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7월 11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수질정화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지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정호수공원 주변 곳곳과 수중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해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환경 정화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들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특수임무유공자회 및 국가유공자 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강형원 양주시지회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일반 주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옥정호수공원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고취 및 평화 통일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매년 수중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깨끗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7월을‘인구의 달’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인구 인식을 개선하고 저출생·고령화 등 급변하는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7월 한 달간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한 줄로 바꾸는 남양주 인구 미래'를 제목으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이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발굴해, 향후 인구정책 및 인식개선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인구의 날 제정의 의미를 담아 '온(All)가족 행복 In! 한(One)마음 가족운동회'가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인구 증가가 아닌, 시민 개개인이 행복하고 활력 있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구 문제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최신 트렌드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총 92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특히 새롭게 개설된 강좌들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신규 강좌 중 ‘생성형 AI로 시작하는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과정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블로그·SNS·영상 제작·보고서 작성 등을 실습한다. 또한, ‘반려동물 기초미용’과정은 반려동물 산업 확대와 맞물려 개설됐으며, 실습중심으로 진행돼 반려동물 돌봄과 직업 연계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적합하다. 이외에도 ‘독서코디네이터 전문가과정’,‘라테아트 · 핸드드립(바리스타 1급 자격증 과정)’등이 신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 포털 ‘다산서당’홈페이지를 통해 16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시민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과정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5일부터 정약용도서관에 ‘청소년 도서’와 ‘진로·학습 도서’코너를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이용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 이용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교육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된 코너들은 정약용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설치된다. 이중 ‘청소년 도서’코너에는 청소년 관련 도서 총 1,025여 권이 비치돼 이용자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다. ‘진로·학습도서’코너는 290여 권의 최신 정보를 담은 신간 도서가 마련돼, 이용자의 진로 탐색 및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청소년 문학 △교과 연계 자료 △자기계발서 △사회과학 도서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전용 도서 코너는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학습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자율적 학습환경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 상반기부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개인의 성장과 진로 설계에 도움주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일산서구청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하반기 구정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업무보고는 각 부서의 주요 현안과 중점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상호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영호 구청장 공식 취임 후 처음 열린 자리로, 각 부서장과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영호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직원 여러분이 체감했던 어려움, 기발한 제안들이 행정 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 있으니 자유롭고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폭염과 재난 등 계절별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안전 점검과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강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 요소 발생 시 즉시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달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기업 ㈜쿼터니언의 ‘휴대용 기상관측장비’가 기상청 혁신제품 제2호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쿼터니언은 무인항공기 제어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고양시 소재 기업이다. 기상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휴대용 기상관측장비’는 데이터 기록·저장 장치와 기상관측 통합 센서 등으로 산불 등 재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 장비는 기상청의 핵심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한 제품으로 이동성과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비 경량화를 통해 차량 진입, 전원 공급이 불가능한 지점에서도 기상 관측이 가능하며, 관측자료 실시간 전송, 듀얼(Dual) GPS 사용 등을 통해 풍향 등 정확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상청은 내부 적합성 검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현장 심사를 거쳐 쿼터니언의 휴대용 기상관측장비를 기상청의 혁신제품 제2호로 선정했다. 기상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조달청 시범구매사업 대상 적용 등의 혜택을 받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최대 35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차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제3차 임시 회의에서는 원곡면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하자는 의견과 함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가구의 온열 질환을 예방코자 선풍기, 여름 이불, 영양 음료 등을 지원하는 신규사업 시행 제안에 따라 사업 내용 및 추진 방법에 대한 협의체 위원들 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곤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회의처럼 활발한 의견을 나누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 1일 새로 부임한 김보석 원곡면장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심축이 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7월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7월 9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먹거리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반찬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로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김치를 손수 준비하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최경미 양성면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한 그릇의 삼계탕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우리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준비해 준 부녀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종기 양성면장은 “지역의 이웃을 생각하며 발벗고 나서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세방(주)는 지난 9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통하여 263만원 상당의 선풍기 31대를 양성면 소재 경로당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양성면 소재 31개 경로당에 각 1대씩 전달되어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에 경로당이 무더위쉼터의 기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게 됐다. 물품을 기탁한 세방(주)는 1965년 설립된 종합물류기업으로 전국 항만에 거점을 두고 컨테이너와 벌크화물 및 3자 물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이며, 양성면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세방(주)의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의 벼룩시장 활동을 통한 세방 경기지사 임직원들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세방 경기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함께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성우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세방(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를 위하여 기업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4일부터 대덕면 내리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분들의 식사 해결을 돕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따뜻한 한 끼’ 식사 지원 이용권을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따뜻한 한 끼’ 사업은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자살위험 청년가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등 취약계층 분들이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된 내리 지역 음식점 3곳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식사 지원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식사지원 이용권은 취약계층분들의 하절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지원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드리고, 작게나마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