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9일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가 여수 축구단체 4팀에게 65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심재환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 이사장 및 부회장단과 4개의 여수축구팀 주장과 감독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여수해양FC U-18, 미평초등학교 축구부, K-5(마리너스FC), K-6(아름FC)의 주장에게 개인별 현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 심재환 이사장은 “여수시의 축구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많은 축구인이 참여해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여수시 축구팀의 선전과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후원으로 축구팀의 사기진작과 성장이 기대된다”며 “축구발전에 대한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의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여수축구사랑후원회는 2010년에 설립되어 2011년부터 여수해양FC U-18, 구봉중학교, 미평초등학교, 축구단체, 장애인단체 등 약 2억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로부터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선별을 위한 재정적 · 기술적 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ORA’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제품·포장재의 회수·재활용 의무를 대행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을 안정적으로 수요·공급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협약에 따르면 ▲여수시는 폐기물의 감량 및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KORA는 여수시에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선별을 위해 재정적 · 기술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여수시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의 중추기관인 KORA로부터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 회수·선별지원을 받게 돼 안정적인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KORA’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술적 자원순환체계가 구축은 물론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재활용 필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분리배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19일 오후 신기 부영 3단지 사거리 일원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민 · 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과 연계해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대, 녹색어머니회 등 11개 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친절 ▶질서 ▶청결 ▶봉사 ▶환경의 5대 실천 시민운동 구호 제창과 더불어 홍보영상 차량에서는 섬박람회 홍보와 자체 제작한 5대 실천 시민운동 영상, 교통안전 영상을 송출하며 시민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다섬이 인형탈과 수기․피켓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의용소방대 여성대에서 섬박람회 로고송에 맞춰 플래시몹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본격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움직여야 할 때”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인지하고 5대 실천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8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국가산단 관계자와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과 여수국가산단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여수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정 시장은 남은 민선8기 시민 행복과 여수시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청사진과 핵심정책을 비롯해 여수국가산단 발전 방안에 대해 시민과 공유했다. 특히 정 시장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실현을 위한 핵심정책 설명과 관련,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시민에게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여수를 찾는 2천만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시해 여수의 부흥과 재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지역뿐 아니라 국가경제를 이끄는 여수산단의 발전을 위한 여수시, 상공회의소, 산단의 역할을 설명하며, “여수시는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과 산단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석유화학 중심 산단을 저탄소 친환경 신산업으로 전환해 여수산단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글로벌 마이스도시 여수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행정학회 주관으로 세계행정학회 회장 RA’ED M. BENSHAMS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사회 시대 진단과 행정학의 성찰적 전망’이라는 주제로 미래를 위한 전략적 방향성과 행정학적 과제들을 모색해 한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19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0일 정무권 연세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과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 차관들과 행정학회 회원들의 대담을 나누는 자리인 ‘차관과의 대화’가 준비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이영범 한국행정학회장, 한국지방정부학회, 한국거버넌스학회 등 지역학회장들부터, 신진학자와 대학원생까지 다양한 행정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행정학의 역할에 대한 세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세션 진행계획은 한국행정학회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18일 오후 시장실에서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과 만나 전남동부권 의대 신설과 대학병원 여수유치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정 시장은 “전남 동부권은 인구가 82만 명으로 경남 서부권과 인접해 사실상 100만 명 이상의 의료 수요가 있고 여수 국가석유화학 산단과 광양제철 등 고위험 산업시설이 밀집해 있는데도 의료환경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전남 서부권에서 운영되고 있는 ‘권역외상센터’와 ‘닥터헬기’도 없으며, 급성기 4대 중증응급환자 비율과 전원율도 서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이유로 대승적으로는 순천대의 의대유치를 지지하지만, 여수대를 내줄 만큼 대학병원이 절실했던 여수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은 헤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이어, “여수대만 없어진 상황이고 대학병원 설립 약속은 18년째인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어 유감스럽다”며, “순천에 의대가 유치된다면 이러한 여수의 입장을 감안해 대학병원은 여수 율촌에 두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임채성(남), 윤혜옥(여) 위원을 제4기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피해를 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처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여수시는 지난 2017년 시민 옴부즈만을 출범,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자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2명의 위원을 시민 옴부즈만으로 위촉하고 있다. 제4기 시민옴브즈만 ‘임채성 위원’은 여수시 경제해양국장으로 퇴직하고 제2기 시민옴부즈만으로도 활동하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윤혜옥 위원’ 또한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다양한 민원 해결능력을 갖췄다. 이들은 오는 2026년 5월까지 2년간 시의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 등 고충민원에 대한 조사·처리, 행정기관과 시민 사이에 발생한 갈등 조정, 행정제도 개선 필요사항 개선 권고 등을 수행한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옴부즈만은 시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 해소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 확보도 큰 역할을 한다”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하계휴가철을 맞아 7월 한시적으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15% 할인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설 명절 70억 원의 ‘섬서여수페이’를 발행해 5일 만에 완판되는 높은 호응에 따라 이번에는 발행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150억 원을 발행키로 했다. 15% 할인은 7월 1일 00시 00분부터 적용되며, 150억 원 판매 완료 시 기존 10% 할인율로 전환된다. 월별 구매한도액도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증액됐다. 해당 기간 동안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통합해 100만 원까지며, 지류는 30만 원으로 구매 제한된다. 보유한도는 100만 원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대행금융기관(81개소)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조회는 ‘chak’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정유통에 취약하고 관리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지류형은 7% 할인을 유지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됨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수산도시인 여수시가 국동어항에 위생적이고 현대화시설을 갖춘 ‘수산물 청정위판장’을 건립했다. ‘수산물 청정위판장’은 지난 ’22 부터 ’24년까지 국비 24, 도비 4, 시비 14, 여수수협 28억 원으로 총 70억 원이 투입, 지상 2층 1개동 규모(2,558㎡)로, 위판장, 경매장, 포장실, 기타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위판장은 7월 초 개장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 건어물 전용 청정위판장으로 습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건어물을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폐쇄형으로 건립됐으며,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해 입고․경매․보관․배송의 모든 단계가 위생적으로 취급․관리된다. 또한 청정위판장 2층에 건어물 위판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견학통로를 개설함에 따라 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수의 위상제고는 물론 관광객 유치 등도 기대된다. 여수시는 18일 오전 수산물 청정위판장에서 정기명 시장, 김영규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여수경찰서장, 여수해양경찰서장, 어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여수시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가 양 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와 해운대구 자매결연 협약식이 열렸으며, 정기명 여수시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영규 시의회의장,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박수관 공동위원장, 양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그간 여수시와 해운대구는 해양도시이자 관광도시인 공통분모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으며, 이를 강화코자 지난 2월 해운대구 하성태 부구청장이 여수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체결 의향을 전달하고 여수시가 이에 화답하며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협약은 ▲두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행정·경제·교육·문화·체육 등 각 분야에서 적극 교류 ▲ 민간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특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공무원, 민간단체 교류활동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서로 닮은 두 도시가 이번 협약으로 상생발전을 꿈꾸게 되어 더욱 기쁘고, 우정을 넘어 굳건한 동반자가 되길 바라며”며 “세계적인 도시인 해운대구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