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의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7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9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눈에 띄는 조례안은 지역공헌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이다. 세부 의사일정은 임시회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과 14일 이틀간 사업장 현장점검, 16일 2차 본회의 군정질문, 17일 3차 본회의 안건 의결 등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유시문 의장은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회의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며, “다음 달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연계해 군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의 양수 발전소 유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구례군 모든 읍면에서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를 지지하는 행사가 읍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열렸다. 주민들은 읍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모여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를 외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구례군을 양수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줄 것을 호소했다. 행사에 참가한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김영민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구례군에 다시없는 기회가 찾아왔다”며, “구례군민들은 지역 발전과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양수발전소 유치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은 발전소 예정지인 문척면의 모든 마을과 구례군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무주 양수발전소 견학 및 설명회를 마친 상태다. 군에 따르면 현재 문척면 주민 93.4%가 양수발전소 유치에 찬성하고 있다. 또한 100여 명의 문척면 유치위원회와 군민, 향우 등으로 구성된 3천여 명의 유치 서포터즈가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6개 지자체(전남 구례, 곡성, 경남 합천, 경북 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양성한 마을해설사 24명과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화 현장 특강을 11월 7일 구례주조장 예술창고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특강 강사는 위드선샤인 박선영 대표로 소니코리아 2019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사진작가이다. 이번 특강 주제는‘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담아내는 특별한 방법’으로 스마트폰 촬영 역량을 키워 우리 군 홍보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이론 강의를 마친 후 골목길과 국화 전시장 풍경을 담는 현장 실습이 진행됐고, 개인별 피드백이 제공된 점을 호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질 높은 강의를 통해 마을해설사의 홍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노고달장』의 올해 마지막 장터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노고달장은 구례에서 생산된 과일, 임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2년 차를 맞이한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는 구례 대표 로컬빵집 ‘목월빵집’과 연계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구례 단감, 건나물, 산수유 제품, 꿀벌 프로폴리스, 초피 육포, 김부각 등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장터를 찾은 관람객은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농가들은 적기에 손해 없이 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노고달장은 재정비 후 내년 봄에 다시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2024년도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시설이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숙박시설(원룸형 30, 단독주택형 5), 교육장, 영농실습 포장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체류 공간과 영농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시간은 연간 약 120시간이며, 교육 내용은 ▲농기계 사용 ▲감자, 고구마 재배 ▲옥수수, 고추 재배 등이다.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농촌(읍․면)지역을 제외한 도시지역(동)에 1년 이상 돼 있는 귀농귀촌 희망인이다. 다만, 근무지가 농어촌 지역이고, 농업 이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한 경우에는 지역 거주제한을 두지 않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치유농촌체험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으로 치유 관광 사업 추진에 동력을 불어 넣고 있다.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30여명의 각 분야 단원들이 참여 해 충청북도 충주시와 증평. 제천군 등지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2일에는 제천의 좌구산 자연휴양림에 들려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충주시 노온면에 위치한 '깊은산속 옹달샘'산림치유센터에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치유 관광 경영에 대한 벤치마킹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웰니스협회 최희정 회장의 '근육학및 치유관광 경영'에 대한 특별 강의를 듣기도 했다. 둘째날인 3일에는 충주시 '관아골'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 충북 관광두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추후 단원 상호간 교류를 통해 사업 추진에 협력을 해 나아 가기로 약속했다. 제천군에서는 한약재를 이용한 치유 체험 시설인 '본초다담'의 한약 족욕탕과 약용차 만들기등을 체험하고 제천군이 추진중인 치유관광농업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견학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양성 교육을 실시한 구례군은 교육수료자 9명의 어르신과 함께 총 24회에 걸쳐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숲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으며,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성 및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의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아이들이 도서관을 더 자주 찾아오는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콩 재배 농가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본소)에 설치된 콩 선별장을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콩 선별장에는 일반 콩 선별기 3대, 검정콩 선별기 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하루 12톤의 콩을 정선할 수 있다. 농업인들이 아침 일찍부터 순서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콩 선별장의 인기가 높다. 콩 선별장을 이용하는 농민들은 ‟콩 수확량이 많아 선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콩 선별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위하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니, 농업인들이 콩 선별장과 임대사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11월 중에 신규 양수발전소 부지와 발전사업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치 의사를 밝혔던 구례군 주민들이 압도적 지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에 유치 의사를 밝힌 지자체는 전남 구례와 곡성, 경남 합천, 경북 봉화와 영양, 충남 금산 6개 지자체다. 이 중 2~4개 지자체가 선정될 전망이다. 발전 사업의 경우 주민 반대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주민 수용성이 사업 대상지 선정에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례군의 발전소 예정지인 문척면 전체 주민의 93.4%가 압도적인 동의를 하고 있다. 요양병원 등에 입원 중이거나 장기 출타 중인 주민들의 수를 고려하면 이 동의율은 매우 높은 수치다. 특히, 사업으로 인해 이주해야 하는 수몰 예정지 10여 가구도 모두 동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례군 주민들은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약 6천억 원의 사업비가 지역에 유입되어 경제가 활성화되고, 100개 이상의 상시 일자리가 생겨나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이 ‘제 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박람회 행사는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 전시관 콘퍼런스 및 학술세미나로 구성됐다. 시도별로 주제관을 운영했으며, 구례군은 압화저금통 만들기 체험관을 운영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구례군은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국비 9천만 원을 포함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평생학습마을학교, 학습네트워크, 평생학습 동아리 등 12개 사업을 군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 모두가 누리는 보편적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학습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직업교육 등을 추진해 지방소멸위험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