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7일 주민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지역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의 건강증진에 관련된 사항 등을 협의 및 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곡성군 체육회, 곡성체력인증센터가 참석한 회의에서는 ▷2024년 기관별 건강생활실천사업 안내 및 상반기 추진성과 보고 ▷2025년 핵심사업 설명 ▷2025년 추진사업 방안 논의 ▷협력사항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보건의료원의 주민건강증진사업 추진 강화의 필요성과 관내 공공·유관기관과의 사업 연계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많은 주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아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추진사업 방안으로는 권역별 건강증진센터에 대한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 및 비만 등 건강위험요인 등을 감소시키기 위한 관내 공공·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소통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근 10개 전문병원과 진료 협약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 협약 병원을 이용하는 곡성군 주민들은 예약, 상담, 진료, 검사 등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방문 당일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협약 병원의 이용률과 주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곡성군과 협약을 맺은 광주 센트럴윤길중안과의원은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수 추천을 받아 매월 1명씩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가오는 4월과 5월에는 곡성읍권과 옥과권에서 안과 의료봉사를 진행하여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곡성군 제1호로 무료 백내장 수술을 받은 석곡면 A씨는 노화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고, 근시와 굴절장애, 백내장 등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병원의 친절한 안내와 신속한 검사 덕분에 수술을 받고 다시 깨끗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사회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승강기 신규 설치를 비롯한 내·외부 전면 개보수를 마치며, 어르신들과 군민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준공식은 주민복지과장의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공로패 수여식,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1998년 준공된 사회복지회관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노후화가 진행됐으며, 특히 승강기가 없어 어르신들의 이동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대해 노인회 곡성군지회 심정섭 지회장은 ‘2023년 도민과의 대화’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건의해 전라남도로부터 도비 10억 원을 지원받았다. 곡성군은 여기에 군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20억 원 규모의 사회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을 완료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사회복지회관이 앞으로 어르신들의 활발한 소통과 폭넓은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노인회 어르신들뿐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6일 전남개발공사와 곡성군청에서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곡성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협력에 착수했다.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 임대 주택사업이다. 총 70세대 규모로 신혼부부형 28세대, 청년형 42세대를 곡성군에 주소를 둔 무주택 청년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부지 제공, 사업비 예산 확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으며, 전남개발공사는 공동주택의 건설, 인허가 절차 등을 수행하고,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통한 체계적인 안전 및 품질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곡성군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여 정주 인구 증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제16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남일보가 주관하고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은 광주·전남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정혁신, 지역경제 견인, 주민 복리 증대 등 지역발전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 운영과 주민 중심의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창의혁신 부문에서는 ▲ 전국최초! 소아과 출장진료 ▲ 건축물 준공 후 건물번호 자동 부여 ▲ 농촌유학생 맞춤형 가족체류형 유학단지 조성 ▲ 칸막이 해소, 협업을 통한 대규모 지역활력 프로젝트 추진 등 창의적 혁신을 위한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문화관광 부문에서는 ▲ 생활문화 생태계 구축 ▲ 곡성어린이 도서관 개관 ▲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출판기념회 ▲ 뚝방생태공원 황토길, 건강 힐링 명소 ▲ 섬진강기차마을 지역특화발전 우수특구 선정 등이 전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창모 전남 곡성군 부군수가 2월 26일 자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해 인구 5만 미만 시‧군‧자치구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에서 처음으로 3급 부군수가 탄생했다. 정창모 부군수는 1992년 공직에 입직한 후, 전남도에서 총무과, 대변인실, 일자리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2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예술과, 의회사무처 총무 담당관을 역임하다 올해 1월 2일 자로 곡성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정창모 부군수는 “늘어나고 있는 행정수요와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가며 조상래 군수님을 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올해 ‘청년과 함께 STEP-UP, 새로운 곡성’을 비전으로, 6개 분야에서 247억 원의 규모로 56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곡성군은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곡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곡성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단체,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와 함께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민선8기 공약사항 7건을 포함한 14건의 신규사업이 반영됐다. 사업비는 전년 대비 14억 원이 증액된 247억 원 규모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Stay(주거 등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청년 주거비 지원, 곡성형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 등 39억 원 규모로 9개 사업을 추진하며, ▲Together(화합, 청년주도 문화) 분야에서는 청년 시민학교 운영,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곡성군 청년통계 작성 등 3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곡성 관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여 2025년 가족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곡성군가족센터 직원과 2025년 사업을 진행할 강사들의 소개와 더불어 각 사업의 담당자들이 직접 2025년도 가족센터 프로그램 및 센터 사업을 안내했다.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개강식을 구성하여 사업 설명에 집중함으로써 프로그램과 사업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개강식에 참여하는 지역민이 많아지고, 센터 프로그램 및 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개강식 마무리 단계에서 이날 참여한 다문화가정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앞으로 가족센터가 가족복지를 위해 어떠한 일을 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가족센터장은 “곡성군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의 이해를 도와 곡성 관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군 및 읍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도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회원 농가 우량 병아리 공급, 토양보전을 위한 농약 공병 수거,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추진 등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농촌지도자회는 64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곡성농업의 선도단체로 대내외 농업 환경변화에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곡성농업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군에서도 농산물 고급 브랜드화와 신소득 작목 육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생활개선회, 4-H회와 함께 농업인 학습단체로 과학영농을 선도 실천하고 농업 농촌을 지키는 리더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도 다가오는 26일에 연시 총회를 개최하여 올해 사업 계획을 심의 및 확정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국도비 예산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6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상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 발굴 및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56건, 국도비 2,716억 원 규모의 중점사업으로 2026년도 808억 원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 중 신규사업은 32건으로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 곡성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개량사업, ▲ 국가하천(섬진강) 호곡교 신설사업 등이며, 계속사업은 24건으로 ▲ 곡성군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 ▲ 섬진강 동화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 ▲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이 포함됐다. 곡성군은 기본계획 수립 및 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전방위적으로 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곡성군수(조상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