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소 미용기업의 해외 홍보 지원 등을 강화하고자 한정판 체험형 ‘요고 박스’(YOGO BOX)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고 박스’를 인플루언서(인터넷 유명인)에게 제공, 영상 등 콘텐츠로 활용하도록 해 용인지역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요고 박스’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상자에 지역 중소기업 19곳의 화장품 등 미용 제품을 담은 꾸러미다. ‘요고’(YOGO)는 시가 기획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홍보 브랜드다. ‘요고 박스’는 지난 11월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지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80명에게 순차적으로 발송, 언박싱(제품의 포장을 뜯는 행위) 영상과 제품 시연 콘텐츠 등에 쓰였다. 특히 ‘요고 박스’ 참여 기업 가운데 하나인 ㈜스프링레인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협업으로 제품 출시 후 최초로 온라인 판매망을 확보했다. 다른 참여 기업 또한 인플루언서와 공동판매나 추가 마케팅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뷰티 소품 중심으로 구성된 ‘요고 박스’는 지역 캐릭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2025년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준공에 따라 국도 제43호선 상 주요 교차로 8곳에 ‘스마트교차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교차로’는 교차로에 설치한 영상‧교통 검지 장비 등으로 교통량, 속도, 점유율, 대기 행렬 길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신호를 운영하는 ITS다. 적용 구간은 광교중앙로삼거리부터 죽전삼거리까지 4.8㎞다. 앞서 시는 용인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 43호선 일대의 교통사고 예방과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자 해당 구간에 ITS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도 43호선은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고,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집중돼 교차로 정체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시는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신호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수집·분석된 교통 정보를 활용해 교통 운영 지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등 교통정책을 수립하는 데도 활용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12월 1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제4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구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206명의 구민이 표창 또는 감사장을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여러분의 헌신이 도봉구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 ‘2025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창동상아2차 아파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아파트 단지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및 자원 순환 등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본 대회를 열고 있다. 창동상아2차 아파트는 전년대비 전기 사용량을 2.1%, 수도 사용량을 5.3%,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8.2%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에 따라 창동상아2차 아파트는 3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관리소장은 “이번 시상금으로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관계자 포상과 함께 기존 노후 에어컨을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에 선정된 창동상아2차 아파트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과가 지역 내 아파트 단지 전반으로 확산해 구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에서 조경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조경상’은 조경 분야의 발전과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전문가·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서류·현장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치며 도시경관 개선 효과, 주변과의 조화, 디자인 수준,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초안산가드닝센터’로 조경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3년 5월에 개관한 센터는 주민 휴식 공간, 오픈 테라스 등과 함께 수준 높은 정원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조경뿐만 아니라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정원사 양성, 작품 전시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조경과 정원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원·녹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영등포구가 감사원 주관 ‘2025년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감사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구의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자체 감사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자체 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 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 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구 30만 명 이상 구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감사 인프라 개선, 내부통제 강화, 실효성 있는 감사 성과 측면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영등포구가 대형폐기물 수거 과정에서 발생하던 처리 지연, 환불 등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폐기물 실시간 수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기 어려운 가구·가전·매트 등 부피가 큰 폐기물을 말한다.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은 오프라인(주민센터)과 이원화된 온라인(민간 앱 ‘빼기’ 및 구청 누리집)으로 운영되어 왔다. 또한 폐기물 수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민간 앱 사용 시 취소와 환불이 안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실시간 수거관리 시스템’ 도입과 ‘온라인 신청 창구 일원화’를 추진하고, 대형폐기물 처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실시간 수거관리 시스템’은 업체가 현장에서 수거 정보를 앱에 입력하면 배출자에게 수거 완료 여부가 알림톡으로 실시간 안내된다. 배출 물품이 현장에 없는 경우에도 미수거 결과와 함께 환불 안내까지 자동 알림 처리되어 주민 편의를 높이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한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의 배출ㆍ수거 지도를 적용해 업체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악구와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지난 12일(금) 관악청년청에서 '2025 관악S밸리 홍보단 및 밍글링 프로그램 성과공유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개월간 관악S밸리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린 '관악S밸리 홍보단' 활동과 입주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다진 '밍글링(네트워킹·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홍보단원, 입주기업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관악S밸리 홍보단'은 관악구 생활권 대학생, 구민 등 총 10명이 홍보단으로 선정되어 관악S밸리 소식 및 입주기업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관악S밸리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입주공간, 입주기업을 카드뉴스와 숏폼(Short-form) 영상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배포하며, 관악S밸리의 홍보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진행된 '밍글링(Mingling)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인공지능(AI) 챔피언 인증 과정’에서 9명의 직원이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인증으로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챔피언을 배출하게 됐다. 인공지능(AI) 챔피언 인증 과정은 행안부가 공무원을 행정·공공분야 인공지능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공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이는 ▲정책 기획 ▲업무 효율화 ▲공공서비스 구현 등 공공 행정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심화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평가 과정을 모두 통과한 사람에게 자격이 부여되는 방식이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실무자 등급의 ‘그린 과정’과 심화·고급 단계의 ‘블루 과정’이 함께 운영됐다. 구는 블루 과정 1명, 그린 과정 8명 등 총 9명이 최종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블루 과정 인증을 받은 김준환 AI데이터팀장은 “이번 인증을 기회 삼아, 전 직원과 함께 인공지능(AI) 역량을 일상 업무에 활용해 공공 서비스 품질을 올리고,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관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이바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금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ALL) 등급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초·광역 지자체 전체를 통틀어 전례가 없는 사례로, 금천구의 공공데이터 관리 역량이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기관별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품질인증은 ▲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 공공데이터 값 관리 ▲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 3개 영역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등급이 부여되며, 기관이 보유한 모든 정보시스템(DB)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ALL, 일부 정보시스템(DB)만 충족하면 Partial 등급이 부여된다. 금천구가 획득한 ‘최우수(ALL)’ 등급은 보유한 전 정보시스템(DB)이 모두 최고 수준의 품질을 충족했다는 의미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제도 성과를 넘어, 인공지능(AI) 학습과 판단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