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대내외 인지도 확산과 2024년 10만 관람객 유치를 기원하는 박물관 릴레이 방문 챌린지 퍼포먼스를 지난 21일 박물관 광장에서 선보이며 관람객 흥행몰이에 나섰다. 릴레이 방문 챌린지는 박물관 활성화와 분청사기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 교육청, 학교, 마을 등 814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는 대규모 챌린지 프로젝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 시설 관람 ▲나만의 분청 도자기 만들기 ▲단체 댄스 퍼포먼스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며, 모든 체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기념사진 액자와 분청사기 머그컵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릴레이 방문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박물관 직원들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로 챌린지의 본격 시작을 알렸고 두 번째 릴레이 주자로 고흥군의회와 고흥소방서를 추천했다. 퍼포먼스 영상은 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대내외 홍보와 함께 10만 관람객 유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4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으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및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과기대 김시곤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서울과기대 김연규 교수, 송원대 김양수 교수, 한국교통대 김현 교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엄진기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 한국철도학회 장영수 박사가 토론자로 나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타당성 토론회를 진행한다. 고흥군은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흥군 철도망 관련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도 전문가 토론회 개최와 군민 의견 수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논리를 개발중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철도망이 구축되면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발전, 관광산업 활성화 등 우리군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철도를 구축하는 데 다양한 정책 방향과 발전전략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녹동항 일원에서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시작, 도전, 꿈, 희망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제22회 녹동바다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녹동바다 불꽃축제는 녹동청년회의소와 녹동JC특우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고 올해 스물두 번째를 맞이했으며, 고흥 관광의 중심지인 녹동항 일원의 아름다움과 소록도가 갖고 있는 애환과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빛의 세상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염원하는 700대의 드론과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더해져 녹동항과 소록도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 행사로 ▲용의 승천 ▲인기가수 축하공연 및 트롯 Show ▲K-Art 페스타(댄싱, DJ 공연) ▲YOU & I 폐스티벌 등 특색있고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축제 셋째 날에 펼쳐지는 고흥군 수협인 한마음 큰잔치에서는 ▲수산물 판매 장터 ▲녹동 바다 맛 시식회 ▲수협 보부상 ▲물고기 잡기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오정철 축제추진위원장은 “소록도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2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행정안전부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아동복지센터·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해 안전교육을 수료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린이와 가까이 있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의 토요일에 접근성이 좋은 군청 앞 광장에서 ‘아트바캉스’를 컨셉으로, 매회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쿠폰을 제공해 5회 이상 참여 시 문화배달 키트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군은 문화도시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오는 ▲(6월 1일) 캠핑 소품을 활용한 가족 소풍 문화콘텐츠 ▲(6월 29일)‘보훈의 달’ 맞이 역사 문화 ▲(8월 3일)‘여름방학’을 주제로 한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매직쇼 ▲(8월 31일)‘음악과 영화’가 있는 돗자리 영화제 ▲(9월 28일)‘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 ▲(11월 2일)‘독서’ 관련 문화행사까지 총 6회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마늘 및 매실 품목에 대한 농작물 피해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피해 농업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이상기온 피해는 마늘의 경우 2월~3월 고온, 강우로 인해 한쪽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오는 2차 생장(벌마늘)이 발생했고, 매실은 올해 개화 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저온으로 인해 착과 불량 등의 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피해조사는 군에서 여러 차례 정부에 건의한 결과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마늘·매실 피해조사를 5월 3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에 걸쳐 16개 읍·면에서 실시했다. 피해 신고서 접수 후 읍면 마을담당자와 마을이장, 피해 농가와 함께 현장 조사 등을 거쳐 피해조사를 진행했다. 고흥군의 농작물 피해 규모는 마늘은 2,088농가, 493ha로 복구비(농약대) 14억 4448만 5천 원, 매실은 189농가, 71ha로 복구비(농약대) 2억 2521만 7천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정부에서 국비가 지원되면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군민의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해창만 내 노후 교량 4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372억 원을 투입 재가설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노후 교량 4개소(해창대교, 금사1교, 해창2교, 신흥교)가 그동안 통수단면 부족으로 매년 농경지 침수 피해와 교량 폭 협소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기존 교량을 전면 철거하고 재가설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5월 말 현재 공정율 66%로 해창대교(L=150m)는 교대와 교각 4개소가 완료됐으며, 금사1교(L=130m)는 교대와 교각 5개소가 완료돼 교량 상판(거더) 설치 작업 중이다. 또한, 해창2교(L=120m)는 교량이 완성돼 현재 영농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 개통 중으로, 전체 교량 중 2개소는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나머지 2개소는 2025년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으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군민이 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3일 영남면 사도마을에서 금사리 4개 마을(사도, 능정, 만호, 사포) 주민 62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공영민 군수가 참석해 봉사단을 격려하고, 칼갈이와 방충망 교체 작업 등 현장 봉사에 동참해 일손을 보탰다. 어깨동무봉사단은 고흥군 귀향귀촌협의회 등 25개 기관·단체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봉사 분야는 기존 가스안전 점검, 농기계 수리, 소형가전 수리, 양한방 치료, 방충망 교체, 얼굴 마사지 등과 올해 추가된 반찬 봉사, 센서등 교체, 현관문 말발굽 설치, 우편함 달아드리기, 마을 세무사 상담, 소화기 점검 등이 더해진 30개 분야로 생활민원 위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 239회 때부터 추가된 화재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점검 등 소방 분야 4개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생활 안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칼갈이와 방충망 수리, 반찬 봉사, 이·미용 서비스 등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07년에 운영을 시작한 어깨동무봉사단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키고, 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및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연계도로 건설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산단 연계도로인 33.45km 구간(2차로, 고흥읍 부터 봉래면)은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대형 장비 운송 불편과 이동시간 지연으로 우주산업 육성에 장애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우주 기업들은 “우주발사체 제조 및 발사에 필요한 부품 시험·인증 등을 위해 약 1시간씩 걸리는 고흥읍 부터 나로우주센터 33.45km 구간을 수차례 왕복해야 한다면서 기업 유치 측면에서도 접근성 개선이 시급히 해결할 과제”라고 입을 모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공영민 고흥군수는 국가산단 준공 시기인 2030년에 맞춰 도로가 4차선으로 확·포장 되어야만 국가 우주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고 피력하면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연계도로에 대해 예타면제를 통한 적기 추진을 적극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미혼 청년층의 결혼 장려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결혼정보업체 가입비를 최대 200만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30세 이상 49세 이하 농·수·축산, 소상공업자나 사업자 또는 관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자로 생애 1회 지원한다. 신청 시기는 결혼정보회사 가입 후 계약서에 명시된 기본 만남 횟수 충족 후 각종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로는 혼인관계증명서, 근로내역 확인서류, 표준약관에 따른 계약서, 신고필증, 보증보험증권 등을 지참해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문의는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령화 및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축하금, 결혼장려금, 웨딩촬영비 지원 등 다양한 결혼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결혼 적령기에 있는 미혼 청년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