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19일 광양읍 점동마을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정회기 광양시의원, 포스코GYS테크 서재석 사장, 손성원 그룹장을 포함한 재능기부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24일 알렸다. 점동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포스코 GYS테크 봉사단원 15명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점동마을 마을회관과 도로변 2개소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70m 골목길에 금광 역사와 광양의 특산품을 담긴 벽화를 그려냈다. 정양순 건설과장은 “현재 점동마을을 비롯한 16개 마을에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동마을은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회관 리모델링, 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벽화그리기 등으로 재탄생한 골목길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에게 활기차고 아름다운 골목길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을 차츰 개선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광영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원데이 클래스'꿈드림 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공방」은 일일 체험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나 취미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운영 강좌는 티소믈리에와 함께 자신만의 차(茶)를 만들 수 있는 ▲마음 치유, 가을허브 & 티 블렌딩, 퍼스널 컬러를 찾아보는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실용 소품을 만드는 ▲조향사 체험 & 향수 만들기 ▲목공예 냄비 받침, 거치대 만들기 ▲양말목공예 방석 만들기 ▲크리스마스 고블렛 잔 캔들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별 15명씩 선착순이며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영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영도서관팀장은 “도서관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새로운 취미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일상 속 건강걷기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11월, 바람 따라 걷기 챌린지’ 운영에 나선다. 이번 걷기 챌린지 운영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광양시민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 신청이 완료된다. 시민들은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는 방식으로 도전에 참여할 수 있다. 1걸음에 1마일리지가 적립되며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운영 기간 중 목표 걸음 수 20만 보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오천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11월, 바람 따라 걷기 챌린지’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제한이 설정돼 있어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고 참여해야 한다, 앞으로도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페스티벌 관람으로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맞춤 여행지들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관광축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첫날인 25일은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26일은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대거 출동한다. 광양 K-POP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겨둔 상태다. 페스티벌 전날인 24일은 광양시민(신분증 제시)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5일과 26일 당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배부한다. 공연장은 15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콘서트장 입구에 마련된 푸드존은 스테이크, 닭꼬치, 닭강정, 떡볶이, 김밥, 야끼소바, 커피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광양의 가을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감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광양시 선수단이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는 전남도 22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광양시에서는 전체 종목 24개 중 23개 종목에 226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광양시체육회(회장 김용서)의 임원진과 직원 102명도 종목별 경기장에서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며 사흘 동안 선전 응원을 펼쳤다. 광양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했다. ▲ 배드민턴(복식), 산악(단체전), 수영(단체전), 족구(단체전, 40대 부), 이어달리기( 400mr, 단체전), 오래달리기(10km, 김승관․김혜경), 궁도(개인전, 이관신) 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 테니스(복식), 합기도(단체전), 체조(개인전, 이나윤) 종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 검도(단체전), 게이트볼(단체전), 궁도(단체전), 농구(단체전), 바둑(단체전), 배구(단체전), 축구(단체전) 종목에서 3위의 자리를 가져가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상담실에서 덕진토건(주) 정철채 사장과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강현대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 조합원들이 시의회를 찾아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시공사 대표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하여 아파트 건설 지연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덕진토건(주) 정철채 사장은 그동안의 아파트 건설 진행 상황과 공사 지연 원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조합원들과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광양시의회는 건설사가 조속히 사업 재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며, 조만간 시행사, 시공사, 조합원 대표, 금융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하는 간담회를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대책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은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빠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열린 광양ㆍ남해 의용소방대연합회 친선교류 행사에서 광양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남해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천했다고 알렸다. 광양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남해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상대 지자체에 각각 22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광양시와 남해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09년 10월 남해군에서 처음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한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모임이 어려웠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14회째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광양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남해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앞으로 끈끈한 상호 교류를 이어나가며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부금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포스코DX 노사가 재단법인 백운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각각 300만 원, 총 6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DX 노동조합은 지난해 400만 원을 장학회에 기부했으며, 올해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재열 포스코DX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보람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권경환 포스코DX 광양자동화사업실장은 “상생과 화합 속에 노사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라며 “이번 합동 기탁을 노사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사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금의 백운장학회가 되었다”라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1991년 설립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 제17회 푸른성장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푸른성장대축제’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는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 자기 성장,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청소년 14명에게 광양시장상(4명), 시의회의장상(2명), 교육장상(4명), 광양YMCA 이사장상(4명)이 수여됐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었다. 14개 팀이 참여해 청소년공연을 펼쳤으며 광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과 자원봉사 단체가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소년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꿈이자 희망이며 대한민국을 힘차게 이끌어갈 역군이다”라며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재능있는 것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주재로 광양 K-POP 페스티벌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관계기관, 관련 부서장 20여 명은 보고회에 참석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종합대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교통, 주차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광양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축제 개최 하루 전인 24일에는 시, 광양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전기·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의 현장 점검이 계획되어 있다. 광양시는 개막식 전까지 미비 사항을 철저하게 보완해 성공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초읽기에 돌입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획뿐만 아니라 방문객 편의 관련 추진상황도 함께 논의됐다. 관련 부서에서는 간편한 먹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된 푸드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