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환경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환경계획’은 의왕시 환경 전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에서 환경의 보전·관리·이용과 관련된 경제 및 사회 부문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종합계획이다. 시는 의왕시 특성을 고려해 환경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고, ‘의왕 도시기본계획’과 전망 및 추진 전략을 공유·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국토·환경의 통합관리 이뤄지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계획 전문가와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계획수립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숙현 환경과장은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을 비롯한 분야별 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의왕시 특성을 반영한 환경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가 매주 토요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 중인 의왕수학클리닉센터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7월 6일 문을 연‘의왕수학클리닉’은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교사들이 1:1 컨설팅을 해주는‘상담프로그램’과 수학 관련 교구재들을 활용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해석하는‘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현재까지 94.6%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에 재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클리닉센터 정규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현직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1:1 상담이 이뤄지며, 오후에는 매주 주제와 대상(초등~중등)을 달리해서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 심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3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되는 심화체험 프로그램은 오전(10시~12시)에는 초등 4~6학년, 오후(13:30~16시)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및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을 선정해 PC 본체와 모니터 5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에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제3대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미래를 위한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자 지난 5일까지 약 두 달 여에 걸친 공개모집 과정을 통해 최종 29명의 위원들로 협의체 구성을 마친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이 함께한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 현황 설명 및 협의체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상견례에 이어 회장 등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첫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청년 위원들은 각각 일자리, 복지, 문화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분야별 정책 방향과 관심 정책에 대한 소견을 과감히 얘기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분과별 청년정책 발굴 및 모니터링, 청년정책의 전달과 네트워킹 등 의왕시 청년정책의 민관협력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3대 청년협의체 위원님들 면면이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층으로 구성돼 앞으로 우리시 청년정책의 내용도 보다 풍성하고 질적으로 업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조류생태과학관 회의실에서‘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초과정은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11월 12일까지 1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조류생태과학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정원식물 이해 및 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등 정원관련 내용으로 진행되며, 향후 심화과정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인증시험을 거쳐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받아 추후 시민정원조성,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의왕시민정원사협회의 시민정원사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왕송호수공원 정원을 계절별 특색있는 정원으로 아름답게 유지하고, 도시공원 및 녹지에 수목표찰 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의왕시 시민정원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점차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고일선 시 공원녹지과장은“시민정원사들은 의왕시 정원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통마술과 판소리, 민요, 남사당놀이 등을 접목한 전통문화예술 공연팀‘소리메굿’이 오는 8월 10일 오후 4시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전통마술 국악 Cantata‘흥부전’공연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인‘모든예술 31’에 선정된 소리메굿이 기획하고, 의왕시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통마술 국악 Cantata‘흥부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전통예술과 현대적 마술을 접목하여 관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메굿 박영식 대표는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이 낮아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전통예술을 새롭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의왕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25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택시 차령 연장 요건에 충족할 경우, 기본 차령을 1회에 1년씩,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높아진 자동차의 내구성과 품질을 반영해 기존 사용 연한에 도달하더라도 지역 특성에 맞도록 조례 개정을 통해 차령을 최대 2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 일부개정으로 배기량이 2천400cc 미만의 경우 일반(법인)택시는 주행거리 40만km를 초과하지 않는 조건에서 기본차령을 4년에서 최대 6년으로, 개인택시는 주행거리 56만km를 초과하지 않는 조건으로 7년에서 최대 9년으로 연장할 수 있게 됐다. 한 의원에 따르면 택시 차령 연장 시에는 반드시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하며, 안정 배기량 등 차량 유형에 따라 설정된 주행거리를 초과하지 않으면서 자동차의 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지원’목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왕시는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2년에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전기차 충전시설 42대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으로 급속 충전시설(100kw) 10대를 설치 하는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72대를 확충해 현재 12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공공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공약 목표 대수인 70대를 훌쩍 넘는 실적으로, 민선 8기 임기 절반인 시점에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공약의 목표치는 달성했으나 하반기에도 전기차 충전시설 5개소(35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공동주택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23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사업을 추진, 관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가 관내 여성청소년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 신고가 되어 있는 11~18세(2006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월 13,000원으로 연간 최대 15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기민원24를 통해 8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2023년 기존신청자들도 재신청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1차에 지원받은 여성청소년들은 1년 치가 기지급되었으므로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11월 1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9월 30일 이후 지역화폐로 156,000원을 지원받게 되며, 의왕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편의점(7-EIEVEN, CU, emart24, GS25)에서 생리용품만 구입할 수 있다. 결제 시 경기지역화폐 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24일 청계동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3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한수희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3단지 경로당 회장, 청계동분회 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3단지 경로당은 154.41㎡의 규모에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이 갖춰져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쾌적하게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회원들의 활기차고 편안한 쉼터 운영을 위해 시에서는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등 물품과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한수희 회장님과 임원진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곳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소이자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