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8일, 오미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26회 임시회 회기중 열린 사회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개정안은 서구청이 설치 또는 관리하는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오미섭 의원은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서구는 2045년까지 탄소배출을 ‘0’으로 만들겠다는 ‘2045탄소중립서구’를 선언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적극적이고 능동인 에너지 전환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여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한다”면서 “조례의 개정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에너지 감축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서구의회 후반기(2024년 7월~현재)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는 서구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에 관해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구민의 건강보호와 보건 위생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326회 임시회에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위생해충 등 구제 방안에 관한 조례'가 21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민원빅데이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러브버그, 때 이른 모기, 바퀴벌레 등 각종 해충으로 인한 ‘방역 요청’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고 발언했다.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은 △ 하천변, 골목길, 하수구 등 방역취약시설 방역 △ 방역 계획 수립 △ 위생해충 등 구제를 위한 시설물 설치 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서구가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착한 서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의원은 23년 11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빈데믹’이라는 주제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빈대 방역을 당부한 바 있다. [뉴스출처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관한 구정질문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 ·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광수 의원은 ‘남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제언’, 신종혁 의원 ‘조봉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촉구’, 은봉희 의원은 ‘남구 교통취약지역 간선급행버스체계 BRT 촉구’를 주제로 정책제언이 이어졌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 남구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노소영 의원) ▲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신종혁 의원) ▲ 남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 조례안(은봉희 의원) ▲ 남구 영양관리 조례안(김광수 의원) ▲ 남구 저소득층 아동 눈건강 증진 조례안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23일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남구청 및 광주광역시에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은 의원은 효천지구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마다 불편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고, 주민들은 대중교통 대책을 간절히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이 염원했던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사업은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현재 광주시에서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주민들은 대안으로 제안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남구 주민들을 외면하게 될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BRT는 승용차 중심에서 대중교통중심으로 교통체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광역차원에서 접근하는 대중교통정책임에, 강기정 시장은 2024년 9월 11일 광천권역 특별교통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했으나, 주민들이 바라는 효천지구까지의 BRT 노선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BRT는 지하철 2호선 3단계 공사가 불투명해짐으로 인한 교통행정 대책이므로 반드시 남구민을 위한 교통정책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23일 제30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구 도시재생 사업과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의 성공을 위해 “의회와의 소통 강화, 균형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감사 시스템 강화 및 전문 인재 확보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는 사단법인으로 운영되어 출연금이 모든 재원의 전부인 상황에서 매번 의회의 동의와 예산 심사를 거쳐야 하기에, 의회와의 소통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분기별 실적 보고회를 제안했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은 균형과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추진되어야 하며, 특히 월산 · 월산4 · 월산5동과 같은 인구 감소 및 노후 건축물이 많은 지역에서도 모든 주민이 교통, 의료, 문화 서비스 등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동별로 분야별 낙후도 조사를 통해 도보나 자전거로 15분 내에 대중교통, 의료, 문화 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15분 도시화' 구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감사 시스템의 강화와 전문 인재 확보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남구청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법인의 감사 체계에 대한 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은 23일 제30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구 조봉초등학교의 통학로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92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조봉초등학교의 정문 앞 통학로는 차도만 있고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인도나 보행로가 없다고 전하며, 학생들은 차도를 통해 등 · 하교를 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라며, 등교 시간에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차량 통행을 막고 있지만 하교 시간에는 그러지 못해 아이들이 차량과 뒤엉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4년부터 시작된 (구)등촌 건물 공사로 인해 차도가 더욱 좁아지고, 신축 건물의 주차장 출구가 통학로 방향으로 나게 되어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더욱 위협받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신 의원은 남구청은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고가 발생한 후에 대책을 세우는 것은 늦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설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윤정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이 제326회 임시회 회기 중 열린 해당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두 개정안의 내용은 동일하며 ‘배우자의 임신기간 중 임신검진동행 특별휴가 5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윤정민 의원은 “출산을 기피하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가 ‘독박육아’에 대한 부담이다. 초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양육에 있어 성평등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임신중인 배우자의 돌봄 시간 확보는 부부가 함께 출산을 준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조례 개정 의의를 밝혔다. 윤 의원은 “당초 특별휴가를 임신기간을 반영하여 10일을 제안했다. 하지만 업무공백으로 인한 부담 등 집행부과 논의 할 지점이 있어 일부 먼저 시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는 오늘 25일 본회의 의결을 통과하면 절차를 거쳐 공포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22일 광산구 문화유적지 현장답사에 나섰다. 이번 현장답사는 관내 인문·역사 유적지 탐방을 통해 문화관광 진흥 방안과 혁신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문 해설사로 류복현 광산구 향토문화연구소장이 초빙돼 탐방을 동행하며 각 문화유적을 안내했다. 의원들은 용아생가·호가정·마한유적체험관 등 관내 문화유적지 8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류복현 소장의 심도 있는 설명을 청취하며 유적지를 심층 탐방했다. 또한 탐방을 통해 문화유적이 단순한 과거 유물의 의미를 넘어 시대를 연결하는 중요한 미래 자원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유적의 보존 방안과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정책 개발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답사는 광산구의 문화유적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광산구만의 특성을 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2일 ‘중고령 장애인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시의회 예결산특위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의원이 좌장을 맡고, 황현철 전남대학교 겸임교수가 발제를 맡아 ‘광주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중·고령장애인의 효율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황 교수는 고령 특화 주간이용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시설의 기능을 강화해 중·고령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지원 및 일상생활을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진승 분당 우리주간보호센터 시설장, 서정미 광주 사랑모아주간보호센터 시설장, 이경애 느티나무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보호자가 참여해 중·고령장애인의 건강관리, 보호자 지원 확대 등을 논의했다. 최 의원은 “중·고령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시스템과 맞춤형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며 “중·고령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정책을 마련하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의 김영순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이 제29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헌혈 및 장기기증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랫동안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을 주차료 감면 대상에 추가하여 공로를 예우하고 헌혈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헌혈 및 장기기증 주민을 위한 주차료 감면 지원에 관한 내용을 현실화했고, 감면 대상에 누적 헌혈 횟수 100회 이상 헌혈자를 추가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김영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생명나눔으로서 헌혈의 가치를 일깨우고 헌혈 봉사에 대한 공로를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헌혈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30년 넘게 158회의 헌혈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뉴스출처 : 북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