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2024년 상반기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 학교’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학교’는 조선의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차 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해 개설한 강의로 이론과 실습 과정 총 15강을 마치고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교육을 마친 한 수료생은 “초의선사의 차 제다법을 공부하고 차 시음 실습과 다식 만들기 등 교육을 통해 우리 차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었다”며 “여러 차를 마시며 차의 종류와 맛을 가려내는 실습 교육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초의선사가 태어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초의선사탄생지가 다도를 통해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다도의 성지로써 초의선사탄생지가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초의선사의 제다법 전승 교육뿐 아니라 다도체험, 초의병차 시음회, 초의차 피크닉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군민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용을 위해 운영하는‘주민생활체조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5월부터 평일 저녁 무안읍 불무공원(19:30~20:30)과 남악중앙공원(20:00~21:00)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주민생활체조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간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흥겨운 음악에 맞춰 건강 체조를 즐길 수 있다. 매회 50여 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체조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즐겁게 운동하고 있다”며 “주위 분들에게도 널리 알려 다 같이 재밌게 운동하며 건강도 챙기겠다”고 말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조가 군민들의 지친 일상의 회복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8월까지 보건소와 관내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UP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건강UP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은 만성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교육활동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낙상 예방 교육, ▲힐링 노래 교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 신청사의 최신시설을 활용한 교육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무안읍·운남면 306명의 주민에게 교육을 완료했다. 앞으로 7개 읍면에서 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활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하늘꿈 지역아동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는 전교생 50인 미만의 소규모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반려견 지도, 초콜릿 만들기, 미니어처 제작,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 총 7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20회 동안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진로·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반려견 지도, 미니어처 제작 과정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학교로 찾아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적 문화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하여 추진했다”며 “지역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창의적 활동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올해 여름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인한 군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군은 감시기관으로 지정된 무안종합병원과 협력하여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공유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 최소화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열사병, 열 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며 방치 시에는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의식이 있다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하여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의식이 없을 경우는 119 구급대에 요청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등의 건강 수칙 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한전MCS(주) 무안지점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전MCS(주) 무안지점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다. 한전MCS(주) 무안지점은 한국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기관으로, 기존 업무 수행 외에 매년 후원금 전달,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 정비, 목욕 및 식사 봉사 등 꾸준히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무안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실천 업무협약을 맺으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제갈연 지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감사와 존경의 의미가 담긴 소중한 성금을 기탁 해주신 제갈연 지점장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선운이앤지 전홍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운이앤지는 측량기술, 드론영상 활용 가공송전선로 경관 영향분석 방법 등에 특허권을 보유한 나주시 소재의 기업으로써 앞서 전남 해남군 등 여러 지자체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수행하며 공간정보 전문 기업의 대표주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전홍진 대표는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무안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전홍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마중물로 삼아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무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3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를 통해 올해의 기금사업으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목포대학교 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고 주관기관인 ㈜괜찮아마을목포에서 지역 상인·주민·학생 등과 활동 계획에 대해 소통했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업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올해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지역상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빈 점포를 활용한 독립책방 운영, ▲임대인-임차인 간 상생협약 체결, ▲상인과 주민이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 모색하는 자율상권조합 설립이다. 특히 군은 목포대 후문 상권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여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는 상권활성화 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청계면이 목포대 후문의 특색을 살린 동네상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해 상인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무안상상창작소에서 도시재생 지역특화 메뉴개발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시식회는 무안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인가된 무안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했다. 조합은 지난 5월 충남 예산군에 있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하여 축제 음식 메뉴 레시피 6종을 전수받았다. 컨설팅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메뉴는 낙지, 고구마, 감태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옛날도시락, 돼지꼬치구이, 감태낙지부침개, 막걸리에이드 등이다. 개발된 메뉴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축제기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하여 현장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식회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주민들이 똘똘 뭉쳐서 지역을 위해 화합하고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도시재생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자립과 무한한 발전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33,772건에 39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무안군에 등록된 차량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2024년 7월 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배기량(CC)에 세액을 곱하여 산정한 연세액을 기준으로 6월과 12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 고지되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 고지된다. 단, 지난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농협과 우체국을 비롯한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전용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카드납부 ARS,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 앱,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자동차세는 전액 무안군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 재원이다”며 “체납 시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