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기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광양시가족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9년에 시작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1 돌봄서비스다.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광양시 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이외에도 '돌보미 역량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아이돌봄사업 소통의 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그리고 광양시가족센터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전국 34개 우수기관(상위 15%) 중 하나로 선정돼, 올해 12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분야에서는 은행, 통신사, 보험사, 쇼핑, 메신저, 택시 등의 앱 이용이 보편화돼있고, 공공부분 서비스에도 점차 앱 활용도가 높아지며 광양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해 모바일 앱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광양시는 어제(17일)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앞두고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앱의 주요 기능과 관련된 25개 부서 담당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앱 사용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개발 예정인 앱의 주요기능으로는 ▲개인별 맞춤형 정보제공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안내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 ▲모바일 광양시민증 발급 ▲실시간 민원상담 채팅 ▲시설·강좌 통합 예약 ▲시정참여 포인트 지급 ▲각종 생활정보 안내 ▲정책투표 및 설문조사 ▲생활민원 신청 등이 있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복지정보를 확인하고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복지(행정)서비스 신청을 위해 청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이번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어제(17일)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장인 ㈜에너텍글로벌 안성수 대표, 협의회 부회장 ㈜에콤 고대곤 대표, ㈜미르테크 김학윤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사업, 유망중소기업 유치, 벤처생태계 육성, 벤처기업 기술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을 경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소되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업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벤처생태계 구축에 광양시가 밑거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인구감소 가속화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이 지역 성장의 관건이다”라며 “각종 벤처기업 지원 시책을 발굴하는 등 기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천만 관광시대 실현을 목표로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섬진강권 망덕포구의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어제(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토리니 in 망덕포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는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착안한 ‘산토리니 IN 망덕포구’ 조성사업은 도비 14억을 포함해 총 35억 원이 투입되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 사업의 일환이다. 광양시는 망덕포구에 고유한 색채를 입혀 2027년까지 자연환경, 인문, 먹거리가 융합된 남해안 남중권의 관광중심지이자 체류형 관광거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관계부서장, 각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제시 및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목표 관광객의 명확한 설정, 콘텐츠의 상호 연관성 강화,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소재의 차별화 등 다양한 의견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은 지난 16일 동광양상공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광양상공인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대원 의장은 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공인 회원은 "의장님께서 바쁜 시간을 내주시고 우리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신 것에 대해 너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대원 의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어제(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항 상생협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광양항 상생협력협의회는 16개의 항만 관련 기관, 기업, 단체가 모인 협의체로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및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4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의 날 지정’과 ‘자동차 환적화물 유치’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졌다. ‘광양항의 날 지정’은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항만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방안이다. 회의에서는 광양항의 날 지정 여부와 날짜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시민들과 항만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최종결정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자동차 환적화물 유치’에 관해서는 자동차 환적화물 장치장 부지확보 방법에 대한 논의가 오갔고, 이날 제기된 여러 부지확보 방안을 검토한 후 다음 회의에서 재차 논의하기로 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광양항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광양시와 항만공사의 역할이 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광양시 업무 담당부서(실과소)는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사항을 전달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한 후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광양시 각 담당부서(실과소)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먹깨비' 광양사랑상품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 안내 ▲여름철 물놀이 종합대응 실시 ▲광양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2024년 신지식농업인 신청 안내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 ▲포스코와 함께하는 장수사진 촬영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안부 살피기 ▲제23회 광양전어축제 개최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보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여름철 재난 재해 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청년들이 농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5일 마을공동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연대와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라실예술촌에서 실시한 워크숍에는 마을공동체 대표자와 마을 활동가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 네트워킹, 광양시 마을공동체 소개, 마을공동체 발전방안 제시, 생활도자기 체험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마을공동체 발전방안 등을 건의하며 마을공동체가 앞으로 한층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웃을 연결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을공동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핵가족화를 넘어 핵개인화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 마을공동체인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6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마을공동체 48개소가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의회는 이달 초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하고 16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5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광양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회기인 만큼, 새로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역할이 주목을 받으며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시정주요업무보고와 시정 질문을 포함하여 조례․일반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 할 계획이다. 17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가 상정안건(조례안, 일반안)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3일에는 신용식, 정회기, 백성호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으며, 24일에는 송재천, 김보라 의원의 시정 질문 및 답변이 이어지고 마지막 25일 제2차 본회의에는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양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 '광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생활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의 민선8기 핵심공약인'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구축이 연내 완성 단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은 분산된 복지정책을 거미줄처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하는 종합 복지체계다. 또한 시민의 생애주기를 중심축으로 두고 있어, 노인 인구에 대한 복지정책뿐만 아니라 저출생과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구정책으로도 사용 가능해 그 활용도가 높다. 광양시는 올해 완료를 목표로 ▲광양형 신규 복지정책 개발 ▲추진중인 복지제도 개선 ▲전체 복지정책 생애주기별 체계화 ▲온라인 생애복지플랫폼 구축 ▲생애복지도시 위상 확립 등 생애복지플랫폼 5대 핵심과제를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60개 복지정책, 생애복지안내서(e-Book) 수록 작년 7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감동시대추진단’은 생애복지플랫폼에 포함할 360개 복지정책을 생애주기별로 체계화한 ‘생애복지안내서(전자책자, e-Book)’를 제작했다. 생애복지안내서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 갈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