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6일부터 국가등록문화유산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에서 대한민국 한복명장 이소정 선생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명장 한복 체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소정 선생은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통 한복 제작과 홍보에 매진한 대한민국 한복 명장이다. 그녀는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 고유한 선과 멋을 돋보이게 하는 솜씨로 유명하며, 2013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 왕실 한복을 전시하고 독일 뮌헨 국제수공예 박람회에 특별 초청되는 등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리고 올해 광양에서 이소정 선생이 만든 명품 한복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생겼다. 기간은 오는 7월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이며 장소는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광양읍 칠성리 399-2번지)이다. 관사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명품 한복을 입어보거나 대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명장 한복 체험'이 가능한 시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 국가유산팀으로 문의 가능하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2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허가과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허가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앉아 시민중심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종 현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정 시장에게 이야기하고 민원 처리 관행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인가와 허가 관련 문서고 확충, 민원담당 공무원 웨어러블 캠 교부 등 간담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부서에서 검토해 향후 개선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에도 헌신적인 자세로 임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악성민원에는 단호히 대응하면서도 시민들의 편익을 최우선 하여 민원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으며, 김기홍 부시장을 단장으로 ‘악성 민원 대응팀’(T/F)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시민접견실에서 7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들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광양시장에게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그리고 이번 7월 광양 감동데이에는 항만물류고 학부모 4명이 방문해 정인화 광양시장과 항만물류고 안정적 취업 활로 구축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학부모들은 항만물류고 학생들이 고졸 지역인재 특별채용 전형 등을 통해 포스코 등 관내 대기업, 공사, 공공기관 등에 일정 비율 취업할 수 있는 활로를 구축해달라고 첫 번째 건의 사항을 이야기했다. 이에 정인화 시장은 최근 장인화 포스코 회장에게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수료자의 가점 반영을 요청한 바 있고, 포스코의 포항제철고 특별채용에 대한 채용기준과 특전제공 여부 등을 파악 및 분석하고 적절한 논리를 개발해 항만물류고 학생의 특별채용을 부탁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 시장은 현재 시에서는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 이차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9일 광양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4건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민간과 관청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해내고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밝힐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밝힐 수 있는 민간과 관청의 협력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정현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에서는 개인보다는 가족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물질적 지원보다는 정서적 지원에 초점을 두어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항상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인적 안전망의 최중심에 있는 조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선 과제 중심의 지역특화 사업을 계속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광양 골목 예술탐험대 활동’이 오는 26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광양 골목 예술탐험대는 광양읍 지역 골목을 탐험하고 즐거운 예술놀이를 하며 어린이 예술가가 되어보는 8회차의 문화예술교육이다.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이 시작된 6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광양읍 구석구석을 탐색하며 광양이 가진 특색을 발견해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골목에서 눈 가리고 걸어보기, 귀마개 사용하며 걸어보기 등 오감 체험으로 스스로 감각을 깨웠다. 또한 주어진 과제를 팀별로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프로젝트 결과물을 제작하는 과정도 경험했다. 예술가로 거듭난 아이들의 작품은 프로그램 종료일 다음 날인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광양읍 인서리 공원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광양읍 골목을 돌아보며 아이들이 느낀 점과 마을을 지키는 벅수를 상상하며 만든 다양한 ‘아트벅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회의 주요 작품으로는 ▲일회용 플라스틱, 재활용품, 나뭇가지를 활용한 ‘환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늘(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교육생 35명을 비롯해 김기홍 광양부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강원혁 광양만권HRD센터 이사장과 포스코그룹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포스코그룹 공개 채용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9년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인재의 포스코그룹 취업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해 올해 5기째에 접어들었다. 이번에 입교하는 교육생은 서류전형(1차)과 2차 단기 교육과정(2차)에서의 실력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전문교육과정 대상자로 선발됐다. 선발된 35명은 앞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직무기초, 현장실습, 인성교육, 모의면접 등 포스코그룹사 취업을 목표로 종합 취업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는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가 지역인재의 포스코그룹사 및 대기업 입사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늘(19일) 호텔 락희 대연회장에서 제13회 인구의 날(7. 11.)을 기념해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지역의 현실을 인식하고 인구문제 극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양시민, 인구정책 전문가, 담당 부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인구정책 유공자를 표창하고 “광양엔 가족愛”라는 주제의 숏폼(영상) 공모작을 시상했으며 당선작 3편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0분의 휴식 뒤 원탁 1개에 총 8명이 둘러앉아, 총 48명의 참석자가 본격적으로 토론을 시작했다. 2부 토론회에는 원탁마다 1개씩, 총 6개의 주제가 제시됐다. (▲ 출산율 제고 방안 ▲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 청년이 머무르는 재미있는 광양 ▲ 여성 청년 유입유지 방안 ▲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확대 방안 ▲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원탁마다 1명의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나 교육 따위의 진행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늘(19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민원지적과 민원담당공무원이 함께하는 민원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민원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였으며 민원 처리 관행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원 환경 정비, 재충전 프로그램 시행, 민원 수당 현실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검토 후 반영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에도 헌신적인 자세로 임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민원 공무원의 민원 응대 시각 전환을 위해 민원 서비스 제공자에서 수혜자의 시각으로 민원체험을 하기 위해'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광주광역시 남구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중 벤치마킹을 추진했고 우수사례는 광양시에 접목하여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어제(18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주) 대표이사, 서성기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대표 등 협약식에 참석한 관련 인사들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로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향후 인력채용 단계에서 '이차전지소재 관련 인력양성 사업'수료생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청년 채용에 협조하기로 했으며, 산업 신기술 정보 및 관련 직무능력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온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광양시 또한 그에 발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정과 재정 측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20일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 이후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가 급증하면서 광양시는 이차전지 소재산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7일 재단법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보육재단 이사, 보육재단 감사, 광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건의 보고사항과 임원 해임 및 선임(안), 2024년도 제2회 세입과 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주요 사업 조정(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서는 정기 및 수시 후원금, 기금의 수입과 지출 현황을 포함한 재단의 기금 조성 현황(2024년 6월말 기준 대략 58억 원)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중 2017년 7월에 재단이 출범 이후 현재까지의 자발적 후원금은 대략 69억 원으로 후원 주체별로는 기업(59%), 시민·단체(32%), 공무원(9%)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광양시 출연금 10억 확보 및 후원금 수입 증가에 의한 목적사업(보육사업)의 사업비 조정 등에 따라 세입과 세출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재단 신임 이사로는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이주화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