 재생 및 지역 스스로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2022년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도시 목포’를 비전으로 시민거버넌스 '문화통장', 문화 활동 지원사업 '꼼지락실험실', 문화인재 양성사업 '문화갯물학교' 등 22개의 지역문화 사업을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이뤄내 2023년도 우수도시에 선정됐다. 2023년에는 ‘도시를 잇다. 문화항구도시 목포’를 슬로건으로 강진, 해남, 신안, 영암 등 서남권 문화예술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예향(藝鄕)의 문화가치 확산과 서남권 문화 허브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시 행정복지센터에 문화라운지 9개소를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법정문화도시 3년차를 맞아 올해는 문화거점공간을 통한 문화활동을 강화하고 목포만의 특색있는 브랜드를 창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시내버스 인수인계 추가 협상을 위해 시의회 추천 변호사를 포함해 추가협상단을 구성하고, 7차 협의 끝에 시내버스 인수인계 수정 계약안을 마련했다. 협상단은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를 중심으로 계약서 각 조항별 세부 사항 검증, 노선권 감정평가 관련 규정 적법성 검토, 감정평가사 면담을 통해 감정평가 금액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사측과 심도 있게 협의를 추진했다. 협상단의 기존 계약안 세부 사항 검증 내용은 운영 인프라 제공, 비상경영 연장 등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가동에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사측이 시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만들어진 결과임을 확인했다. 협상단은 노선권 감정평가에 대해 관련 법령과 규정 등에 따라 절차 이행의 적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와 대면 질의·응답을 진행해 평가방법 및 평가금액이 적정했음을 확인했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6조에 따라 감정평가액의 산술평균 금액으로 보상액을 산정하지 않고 노선권 매입액을 조정할 경우 사측은 배임 및 사해행위 등 법적 분쟁이 심각하게 우려됨에 따라 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김대중전대통령 부부 밀랍인형 제작 부당의혹과 관련해,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소속 전직원 K팀장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해 기념관을 비롯한 3개 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3년간의 업무, 회계 및 재산에 관한 자체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종합감사 결과,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전 직원 K팀장 등 3명은 밀랍인형 제작에 따른 실제 계약업체가 아닌 실리콘 제작업체와 계약, 납품일자 허위작성 등 밀랍인형 제작 및 납품처리 과정의 비위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시는 비위 혐의가 의심되는 직원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의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응당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김대중전대통령 부부 밀랍인형은 지난 2020년 사업비 4,400만원을 들여 제작 의뢰해 2021년 납품받아 전시했으나 현재는 철거되어 기념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 20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요청에 윤석열 대통령이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전남도가 정해 알려달라고 화답하면서 지역의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윤대통령의 약속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취약지인 전남의 의사인력 부족이 해소되고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하여 더 많은 도민들이 공공의료 혜택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김영록 도지사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으로“전남권 의대 신설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난 3월 4일 본격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이번 노선개편은 지난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개편으로 중복 노선 개선, 굴곡 노선 직선화, 영산로 집중 노선의 백년대로 분산화 등 노선의 효율화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을 기존 14개 노선에서 8개로 간소화했고, 이를 통해 적자 노선을 줄이는 것이 금번 개편의 핵심이다. 목포시는 이번 노선개편과 관련해 지난 3주 동안 시민소통신문고와 전담콜센터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이 총 2,066건이라고 밝혔다. 이 중 1,278건은 시범운행 기간에 접수됐고, 3주째인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접수된 민원은 788건으로 이는 시범운행 기간보다 감소했다. 이처럼 노선개편을 본격 시행하면서 민원이 감소한 이유로 시는 즉각적인 조정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조치를 취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한 점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개학일인 지난 4일 이후 순환66번(66-1번)에 대해서는 신학기임을 감안해 등․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