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초빙하여 ‘2024년 무안군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2025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예산편성에 대한 깊은 이해로 효과적인 주민참여예산 심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무안군 예산 현황 △무안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 △우수사례 소개 등 무안군 재정 여건과 주민참여예산제 전반에 대해 진행했다. 무안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 교육과 찾아가는 예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공공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주민 안전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제안사업을 적극 검토하여 주민들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무안군은 4개 분과 31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주민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27회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는 7월 8일부터 28일까지 맛뜰무안몰에 입점한 전 상품에 대해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1인 3매가 지급되며 쿠폰 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농협양곡(주) 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추가 5% 할인을 제공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에 선정된 ‘황토랑쌀’을 최대 25% 할인하는 ‘쌀 소비촉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 기획전보다 더 큰 할인율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시 쿠폰 지급, △구매 리뷰 작성 시 적립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김산 군수는 “물가 상승세에 장보기 어려운 요즘,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였으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안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2개소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죽산보건진료소에서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는 삼향보건지소에서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7월 말까지 운영된다. 건강특화사업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건강검진, 인지향상을 위한 공예·원예치료 프로그램, 정신건강 지원, 보건교육 등 통합적인 건강 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 마을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건강특화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 마을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건강특화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건강특화사업 프로그램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12개소에서 151회 2,10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무안군 보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항별 다목적 인양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소형어선, 수산물 등 인양 시 사용되는 다목적 인양기 사용 작업 중 발생하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안전한 어업활동 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인양기의 구조·기능 및 취급 점검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화물의 취급 및 안전 작업 방법 ▲보건교육(심폐소생술, 근골격계질환) 등 작업 전반과 특별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등이다. 나재철 해양수산과장은 “관내 인양기 사용에 미숙한 어업인들에게 산업안전교육비 일부를 지원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사료작물 ‘트리티케일’ 종자 20톤을 보급한다. 트리티케일은 호밀보다 생산량과 영양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사료작물이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비료를 적게 소모하여 토양관리와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사료작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확량도 많다. 또한 수확시기 또한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빨라 수확 이후 다음 작물을 준비하기에 여유가 있어 재배 편의성까지 좋다. 지난해 무안군은 트리티케일 보급 확대를 위해 트리티케일 채종포 5㏊를 조성하여 운영해 왔으며, 채종한 품종은 한미소1호’와 ‘조성’이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트리티케일 종자 보급을 완료한 후축산 농가들로부터 영양가, 재배 편리성, 수확시기 등 모든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조사료 확대 보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자 보급 문의는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원예과(061-450-4074)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몽탄특화농공단지에 위치한 에코솔트㈜가 해외(말레이시아) 첫 수출에 성공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4일 에코솔트(주)에서 ‘말레이시아 수출 1천 톤 선적 개시’ 기념식을 개최하고 친환경 소금인 ‘더맑은 소금’을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염은선 대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기주 몽탄농협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에코솔트의 첫 수출을 축하했다. 에코솔트㈜는 이슬람 지역인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자킴(JAKIM)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 자킴은 46개국에 별도의 승인 없이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할랄 허브로서 앞으로 에코솔트㈜는 동남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의 무슬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푸드 시장 공략의 길을 열게 됐다. 염은선 에코솔트㈜ 대표는 “우리는 앞으로 2년에 걸쳐서 말레이시아에 ‘더맑은 소금’ 1천여 톤을 수출하게 된다”면서 “무슬림 시장은 생각보다 거대하고 안정적이여서 오늘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전세계의 무슬림 시장을 개척할 것이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푸른무안21협의회는 일상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2024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1차시 이론강의를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개념과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2차시 제로웨이스트 수업으로 조물락 비누 만들기와 자원순환 보드게임 중 학교에서 선택한 체험이 진행된다. 지난 5월 2일 오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2일 행복초등학교까지 총 8개 초등학교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환경교육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7개 초·중학교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무안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기후변화를 모두가 체감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문화 정착,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을 운영한다. 무안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여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차는 일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총 11회 야시장이 열리며 20여 개의 상가가 참여하며 닭강정, 홍어, 족발, 부침개, 지역전통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즐길거리도 마련하여 모가비밴드, 남미악기연주, 난타, 퓨전클래식(통기타, 플롯), 트로트, 품바, 7080음악, 팝, 장터유랑단 공연, 황토골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이용객이 줄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황토골 토요야시장에 가족, 지인, 친구와 함께 오셔서 무안의 맛과 멋을 즐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일로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며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김산 군수는 일로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안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특산물 가격 표시, 원산지 표시,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한 시장 상인은 “물가상승으로 손님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군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위로를 해주어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8일 무안군 보건소 신청사에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정책 변경 등 여건 변화에 따른 공약변경 사항을 승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이행평가단(단장 박문재)은 6월 기준 공약완료율 36.5%, 공약이행률 64.9%로, 지난해 동월 대비 완료율 18.5%, 이행률 21.2%가 상승하는 등 공약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정부출연 연구기관 유치 ▲오룡 복합문화센터 건립 ▲삼향읍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가축전염병 예방 상시거점 소독시설 설치 ▲영산강권역 도자문화플랫폼 구축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삼향읍 원도심 활성화사업 등 정부 정책변경, 사전절차 이행 등 주변여건 변화에 따라 변경이 필요한 18건의 공약에 대해 담당 부서와의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거쳐 공약 변경을 승인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2023년 지방자치단체 공약실천계획 평가 A등급에 이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