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마을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마을 입구 광장에서 톱머리마을 풍경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톱머리마을에서 처음 개최하며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무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톱머리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가꾸어 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전시작품은 총 55점으로 마을주민 작품 45점, 동호회 작품 10점으로 구성됐다. 진남원 톱머리마을 이장은 “무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톱머리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전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풍경사진 전시회를 무안국제공항 여객청사 및 마을 소재 카페 등에 추가로 전시하여 무안군의 관광지인 망운면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3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참여자와 답례품 주문이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답례품의 생산부터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기부자에게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하여 기부 참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반은 고향사랑e음 등록 제품과 동일 상품 제공 여부, 원산지 표시 적격 여부, 제품보관 및 작업장 위생상태, 답례품 배송관리 등 4개 분야를 점검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답례품 공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답례품 홍보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무안군에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들께 최상 품질의 우수한 답례품 제공으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겠다”며 “더 큰 무안 건설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 신규 발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6월 22일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기념해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그리기 대회를 통해 황토갯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인원은 30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며 사전 참가 신청은 6월 10일까지 무안군 대표 누리집, 무안관광 누리집, QR코드,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에서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 각 12명씩 총 48명에게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무안군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비롯한 상장과 총 276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주제는 무안황토와 갯벌 소재의 작품으로 그림의 분야는 제한이 없고 도화지를 제외한 미술 재료, 돗자리, 생수 등은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수상자 발표와 상장 발송은 7월 5일까지이며, 상장은 입상자 소속 학교에 전달되며 응모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무안이 자랑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무안읍 만창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흙공 200개를 하천으로 던졌으며, 지난 5월 청소년 참여기구 학생들의 활동에 이은 두 번째 흙공 던지기 활동이었다. 또한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5일에는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후 대응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환경에 대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하천 살리기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며 “깨끗한 무안군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과 보호 활동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은 하반기 방과후아카데미에 함께할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은 남악·오룡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급식 지원,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신체놀이 등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 3D펜으로 작품을 완성하여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1기 수강생인 꿈여울 마마학당이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해남두륜산케이블카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마마학당’은 만 65세 이상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무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4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20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5월 30일에는 눈물의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여행에서 꿈여울 마마학당 엄마들은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여 해수미스트, 거품테라피, 머드테라피 등 각종 치유프로그램을 즐겼으며, 해남 두륜산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서로 어깨동무하며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평균 80세의 엄마들이 거품 속에서 뒹굴고 서로 거품을 묻혀주며 까르르 웃는 모습은 20세의 소녀들 같았다. 엄마들은 “마마학당에 다닌 한 달 동안 너무 행복했었는데 졸업여행으로 물놀이도 하고 케이블카도 태워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읍 남산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서삼석 국회의원, 임동현 무안군의회 부의장, 전남도·무안군의회 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추모했다. 추념식은 전국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따라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추모의 노래, 현충일 노래 제창, 경찰순직 기념비와 3․1 독립운동 무안의적비, 항일독립지사 숭모비, 6․25·월남 참전기념탑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일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진 평화이다”며 “오늘을 계기로 호국영령들의 애국·애족의 뜻을 기리는 한편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으는 뜻깊은 장으로 발전시켜 가자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일 한사랑케미칼 김순이 대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순이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9차례에 걸쳐 총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이 대표는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순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527명에게 3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산 군수 주재하에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운영 전반에 대한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홍보영상 시청, 행사장 운영계획,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제장 공간 배치, 편의시설 운영, 행정 지원 개선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산 군수는 “올해는 축제기간 조정으로 무더위가 예상되니 관광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 확보와 동선 배치 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가 다음 축제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축제, 안전하고 유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황토 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황토 썰매·황토갯벌 장어잡기·운저리 바다낚시 체험, 해파리 물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협의회는 제69회 현충일을 앞둔 5일 현경면 평산리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현경면 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지역 내 10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한 회원들은 마을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 방법, 보관 및 폐기방법 등을 알리며, 국경일마다 국기게양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근택 새마을협의회장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태극기달기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른 시간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하여 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가정마다 국경일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여 현충일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