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관련 도의회 입장문 무안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추락하며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상심이 크실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전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나가며 마지막까지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의회는 의장을 단장으로 하여 자체적으로 사고대책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유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현장에 계신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 분들도 안전에 유의하며 신중하게 수색 작업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비극적 사건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다시 한번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2024. 12. 29. 전라남도의회 의원 일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북자치도는 29일 오후 4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대응을 위한 상황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고 발생 이후 도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회의에서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북특별자치도는 피해자 지원과 사고 수습을 위해 도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고 발생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의 긴급 대응 조치와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안 항공기 사고 전북특별자치도 대책반’ 구성 등 대책반 운영 △구급차와 헬기 투입, 전북 연고 탑승객 및 피해자 지원(현장 대응)*△심리 상담 제공, 구호 물품 지원 등 추가 지원 등이다. *인력40명(구급 28·헬기 5·회복지원 2·상황관리반 5), 장비14대(구급 10·헬기 1·회복지원 1·상황관리반 2) 김 도지사는 도민 안전 확보와 피해자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재발 방지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오전 9시 3분께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사고 수습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에 나섰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사고 현장을 찾아 신속한 지원활동을 당부하고, 도 차원의 현장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토록 지시했다. 이날 사고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돼 현장 구조·구급은 소방청, 사고 원인 조사와 향후 대책은 국토부, 유가족 지원은 한국공항공사와 지자체 등이 각각 역할을 맡기로 했다. 전남도와 무안군은 각각 대표전화를 운영해 유가족 안내 등을 추진하는 한편, 현장 수습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 활동에 나섰다. 특히 생존자 2명 발견 즉시 인근 목포 지역 병원과 연계해 신속히 이송토록 조치했다. 유가족 대기실은 무안공항 3층에 마련됐다. 지원을 위해 가족 단위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하고, 상황 장기화를 대비해 유가족이 머무를 임시 숙소를 마련할 방침이다. 유가족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단도 긴급 편성해 대기토록 조치했다. 현재 무안공항에 임시 안치실이 운영 중이며, 장례절차 진행, 유가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해경 서부정비창 건립, 고흥해양경찰서 신설 추진 등에 기여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제19대)에게 ‘전라남도 명예도민패’를 지난 26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전남해역 종합안전망을 구축,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도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전국 최초로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를 목포지역에 개국, 해양수산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5년 7월 목포시 허사도에 준공 예정인 해경 서부정비창 건립과 고흥해양경찰서 신설 추진 등을 주도했다. 서부정비창이 건립되면 9천768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연간 약 3천12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흥해양경찰서 신설 확정 시 약 300명이 근무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그동안 전남도를 위해 애써주신 김종욱 청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명예도민으로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남 발전을 위해 함께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목포 쿠레레에서 관광 분야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해 민생현장을 살피며 창업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창업기업 활성화 대책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관광 분야 창업기업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창업기업 대표들은 창업 관련 애로사항과 활성화 대책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창업기업 제품 사업화 자금·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 확대 ▲청년 창업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확대 ▲지역 특성을 살린 캐릭터 제작사업 지원 확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유지를 위한 유효성 검사 비용 지원 확대 등이다. 간담회에서는 전남의 자연과 특산물을 활용한 감태 페스토소스, 동백꽃생초, 멸치 그래놀라, 콩부각 등 독창적 관광제품이 소개됐다. 또한 참가 기업은 황토갯벌 맨발걷기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오란다 등 전남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남도는 이러한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관광기업 창업 및 육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27일 오전 11시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대회’에 참석해 아동들을 위한 종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대회에는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김재철‧김진남전경선‧정철‧조옥현 의원, 센터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윤리강령 선언, 축하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아동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버팀목이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잘 가리키고 정성으로 보살펴 주어 존경스럽다”며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많이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남의 미래를 성장시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잘 보살펴 달라”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보호‧교육하고 건전한 놀이와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대회’가 상호 소통과 재충전의 장으로 치러졌다고 밝혔다. ‘위로(慰勞), 나를 돌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지역아동센터 발전 유공자 43명을 표창하고, 전남도립국악단의 위로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명창환 부지사는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의 꿈을 키우는 배움터이자 쉼터”라며 “앞으로도 종사자가 더 큰 사랑과 희망으로 아이를 돌보고 자긍심 속에서 일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 한 해 372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비 지원 ▲이용아동 급간식비 지원 ▲급식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부터 종사자 호봉제를 도입해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더 나은 삶을 누릴수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주요 정책을 논의·심의할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도청 서재필실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위촉직 위원 11명, 당연직 위원 8명 등 총 2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일자리, 여성, 사회복지, 농업, 해양, 환경, 지역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서 2년 동안 활동한다. 전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변경 심의, 조례 및 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한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1차 회의에선 목포대 명예교수인 고석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장 주재로 ‘전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전남도는 ‘생동하는 경제, 행복한 마을, 청정한 환경으로 지속가능한 전남’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17개 목표와 50개 세부목표, 140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전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담양여자중학교를 방문해 담양 지역 독서인문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력 강화를 위한 교육가족과의 대화를 나눴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풍부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담양여중은 이러한 정책의 모범 사례로, 학생들이 독서를 즐기고 배움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국어과 수행평가와 연계한 특별한 독서인문 프로그램 ‘담빛 톡톡’ 포트폴리오가 눈길을 끈다. ‘담빛 톡톡’은 학생 개개인의 독서 여정을 기록하고 창작활동을 모아놓은 개인별 작품집이다. 여기에는 필사, 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3일 오후 소방본부장 주재 도내 22개 관서 소방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본부 영상전략회의실에서 본부 과장 및 관할구역2개 시·군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주요내용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겨울철 긴급구조대책, 한파대비 취약계층 생활안전 보호,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소방은 해넘이, 해돋이 행사장 등 다수 인파 밀집지역에 소방력 전진배치 및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추진한다. 또 월동장비(물품)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등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오승훈 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대비해 도내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대형 화재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는 등 현장활동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