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동·동명동·만호동·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목포시 반려동물 및 유실ㆍ유기동물 보호와 학대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38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목포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목포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지원 등 목포시 미래먹거리 산업인 스포츠 관광도시로써의 도약에 제도적 기반과 근거를 마련하여 향후 목포시 스포츠마케팅에 활성를 통해 목포시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코자 제정했으며, '목포시 반려동물 및 유실ㆍ유기동물 보호와 학대방지에 관한 조례'는 길고양이 사업과 관련하여 급식소 설치 및 포획·방사 사업의 범위를 넓혀 해당 민원에 대응하고 관내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의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시켜 그동안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수행의 애로점 해소를 위하여 개정했다. 정재훈 의원은 “우리 목포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품관광도시로써의 발전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명문화하여 전국의 스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환석 의원은 제38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맛의 도시 목포로 가기 위해 목포음식 명인명가 지원에 대한 무관심으로 재정적 지원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1년 전인 2023년 3월에 열린 제381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목포음식 명인명가 육성 추진 관련 위상 제고와 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목포시 명인명가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예산 확보는 하나도 없는 0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강력하게 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목포의 맛을 찾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목포만의 맛을 간직하고 있는 명인명가 지정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명인명가의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년 동안 아무런 재정적 지원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질책과 더불어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맛의 도시 목포를 위한 명인명가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2일 새로운 선장을 맞았다. 바로 목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 이방수 센터장이다. 극단 '갯돌' 대표로 15년간 목포 문화예술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이 센터장은 목포시 시의원, 전라남도문화재단 팀장 및 소장,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장, 전라남도지사 문화예술 특별보좌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목포 문화 발전에 헌신했다. 이 센터장은 취임 소감에서 "목포의 문화 발전은 개항과 연결되어 있으며, 과거 경제 성장과 인구 유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목포의 정체성과 지역 발전을 강화하고, 문화적인 항구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다양한 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목포 문화 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2021년 예비문화도시, 2022년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거쳐 2022년과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등 목포 문화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이방수 센터장의 취임으로 목포 문화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새내기 공직자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시책사업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 올해 현장 견학은 신규·전입 공무원 및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될 계획으로, 상반기 1차 견학은 지난 22일 목포신항, 고하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 등에서 진행됐다. 공직자들은 목포신항에 조성중인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현황을 청취하고, 고하도에서는 해상데크 및 전망대,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등을 견학했다. 또,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하는 한편, 대양산단 마른김 생산업체를 방문해 목포의 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로 접하게 되니 이해가 훨씬 잘 됐다. 지역 발전에 공직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 지원을 본격화했다. 시는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 충족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42기 노인대학과 경로당에 강사가 파견되는 꽃중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제42기 노인대학은 입학생 131명과 함께 매주 목요일 2시간 동안 교양, 시사, 문화예술, 건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21일 열린 노인대학 입학식은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장, 입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낭독, 입학허가선언, 학생대표선서,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노년기 배움의 열정은 어느 연령층 보다 아름답고 뜨겁다. 노인대학을 통해 입학생분들의 삶이 더 풍성해지길 바라며, 뜨거운 열정으로 희망찬 목포를 만들어 가는데 지혜를 발휘해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목포시는 꽃중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꽃중년 건강교실은 흥과 멋, 웃음이 있는 활기찬 노년을 위해 노래, 노인체조, 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유치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이날 의과대학유치추진위원회 회의에 갖고, 박홍률 목포시장과 전진우 부위원장(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목포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목포대학교 지원 사업을 심의하고 분과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위원회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록 도지사의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 건의에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약속’하면서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이 가시화되어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전남도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방침에 따라 시민·사회 단체 등 지역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30년 염원을 이루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금은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할 때”라면서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2일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휘어짐 사고와 관련해 신속 대처로 시민불편을 적극 해소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40분경 목포시 상동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강풍에 의해 타워크레인이 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크레인 상판 일부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주변 숙박업소 지붕 일부가 훼손되고 차량 5대가 경미하게 파손됐다. 목포시는 사고 즉시 공사를 중지시키고 보행자 접근금지, 주변 도로통제,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 대피 조치를 통해 2차 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목포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안전안내문자 발송을 통해 사고 내용과 교통통제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려 미리 대비하도록 안내했다. 사고현장에서 목포시,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아파트 시공사, 크레인 설치업체가 참석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사고수습 방안과 향후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 크레인 위험부분은 시급히 해체하고 소형해체장비 투입이 가능한 23층 이하 부분은 다음주 중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해체작업은 700톤 대형장비를 투입해 지난 23일 새벽 4시부터 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상임위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여 미진한 점을 점검하고 집행부를 격려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최근에 방송 보도된 바 있는 ‘고하도 이충무공 기념비’와 ‘해양대 시내버스 임시 차고지’, ‘동부광장 교통환경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문화재 보존, 운수종사자 처우, 시민 안전을 아우르는 현지활동을 펼쳤다. ‘고하도 이충무공 기념비’는 전남도 지정 유형문화재로써 약300년 전에 고하도에 세워진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이다. 그런데 기념비가 무게와 습기 등의 이유로 훼손이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되어 상임위에서 긴급히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용식 위원장은 “보존을 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국가 지정 문화재 등록하는 방안도 검토하여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산을 지켜달라”라며 집행부에 당부했다. ‘해양대 임시 차고지’에서는 소관 부서의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에 나와 있던 운수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오 의원은 “조금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시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제387회 임시회 기간 중 세밀한 예산심사와 함께 보건소를 방문하여 관내 요양병원 관리체계 점검 등의 현지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예산심사 과정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유지를 위해 제2회 추경편성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비의 전액 편성 요청과 대양산단을 분양받았으나 중도금 및 잔금을 연체하고 있는 업체들이 조속히 대금을 완납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기획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임시회 기간중 관내 요양병원 관리 감독기관인 보건소를 방문하여 최근 관내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에 대하여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철저한 사실확인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관내 요양병원 전수조사 실시 및 경찰조사 결과에 따른 강력한 행정처분 등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백동규 위원장은 “최근 관내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은 우리 사회의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설 종사자들의 돌봄 윤리 교육 강화, 관련 시설들의 지속적인 지도·점검등 관리 체계에 대한 법적·제도적 차원의 강력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옥암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 10여명과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옥암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합동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옥암동새마을부녀회는 올해 3차례 반찬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백경애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손길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랑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미미 옥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고 후원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옥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