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토지 및 주택(2기분) 재산세 부과 거제시는 2025년 9월 토지 및 주택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25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 고지된다. 다만, 재산세 합계 금액(함께 부과되는 세액 포함) 기준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고지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납부(☏142211)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고지 및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11일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 내에서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5 강진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도 · 군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축하하였으며, 퇴임대원 등 유공자 16명에게 소방서장, 강진군수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의 능력향상을 위해 ▲ 식전 행사로 의용소방대원 기술경연대회와 각종 재난현장 · 홍보예방 · 봉사활동으로 그동안 묵묵히 활동해 온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기념식 후 모든 대원들과 오찬 행사를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정용인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관설소방의 전신으로 재난 현장에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사회의 영웅과 같다.”며, “이번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다시 한 번 그 희생과 봉사 정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 여성봉사자 단체, 마을 이장단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한다. 캠페인 첫날은 압해중학교 학생, 교직원, 압해파출소,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등교 맞이’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등굣길 학생들에게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와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들어 줄개’를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튿날에는 압해읍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중 생명지킴이 교육을 수료한 21명에게 ‘생명지킴이 서포터즈’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마을 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굴하고 유관기관에 연계하는 중요한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자살예방 노력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마지막 날은 신안군 이장단 연합회 한마음대회와 연계하여, ‘이통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마을’ 사업을 홍보한다. 마을 사정에 밝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은 1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제11회 도전! 장애이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복지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보호자·활동지원사 등 120여 명이 참여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진행했다. 문제는 △장애인 지원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규칙 △생활 속 주의사항 △장애인과 올바른 소통 위한 예절 등 장애인의 일상과 밀접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참가자가 중도 탈락 없이 끝까지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온라인 퀴즈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의 몰입감과 재미를 더했다. 최고 득점을 기록한 두 팀에게는 △지혜모아상 △차별넘어상을 수여했다. 더불어 현장에는 퀴즈 대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사물놀이(내드름 1585), 밴드(오픈스페이스)의 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연하는 오카리나(하울림)의 연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기장군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기장군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19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기장군청(9층 홍의재 강의실)에서 총 5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20명 이내이며, 기장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예비 및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창업 아이템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딩 ▲마케팅 ▲재무 ▲법률 등 창업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멘토링 ▲기업 탐방 및 창업 스토리 특강까지 아우르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가자 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으로 창업자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군은 아카데미 수료 후 11월 한 달간 우수 이수자 및 창업 의지가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1:1 추가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내 정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녕하세요. 후원자님의 도움을 받았던 ○○○입니다. 학업과 가족 건강 문제로 힘든 시기를 겪던 저에게 매달 보내주신 50만 원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고, 이제는 공기업에 취업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는 동대문구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은숙)의 꾸준한 후원 사업이 만들어 낸 따뜻한 결실이다. 지정후원금 지원을 받아 어려움을 이겨낸 청년이 취업에 성공한 뒤 감사 편지를 보내며 ‘희망의 선순환’을 보여준 것이다. 취업 소식을 전한 청년은 후원자에게 손편지와 작은 선물을 전달했고, 후원자 강신지 씨(전농동 소재 송림섬유 대표)는 다시 100만 원의 격려 후원금과 함께 “앞으로의 길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 인연이 감사와 응원으로 이어져 더욱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주민이 주축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이웃돌봄 공동체’다. 지정후원금 지원사업과 ‘우리의 재능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재능기부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 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과 함께 9월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 지방의원 사직기한 차별 문제 해소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과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청년특구 조성 특별법 제정 ▲「공직선거법」 지방의원 사직기한 차별 해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 등 3대 핵심 의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 의장은 먼저 “청년이 떠나는 지역에는 미래가 없다”며 “창업·일자리·주거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지난 6월, 김 의장이 대표발의해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청년특화구역 조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됐지만, 열악한 지방재정만으로는 청년 창업과 정착을 충분히 지원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지방의원 사직기한 차별 문제 해결을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을 제안했다. 현행 제53조에 따르면, 지방의원이나 지자체장이 타 지자체 의원 또는 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선거일 전 30일까지 반드시 사직해야 한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지난 9월 10일 교육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에 과도하게 노출되면서 집중력 저하, 글쓰기ㆍ사고력 약화, 사회적 소통 능력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인성 함양을 위해 독서인문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효행, 예절, 공동체 의식 등 핵심 가치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에 체계적으로 접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단기적인 프로그램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세상을 넓게 보고 포용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김영길 전라남도교육청 클로컬미래교육과장은 “도교육청 차원의 선제적 독서인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랩센트럴과 바이오랩스(BioLabs)의 회장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Johannes Fruehauf)가 오송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와 바이오랩스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K-바이오 스퀘어를 켄달스퀘어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요하네스 대표로부터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요하네스 대표는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Kendall Square)를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0년에는 민간 인큐베이터인 바이오랩스를, 2013년에는 매사추세츠 주정부 지원을 받아 비영리 기관인 랩센트럴을 만든 장본인이다. 켄달스퀘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1제곱마일(the most innovative square mile)’로 불리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를 비롯해 구글·아마존·바이오젠 등 글로벌 기업 연구소와 MIT·하버드대 캠퍼스가 인접한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오송 K-바이오 스퀘어의 롤모델이다. 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9월 10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군산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및 사업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문가와 관계기관, 사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에 따라 어청도 인근 약 1GW 규모 해역에 대한 입지 검토와 타당성 조사, 민관협의회 운영 등을 진행해왔다. 이날 군산시에서는 공공주도로 추진해온 해상풍력 사업의 추진 경과와 주민 협력 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전북테크노파크에서는 해상풍력 발전단지기본계획(안)을 통해 단지 설계 방향과 산업 연계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정책, 산업 연계, 수산업 등 해상풍력과 관련된 주요 이슈가 논의됐고, 이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전력계통 연계 방안, 사업자 공모 방식,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질문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한 답변과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군산시는 이번 포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