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판오 의원은 좋은 계획이라도 수립 시 문제가 발생되면 사용자인 주민의 의견을 더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는 것이 올바른 행정이라고 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고양시 민원 중 다수의 시민이 이해할 수 없는 일관성 없는 행정 집행 사례를 들며 행정집행에 대한 기준과 대책에 대하여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행정처분은 개별 법령에 근거하여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식품위생법, 개발제한구역법, 관광진흥법(유원시설업 포함) 등에서 정한 시정명령, 영업정지, 과태료, 이행강제금부과 등에 관한 사항은 사안에 따라 법령에 처분 근거가 규정되어 있고 행정절차법에 따라 이행되고 있으며 행정절차법에 따라 처분의 사전통지, 의견수렴·청문, 처분결정, 처분통보 등의 절차를 따른다고 했다. 고양시의 행정처분은 개별 법령에 의하여 행정절차법에 따라 실시하며, 고발사항은 위법행위자의 관련 법령의 무지와 원상 회복이 가능한 상태 등을 고려하여 행정목적 달성이 가능한 경우 등을 고려하여 조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훈 의원은 한국교통연구원이 4월 22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라 3호선 일산선 연장은 대화역에서 운정 신도시까지 계획되었으나 대화역에서 경의중앙선 금릉역까지 추진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에 민간제안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파주시는 MOU를 체결한 반면, 고양시는 MOU를 체결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다고 했으며 6월 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3호선 일산선 연장에 대한 최종 확정 고시에 가좌‧덕이를 모두 포함한 2개 역사를 반영할 대책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에 민간사업제안서를 제출한 후 국토부에서 협의요청이 있어 가좌지구와 덕이지구 경유를 요청한 바 있으며 현대건설의 민간제안 사업제안서 제출 이후 MOU를 체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민자사업자와의 없무협약은 법률적 의무대상이 아니어서 추진한 바 없으며, 현대건설이 민자사업 추진시 민자적격성조사 경제성(B/C) 확보를 위해 향후 철도교통 인구수요 요인인 금릉역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파주시와 상호협력의 업무협약을 추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또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서현 의원은 도시 공동화를 막기 위해 탄현동, 일산1·2동까지 고양선이 들어와야 한다며 탄현역을 신설하여 고양시 광역교통대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 균형개발을 위해 고양시 청사의 일산서구 혹은 일산동구로의 이전 계획에 대해 묻고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유치를 위해 행복주택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의향, ‘CJ라이브시티’의 조기착공을 위해 한류천 문제를 전향적으로 진행할 의사, 고양방송영상밸리 사업에 공공 부지를 더 늘려 고양시의 자족기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킨텍스 제3전시장이 완공되는 시점에 고양시의 지분율을 늘려 고양시가 경영에 책임까지 사업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고양시 의견을 물었다. 그리고 김 의원은 GTX 복합환승센터 ‘면세점’ 유치에 대한 입장과 일산테크노밸리에 우리은행 금융센터 이전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고양선 탄현동 연장은 재원은 한정적이고, 사업비에 대한 편익 비율 검증이 필요하며 현재 고양시청까지 연장하는 사업계획에 대해 KDI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했다. 신청사는 신청사의 균형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정연구원이 시행한 ‘고양시민 이동행태 및 보행만족도 조사’연구 결과 보행에 불편을 주는 것으로 ‘불법주정차 차량’을 뽑았다고 했다. 이에 김 의원은 넓은 보도 일부를 활용한 개구리주차가 주차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주민의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관리를 위해 은평구와 같이 골목골목을 운행하는 생활밀착형 소형 살수차와 노면 청소차 도입을 추진할 것을 고양시에 제안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손동숙 의원은 신재생에너지는 안전한 에너지원이지만 자연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적합성과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제대로 추진해야 하고 고양시는 태양광 발전이 얼마만큼 효율적인지, 발전 설비 대비 발전효율이 높은지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양광 발전이 얼마만큼 효율적이고 발전효율이 높은지, 설치한 발전 설비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야 한다고 했다. 손 의원은 고양시의 지역에너지계획은 고양시의 특성에 맞게 수립되어야 한다고 하며, 고양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태양광 발전 사업의 종합실태점검 또는 평가 시행 여부와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지원한 보조금이 경제적 기여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고양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태양광발전시설은 대화동 농수산물유통센터 및 탄현 제3공영주차장으로 태양광설비에는 모니터링 설비를 설치하여 실시간 발전량 및 누적 발전량을 파악하고 있으며, 향후 태양광설비 운영 및 유지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태양광발전사업자 보조금 지원은 시민햇빛발전소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3개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는 6월 2일 열린 제255회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고양시 유치 지원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은 김운남 의원의 대표 발의로 본회의에 상정되고 고양시의회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최종 의결되었다. 이번 결의안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에 유치되어 경기북부 신 성장 거점 마련을 통한 경기 남,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고양시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여 미래 자족도시로 성장될 것을 기대하며 발의되었다. 김운남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고양시는 관내 6개의 대형병원 등 풍부한 의료 인프라 뿐만 아니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의 협약을 통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경쟁 도시보다 우위를 나타낼 것이다”고 말했다. 이길용 의장을 포함한 고양시의원 전원은 “고양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이자 향후 경기 북부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여 경기도 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와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가 5월 27일과 5월 31일 각각 정례회의를 열어 송규근 의원과 채우석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송규근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은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시 기피시설운영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이에 대한 지원책과 대책 마련을 촉구 하겠다”고 했으며 채우석‘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기존의 광역교통망과 교통소외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신교통수단의 연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주민 교통복지 실현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는 강경자, 송규근, 손동숙, 윤용석, 김수환, 문재호, 박한기, 이규열, 정봉식 의원이,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는 채우석, 정연우, 정판오, 조현숙, 김서현, 박현경, 김보경, 박소정, 양훈 의원으로 구성되어 고양시 소재 서울시 기피시설과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앞으로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가 6월 1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3일까지 23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은 총 42건의 안건으로 각 위원회별로는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안'등 17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순환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4건, 건설교통위원회는 '2021년도 신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등 12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등 8건이며, 위원회 공통으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을 처리한다. 이 중 의원발의 안건은 7건으로 '고양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심홍순 의원 대표발의)''고양시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효금)''고양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5월 28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장과 함께 청주시에 소재한 소로리볍씨 기념탑과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길용 의장은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원장 우종윤)의 초청으로 청주 소로리볍씨 기념탑 등을 방문하여 우종윤 원장의 안내로 소로리볍씨의 고고학적, 문화사적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소로리볍씨는 1997년~1998년 청주 소로리 A지구 토탄2구역에서 발굴된 볍씨로 야생벼와 재배벼의 중간단계인 “세계 최고의 볍씨”로 고고학 교재(Archaeology)에 첫 순화벼로 인정되었다. 기념탑을 둘러본 이길용 의장은 “청주 소로리볍씨보다 먼저 발굴되어 한반도 최초의 볍씨로 알려진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가와지볍씨 기념탑 건립에 대한 여러 방안을 숙의하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고양 가와지볍씨는 청주 소로리유적 보다 6년 먼저 발굴되었으며 2001년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고양 가와지볍씨 박물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5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특례시의회 공동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5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의회 정책지원 전문 인력 인사운영 방안과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 추진 로드맵 등 특례시의회 연구용역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이어진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특례시의회의 규모와 위상에 부합하는 권한의 발굴 추진 방향과 효율적인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길용 의장은 “2022년 특례시의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의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특례시의회 지위에 맞는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특례시 의장단과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