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22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12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 김산 무안군수와 임동현무안군의회 부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무안군 홍보 영상과 우수사례 발표, 정책 건의사항 의결 및 시·군 간 현안사항 소통으로 진행됐다. 회의 안건으로는 쌀값 폭락방지 및 가격안정대책 마련 등 11건이 의결됐으며, 의결된 안건은 전남도와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무안군은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로 시작했던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을 통해 가족을 위해 헌신했던 엄마들을 위로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제공한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김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22개 시군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공동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을 통해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전남’을 만들어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선 8기 하반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김성 장흥군수를 선출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소방서는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박황균 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17시경 무안군 현경면 오류리 홀통 선착장에서 SUV차량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 씨는 사고 상황을 목격하고 지체없이 소형선박을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여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닻을 이용해 침수되고 있는 차량 뒷창문을 파괴하여 내부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인명구조하는데 기여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호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수난구조 현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도시농업 기반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텃밭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 텃밭 조성 사업은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상자 텃밭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분양하여 가족이 함께 원예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일로읍 오룡지구 호반써밋2차 아파트에서 진행되어 총 40개의 상자 텃밭을 24가구에 분양했다. 지난 6일에 진행된 텃밭 개장식에는 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분양받은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직접 작물을 심으면서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호흡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남겼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조성 시범사업이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에게 텃밭의 가치와 장점을 전달하고 공동체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텃밭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무안갯벌낙지 축제를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무안읍 낙지거리(골목)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4년 무안갯벌낙지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축하공연, 군민가요제, 버스킹공연, 커뮤니티 낙지경매, 낙지잡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풍요로운 가을 정취와 무안갯벌낙지의 진미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수산물 판매처 등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청정갯벌 게르마늄 낙지를 활용한 축제가 지역 명품 도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를 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농번기철 침체한 전통시장에 소비 촉진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일로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서 김산 군수는 공직자들과 함께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무안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에게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농특산물 가격 표시, 원산지 표시,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시장에서 식사를 하며 내수 부진 등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산 군수는 “물가 상승과 농번기로 손님이 줄어 어려운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찾아가는 가족사랑 인형극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인형극 인구교육은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신나는 음악과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 구성으로 일방적인 주입식 형태의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명호 미래성장과장은 “인형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형제애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가족사랑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청계면에서 5번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섰다. 이날 무안군·청계면 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남악아울렛, 한국부인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한뜻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무안군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적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민관협력 연계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기동대의 날 7월 운영은 현경면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22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회는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부문(명인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부)으로 나눠 진행하였고 명인․명창을 꿈꾸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400여 명의 국악 지망생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수상은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명인부 판소리부문에 김수경(여, 광주광역시 서구), ▲종합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명인부 고법부문에 윤영웅(남, 전남 목포시), ▲신인부 종합대상 농림축산식품장관상에는 판소리부문에 출전한 황대엽(여, 광주광역시 남구), ▲노인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에는 고법부문 조성환(남, 광주광역시 서구)이 수상하였고 그 밖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무안군의장상 등 총 7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장애인 국악대제전에서는 20명의 지망생이 경연을 펼쳐, 진한 감동을 전했으며 종합대상에 판소리부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몽탄면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에서 몽탄면 봉산 2리·3리 마을 30세대를 ‘전기안전토털서비스(사회공헌활동) 마을’로 선정하고 전기설비 점검과 노후 설비 개보수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서는 사고예방에 중요한 노후 누전차단기와 고장난 전등 등을 교체하고 마을주민들에게 전기시설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고 안전상담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정미 몽탄면장은“봉사활동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 소속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2024년 목포대학교와 함께하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대학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와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상호협력하여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환경 활동과 교육 내용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환경 교실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활동과 교육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환경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말에 친구들과 환경 관련 보드게임도 하고 우리가 배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떠올리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어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환경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는 ‘EM흙공던지기’에도 참여하여 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