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시군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해 마을의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000개 마을을 선정하고 매년 500만 원씩 3년간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으뜸마을 참여도, 추진단 운영실적, 중점사업 예산 비율 등의 정량평가와 이미지 평가 및 우수사례지 평가인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선발한 6개 우수시군을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시상 등급이 결정됐고, 곡성군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곡성군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에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찾아가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워크숍, 청정전남 으뜸마을 자랑대회,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역활동가 양성․운영 및 마을사례․사업메뉴판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을에 지원했다. 그 성과로 전라남도 우수 으뜸마을로 옥과 신흥마을, 죽곡 삼태마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복지평가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 지급 관리 및 개인정보관리에 대한 평가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곡성군은 2021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투명한 복지재정 운영을 위한 부정수급 예방과 근절, 복지대상자의 개인정보 관리 분야 평가인 만큼 뜻깊은 성과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관리에 힘쓰고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4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2023년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2018년부터 시작돼 6년째인 곡성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피아노, 비올라, 첼로 등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됐다. 매년 3월에 신규 단원을 모집하며 전문 강사들이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업과 연습을 병행하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습과 강사들의 정성 어린 지도로 실력이 점점 향상되어 가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석곡권역의 아동을 포함한 50여 명의 단원들이 '환희의 송가', '학교가는 길', '에델바이스' 등 총 6곡을 연주했다. 또한 발표회를 빛나게 해 줄 전문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찬조로 출연하기도 했다. 발표회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박수와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의 모든 어린이들이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의 결실을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자랑하며, 보람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는 무대였다. 앞으로도 단원 모두가 오케스트라처럼 조화와 배려를 실천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활력 및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보고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군의장, 군의원, 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장, 한국농촌지도자 곡성군연합회장, 4-H 곡성군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곡성군은 제2기 귀농귀촌 활성화 및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 현황과 전망, 귀농귀촌 지원에 관한 기본방향 및 목표, 귀농귀촌 관련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귀농귀촌관련 교육훈련과 전문 인력의 육성 방안, 귀농귀촌의 홍보 및 정보화 촉진 방안, 귀농귀촌인의 주거, 생활 및 농업경영 지원에 관한 사항,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재원의 조달 방안, 귀농귀촌정책의 실효성 증대를 위한 곡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 용역 수행기관은 12월까지 귀농귀촌 현황 및 특성 분석, 전문가 및 지역 귀농귀촌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4일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인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가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올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상은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수여됐다. 이번 2023년 생생 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 선정은 전국 165개 지자체 중에서 곡성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곡성군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마천목 장군의 도깨비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하고 마천목 사당과 예장묘의 도 지정 문화재 등록 및 도깨비학회를 창립했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을 처음 접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호기심과 친근감을 유도하고 동화책 및 인형극 개발 및 운영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한 공로로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곡성군이 주최하고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주관하는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는 5월부터 12월까지 마천목사당, 도깨비숲길,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1회당 40명씩 유치원, 어린이집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이 14일에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인구정책 우수기관 평가는 전라남도 내에서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는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효과적인 인구정책 사례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평가는 △인구수 사회증감률 △문화복지카드 발급률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실적 △인구교육 △청년공동체활성화 지원 등 8개의 정량지표와 인구정책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실시됐다. 2차 평가는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곡성군은 지속적인 기업 단위 생활인구 유입과 관계기업 형성을 위한 ‘곡성형 워케이션’ 사업과 청년활동 공간 거점시설인 ‘비빌언덕 25’에서 운영 중인 청년센터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청년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급, 관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4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제5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본예산안 등 6건의 주요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상정된 안건은 ▲상임이사 채용에 따른 정수 변경안 ▲상임이사 채용 결과에 따른 선임안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임직원 행동강령 일부개정안 ▲기본재산 운용 동의안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 본예산안이다.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재단의 2024년 본예산은 2023년 본예산 대비 4백6십8만 원(0.1%)이 증액된 62억 9천5백만 원으로 확정 의결됐다. 내년부터 재단은 곡성군에서 파견된 5급 상당의 본부장 체제에서 민간 상임이사 체제로 조직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 분야에 30년 근무 경력을 가지고 관련 경영 철학을 갖춘 인물을 상임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상철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다가오는 2024년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 상임이사 도입이 가장 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최한 ‘2023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지역 청소년 32명이 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상 수상자 32명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이들 중 2명이 은장을, 나머지 30명이 동장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포상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부터 15세의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자기성장 활동이다. 학생들은 동장과 은장 획득을 목표로 환경정화 봉사활동, 줄넘기와 탁구 등 신체활동, 코딩, 제과제빵, 기타, 바이올린, 드럼, 공예 등 자기개발 활동, 그리고 트래킹 등의 탐험활동을 수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2024년에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옥과청소년문화의집과 곡성청소년문화의집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해 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내 유관 기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민·관·산·학이 함께 유기적 네트워크를 수립, 지방소멸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기금사업 전략과제 및 계획수립과 관련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5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개최된 이 회의에는 곡성교육지원청, 전남과학대학교, NH농협, 금호타이어, 민간단체 등 작년 11월 출범한 '민관산학 협력단 실무협의회'위원과 군수, 부군수, 곡성군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도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난 2022~2023년도 기금사업 추진현황과 지난 11월 최종 확정된 2024년도 곡성군 지방소멸대응 투자계획 등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올 한 해를 준비하며 내년도 진행될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전략회의 운영계획과 기금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지난해 지방소멸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고자 출범한 민관산학협력단이 올해 5번의 전략회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순항하고 있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사람이 머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2일에 생활개선회 라인댄스팀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2023년 종합평가회 및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 시・군 단위에서 회장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별한 무대공연은 전국의 3개 팀만 선보일 기회가 주어졌다. 그 중 곡성군이 영광의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곡성군 생활개선회원들은‘라인댄스’실력을 선보이며 곡성군과 곡성군 생활개선회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라인댄스’ 교육은 생활개선회 24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운영됐다. 곡성군 생활개선회는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2023 곡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서 식전 공연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이지숙 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였다. 무더운 여름부터 다 같이 한번 해보자는 마음 하나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연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