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광양읍)는 지난 5일 광양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광양읍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읍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18명의 주민이 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발굴 심의하여 관계 부서에 건의하고 주민참여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각 마을에서 협의 후 제출한 마을안길 확장 및 포장, 배수로 및 농로 정비공사, 옹벽 설치 등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13개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심의했다. 박동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광양읍 위원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한 사업들을 심의해 적정성을 확인하고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회의 기능을 강화해 주민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편성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는 경우가 없도록 감독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을 본예산에 적극 편성 요청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은 수요기업과 구직자의 양방향 입체적 종합 일자리 시스템으로 ▲지역 민간·공공 분야의 모든 일자리 정보 ▲일자리 지도 ▲맞춤형(지역별, 세대별, 성별, 근로형태별 등) 카테고리 ▲알림톡 전송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1인당 1편으로 출품이 제한되고 같은 명칭이 접수되면 먼저 접수된 명칭이 우선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관련 서류(명칭 공모전 신청서 1부, 개인정보 수집 활용 및 저작권 위임 동의서 1부)를 작성한 후 공지 사항 및 문의 메뉴 내 이벤트란에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제안된 명칭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1차), 시민 선호도 조사(2차) 등을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중 홈페이지 게재하고 당사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최우수상 1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늘(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8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 조회는 시정발전 유공 직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인화 시장의 당부사항 전달, 2024년 정책디자인단 활동 우수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당부사항으로 “폭염이 연일 기승인데 온열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약자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설 등 산업 현장에서도 폭염에 취약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7월 기습적인 폭우 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 준 우리 직원들의 수고가 많았다”라고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모든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 장마를 잘 대비했듯 태풍을 미리 대비해 시설물 및 인명피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정 시장은 “모든 업무는 현장에서 이뤄진다”라며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 행정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여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8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먼저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8~9월 폭우,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사전 예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해 숙원사업 위주보다는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이 채택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어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추진과 관련해 금년도의 슬로건인 “복지 플랫폼 도시 광양”이 돋보이는 프로그램 구성을 요청했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젊음의 광장 조성이 필요하나, 예산상의 한계가 있으므로 이를 추진할 수 있는 공모사업 동향 등을 유심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3일 광양시 홍보대사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에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5시간 도전에 성공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알렸다. 조승환 씨의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종전 기록은 지난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에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기록한 4시간 55분이다. 그리고 지난 도전으로부터 60일이 지난 오늘 조승환 씨는 또 다른 대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50번째 도전을 성공적으로 자축했다. 이날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물 축제 참가자들에게 “환경 오염이 심각해 기후 위기를 막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라며 “대한민국이 자신을 UN 본부 앞으로 보내준다면 세계신기록을 세워 전 세계인에게 울림을 줄 수 있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국제 환경운동가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그의 50번째 도전에서 5시간 대기록을 세운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광양 태생의 국제환경운동가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어제(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 강화 자치법규(1건) ▲규제입증책임제 정비대상 자치법규(6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접수안건(3건) 등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로 전라남도의 자치법규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건실한 기업의 투자유치 촉진과 투자 이행 유도를 위해 개정을 준비 중인 '광양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의 규제 강화에 대해 ‘적정’하다고 의결했다. 또한, 규제입증책임제 점검 대상 자치법규의 규제 타당성과 적정성을 검토해 경쟁제한 관련 자치법규 2건은 향후 조례 등 개정을 통해 개선하기로 했으며, 준조세 관련 자치법규 4건은 ‘존치’하기로 의결했다. 그리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접수안건 3건 중 2건에 대해서는 규제 ‘존치’, 1건에 대해서는 중장기 검토가 필요하다는 부서의 의견이 ‘적정’하다고 의결했다. 김기홍 위원장(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규제개선으로 미래 성장 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단법인 백운장학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2024년 백운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440명으로 ▲대학생 294명 ▲특기생 40명 ▲선행학생 9명 ▲다문화가정 학생 9명 ▲초중고 다자녀 가정 50명 ▲향우자녀 9명 ▲지정기탁 12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 ▲특기지도 우수학교 7개교 등 총 9개 분야에서 선발해 6억9천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부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예우하고 교육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총 20명, 1천7백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신설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유일한 대학인 광양보건대의 정상화를 위한 ‘광양보건대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 관내 대학 분야 장학금을 3천만 원 증액해 1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 요건은 2024년 8월 1일 전부터 부, 모 또는 보호자가 광양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대학생은 본인 관외 거주 인정) 학생이다. 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 또는 광양시청 교육청소년과(광양커뮤니티센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학령기 청소년 중심으로 백일해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방학 기간 백일해 전파 차단을 위해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 준수와 적기 예방접종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경한 기침, 발작성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인다. 잠복기는 5일에서 최대 21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1명당 12명에서 17명까지 전파가 가능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 현재 백일해 신고 환자의 92.2%가 학령기 청소년(7세부터 19세)이며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방학 기간 청소년의 학원 수강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으로 백일해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광양시는 백일해 전파 방지를 위해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 준수와 적기 예방접종 준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증상이 발생하면 마스크 착용하기 등 위생 수칙과 예방접종 적기 접종을 준수해야 한다. 그리고 백일해 예방접종은 생후 2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정부예산 심의 기간에 맞춰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연구개발예산과장 등 담당 과장들을 직접 만나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광양시의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400억 원)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3,118억 원) ▲보훈회관 건립(48억 원) ▲광양(Ⅳ) 공업용수도 공급(3,024억 원) ▲중소벤처기업 전남연수원 건립(294억 원)까지 5건으로 총 6,884억 원 규모다. 한편 정인화 광양시장, 김기홍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은 국비와 도비 확보를 위해 오는 8월에도 관련 부처를 방문해 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내년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광양시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계속하겠다"라며 "국회, 중앙부처 등 예산을 확보하는 데 있어 시장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중앙로타리클럽이 중고가전 나눔으로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5일 광양중앙로타리클럽의 36대 회장단 선출을 맞아 간답회를 가졌다.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로 생활가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를 발굴했다는 사실을 신임 회장단에 알렸고 광양중앙로타리클럽은 흔쾌히 중고가전 나눔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지난 26일 광양중앙로타리클럽은 손으로 빨래를 하며 생활하던 홀몸 어르신(39년생)에게 세탁기를, 중증질환으로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한 홀몸 어르신 2가구(56년생, 52년생)에는 각각 밥솥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에어컨을, 은둔 위기 가구에는 자립을 위한 전자레인지를 전달해 생활가전의 부재와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던 위기 가구에 맞춤형 나눔을 실천했다. 집수리 봉사, 광양YWCA 급식 봉사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광양중앙로타리클럽은 이번 광양읍 4가구에 대한 나눔을 시작으로 취약 가구들에 중고가전 나눔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