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읍이장단협의회는 지역 교육을 지원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1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곡성읍이장단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곡성의 천혜 자연을 활용한 지역자원 연계 창의교육 실현을 목표로 삼았다. 곡성읍이장단협의회 이성재 단장은 “연말 이장들은 지역의 발전과 곡성교육을 위해 의지를 모아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곡성 발전에 대한 열정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를 지원해 달라”며 기부 뜻을 밝혔다. 이에 이상철 이사장은 “2024년에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 숲교육, 습지 보전, 생태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자연 환경과 소통하며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읍이장단협의회 관계자는“이번 기부를 통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사업 협력 및 발전을 위한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코레일인재개발원 곡성교육원과 임직원 복리증진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19일 관광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인재개발원 곡성교육원은 지난 4월 개원한 코레일 임직원 교육시설로써 매주 90여 명의 직원이 교육생으로 입교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휴양시설로 운영한다. 이에 곡성군은 교육생을 타깃으로 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임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곡성군에서는 코레일 교육생과 그 가족(교육생 동반 최대 4명)에게 곡성의 주요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의 입장료와 시설이용료, 섬진강천문대 입장료를 50%까지 할인해준다. 코레일 곡성교육원에서는 향후 자체 숙박시설(상업시설)을 외부인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때 곡성군 임직원에게 이용료 할인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코레일 곡성교육원이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을 곡성읍과 주요 관광지로 유인하는 등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지방보조금 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화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보탬e시스템이 전면 개통됨에 따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자리로 1차시 공무원 과정, 2차시 민간 보조사업자 과정,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1차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결정, 수행점검 및 정산 검토 등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절차를 전반적으로 설명했고, 2차시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은 회원가입 및 단체 관리, 공모사업·수행사업 계획 신청, 보조금 집행·정산 보고 등 알기 쉽도록 실무 중심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보조사업자는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려고 하니 막막하고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장 교육을 통해 보탬e 시스템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국정과제인 보탬e시스템 전면 개통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이달 27~28일에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가 불명확하거나 불일치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최신 측량 기술을 적용해 새로이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경계분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석곡 석곡지구, 죽곡 원달지구 2개소로 곡성군은 지난 11일 상기 2개 지구 1,500필지에 대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공람공고한 바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3년 12월 27일, 석곡면 석곡1구 마을회관(09:30), 석곡면 석곡2구 마을회관(11:00), 석곡면 능파1구 마을회관(14:00), 석곡면 능파2구 마을회관(15:30), 12월 28일, 죽곡면 원달1구 마을회관(10:00), 죽곡면 원달2구 마을회관(11:30)에서 진행된다. 곡성군은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배경, 사업지구 위치도 및 기초현황, 추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KSA무역 김성중(60) 대표가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과 인재 육성에 애정을 보였다. 김 대표의 기부는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번째로, 지금까지 총 4,000만원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했다. 곡성군 출신인 김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업가로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김성중 대표는 "내 고향 곡성에 매년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하고, 지역교육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곡성을 위한 일이라면 궂은일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이사장은 “4년 동안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우르는 발전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으로서 우리 지역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인재육성에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KSA무역은 삼양, 팔도, CJ, 대상 등 국내 기업이 생산한 한국식품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하여 연간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곡성 관내에서 성공한 기업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고달면에서는 지난 12월 18일에 고달면 한희농장 김덕민 대표가 고달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고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덕민 대표는 해마다 온열찜질기와 백미 10kg 20포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덕민 대표는 "나눔은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물가 급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달면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곡성·순창·담양 4개군 군수는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구곡순담 4개군 군수는 순창군에서 만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구곡순담 4개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구례군은 곡성군에, 곡성군은 순창군에, 순창군은 담양군에, 담양군은 구례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우리 인접한 4개군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리의 기부 릴레이가 지역 간 상생협력을 대외에 알리는 한편 구곡순담 지역 간 교류가 더욱 강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곡순담 4개군 군수는 지역현안에 대한 공동대응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간 공동민원 해결, 상호 업무교류 등 전남‧북 광역지자체를 넘은 상생협력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월 15일 바울요양원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울요양원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후에 편한 안식처가 되도록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애 대표는 “요양원을 운영하는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할 수 없어 조금이나마 기부를 하게 됐다.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자그마한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부하신 바울요양원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 말씀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2일과 13일에 재단 시청각실에서 2023년 중학교 진로콘서트 ‘꿈에 한발짝 더’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년 동안의 진로 활동을 정리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서는 전남과학대학교 이진주 학생의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와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지은 상담사의 ‘갓생’이라는 주제로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필그림 중창단 고은총 대표의 ‘경험은 살아가면서 배우는 지식’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의 중요한 전환점과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콘서트에 참가한 학생 A양은 “진로 고민뿐만 아니라 일상의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진로콘서트를 계기로 자신의 삶의 의미를 고민해 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진로 고민 해결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성장키트 및 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38명의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아동에게 26만 원 상당의 속옷과 잠옷이 포함된 성장키트와 다문화·다자녀 9가정에 난방비 50만 원씩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0월에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 51명에게 1인 당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 바 있다. 난방비 지원을 받은 아동의 부모는“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힘들어 하는 가정에단비와도 같은 기쁜 소식이다. 난방비뿐만 아니라 아이들 방한용품도 구매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성장키트를 지원받은 아동은 “우리 집이 조금 어려워서 새 속옷 같은 걸 사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 성장키트를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리를 신경 써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