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27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25일간 운영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무안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군정 전반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3건(시정 1건, 개선 6건, 권고 6건)에 대해 미흡했던 점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였으며, 2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김경현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9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지난 2년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무안을 건설하고 건전한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무안군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다음 회기인 제295회 임시회를 오는 7월 1일에 개회할 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마늘 소비촉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마늘상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2천 원 쿠폰·구매후기 작성 적립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맛뜰무안몰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와 연결하는 유통체계를 제공하고 판로 확대를 통해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한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으로 지난 4월 오픈했다. 무안군은 맛뜰무안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이벤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상생장터 참가 ▲무안황토갯벌 축제 현장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개장 두 달 만에 회원 수 5,000명을 돌파했다. 김산 군수는 “고물가시대에 우수한 품질의 무안군 농특산물을 맛뜰무안몰의 다양한 이벤트로 저렴하게 접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월 29일 오전 9시 30분 남악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에서 출발하는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악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남악 틈새 공간에 조성된 초록숲을 걷고 건강을 위하여 일상 속 틈틈이 걷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걷기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남악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부터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까지 1.7km를 걸으며 대회 전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삼향읍 남악리 2635번지 일원 대불선 철도 변 옆 약 2ha 면적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남악 철도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하며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부터 남악 수변공원에 이르는 3.2km의 남악 외곽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남악 11ha 면적에 4개소의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남악소하천과 대죽도 경관배수로를 대상지로 하는 ‘남악하천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보훈단체, 기관·사회단체장, 제1대대 국군장병,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과 6․25 보훈 영상물을 시청하고 국민의례,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모범참전유공자 포상, 대회사,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전원 소리모아합창단이 부른 ‘늙은군인의 노래’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보게 하는 진한 울림을 주었다. 김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으로 자유를 지켰고 오늘날 후손들이 누리는 민주주의와 평화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후손들이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안보의식을 한층 더 높이고 발전시켜 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7월 5일까지 2024년도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은 창업 활동과 관련된 홍보·자문비·개발비 등 간접 사업비를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3년 이내, 연 매출액 1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9 부터 45세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월별로 창업활동 보고서와 그 증빙을 제출해야하며, 지원금은 자산성 물품구입이나 공과금 및 사무실 임대료, 유흥비, 레저비용 등 창업과 직접 관계없는 비용으로 사용은 불가하다. 사업 신청은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청년지원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초기 청년 창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하여 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황토갯벌 1㎥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둘째 날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3만 5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축제는 가수 현진우와 타악그룹 얼쑤의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정수라, 박상민, 박혜경, 우연이, 도시아이들 등이 함께한 개막 축하공연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무안데이 버스킹, 무안관광 45선 중 9景(경)을 주제로 한 국민안내양 김정연의 토크콘서트, 황토갯벌 EDM파티, 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9개 읍면을 대표하는 어린이들과 함께한 10주년 기념 촛불 플래시몹 세리머니가 열려 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롭게 펼쳐질 축제의 비전을 정립하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화려한 불꽃쇼로 대미를 장식하며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무엇보다 오직 무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즐겁게 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신건강 화합한마당에 참석하여 체육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신건강 화합한마당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 및 연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체육대회, 문화공연, 진도군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는 힐링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정신요양시설과 재활시설 이용자들까지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도 열렸다. 체육대회는 판 뒤집기, 풍선 탑 쌓기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요양시설 이용자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김산 군수는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 능력이 향상되고, 가족 및 회원과 직원들의 연대감이 증진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관리 유지 및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 대표 수산물인 낙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대대적인 자원 회복에 나서고 있다. 청정갯벌 무안에서 생산되는 낙지는 다리가 가늘고 길어 세발낙지라고도 부르며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남획과 해양환경 변화로 급속하게 자원이 감소하고 있어 무안군에서는 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올해 낙지 금어기를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로 지정하고 남획 방지를 위해 금어기에 맞춰 어미낙지 약 3만 2천 미를 군 연안에 방류했다. 또한 군은 2007년부터 탄도만 일원에 약 200ha의 낙지 보호수면을 지정하여 산란시기에 안전한 서식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직접적인 낙지 개체수 증식을 위한 교접된 어미낙지를 방류하는 ‘낙지목장화 사업’을 통해 어촌계 스스로 낙지를 보호·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0년에는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0억 원(국비 20억, 군비 20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탄도만 일원에 인공 낙지산란장을 조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더위가 예년보다 유독 빨리 찾아온 6월 무더위를 식혀줄 한여름 축제의 시작인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19일 개막했다. 축제의 주무대인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면 뛰어난 품질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무안 양파를 활용한 ‘황토양파운동회’와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될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바다낚시 손맛을 체험할 수 있는 ‘장어잡기 체험’과 ‘운저리 낚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축제 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주 무대는 광활한 무안 갯벌을 배경으로 관객이 무대 전체를 둘러싸는 형태의 아레나 무대로 다채로운 공연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해가 지면 야간 경관조명등이 밝혀져 조명 아래 빛나는 무안 갯벌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포인트이다. 19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타악그룹 얼쑤의 워터를 활용한 다이내믹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무안군수, 군의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막식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가수 박상민, 정수라, 박혜경, 우연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백제고등학교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무안학부모연합회, 무안교육지원청, 백제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운영위원들과 함께 금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금연 분위기 확산 홍보를 진행하고, 학생 150명은 평생금연을 약속하는 금연 서약서 작성에 참여하여 금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무안군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여 금연 상담서비스와 보조제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관 운영, 미취학대상 흡연예방 연극 공연 등 다양한 금연 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