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1일 수원박물관 중정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속가능사회포럼에서 주최하고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 등 25개 단체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장미영 문화체육위원장,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3·1절 106주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3·1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더 굳건한 마음으로 3·1절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되새겨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부 기념행사에서는 독립선언문 낭독, 이종숙 시인의 기념시 낭송, ‘독도는 우리땅’ 합창 등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역사 골든벨, 시상, 부스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수원 지역 첫 초·중 통합학교인 규장초·중학교 개교를 기념하여 아침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를 응원했다. 규장초·중학교는 2027년까지 유치원 4학급, 초등특수 1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개교 시점에는 초등학교 12학급, 초등특수 1학급, 중학교 4학급으로 시작하며, 인근 ‘권선배움마루’라는 학교복합화 시설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초·중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미래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선경 교육장은 “초·중 통합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9일 기획공연 ‘봉수당 진찬연 : 그 움직임의 포말’을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봉수당진찬연 궁중정재무를 AI, 3D 영상, 인터랙티브 기술과 접목시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관객들이 전통 궁중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봉수당 진찬연 : 그 움직임의 포말’은 ▲달빛 아래 펼쳐지는 신비로운 춤사위 ▲복숭아꽃이 피어나는 환상적인 장면 ▲정조와 사도세자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북소리 ▲학이 연못 위를 떠오르는 듯한 춤과 영상의 조화 ▲용과 호랑이의 운명적 대결 ▲강 위의 잔치 등 6개의 주요 장면으로 구성하여 조선시대 왕실의 역사를 시공간을 초월한 무대로 구현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작품은 2024 경기문화재단 ‘예술을 위한 기술사업’쇼케이스에 선정되어 전통문화를 창의적으로 결합한 공연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아트컴퍼니 예기(단장 안영화)가 제작에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아트컴퍼니 예기는 2006년 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3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교 33개소 주변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사고 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8시∼9시) 및 하교시간대(14시∼15시)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이후에도 관내 통학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주행형 CCTV 차량과 고정형 CCTV 등을 이용한 상시 단속과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하여 안전한 통학로 및 교통약자 중심의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일반도로 대비 3배인 승용차 12만 원부터 부과되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달 2월 21일 및 27일, 현장 중심 규제개혁 '일상을 체인지!' 모임을 과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2일간 진행했다. 이 모임에서 동일 업무·동일 분야의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경직된 장소를 탈피하여 편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일상에서 혹은 업무 중에 발견하는 불합리한 규제 및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팔달구 직원들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불필요한 행정절차 개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규제 완화 방안 발굴, 적극 행정을 통한 신속한 민원 해결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했으며 각 부서에서 겪는 규제 관련 애로사항 및 타 지자체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주차구역 설치 기준 완화, 민원 신청서 서식 간소화, 대리 신청 가능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고 이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변화를 만들어 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원도심 지역인 산남로 일대의 보도 정비 공사를 시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보도를 정비하고 보행 안전성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산남로 일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도의 파손과 정비 부족으로 인해 보행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걷기 좋은 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산남로 보도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3월 4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7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관내에 설치된 3개소(매탄동 1개소, 영통동 2개소)의 안전부스를 점검했다. 안전부스는 CCTV, 비상벨, 제세동 심장 충격기(AED)를 갖춘 시설로, 신변 위험이나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부스 안으로 대피하여 비상벨을 누르면 사이렌이 울리고 문이 자동으로 잠겨 외부와 격리되는 시스템이다. 이는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설치됐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도시안전통합센터와의 연계에 따른 비상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제세동 심장 충격기 등 소모품 교체 여부도 점검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점검과 정비를 이어갈 것”이라며, “비상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4월 진행될 ‘소상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 시작에 앞서, 상담을 원하는 소상인을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상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는 여러 여건상 법률·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소상인이 쉽고 편리하게 전문가에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며 하반기는 11월경 진행할 예정이다. 장안구 경제교통과는 4월 서비스 운영에 앞서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상담접수를 받는다. 상담을 원하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상담내용을 기재한 ‘법률·세무상담카드’를 작성해 장안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의 ‘새빛톡톡’에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상담내용은 사전 검토를 거쳐 4월 중 장안구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서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와 대면 무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평소 영업에 바빠 법률·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을 영세·소상인분들이 전문가인 변호사와 회계사의 조언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4일 ‘2025년 신학기 맞이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관내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에는 교육의 기본 가치 중 가장 중요한 가치로서 청렴 의식을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배움의 공간을 조성하여 나아가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자는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청렴리더 중심의 청렴 자율공동체 운영 ▲부패 취약분야 업무 개선으로 부패방지체계 확립 ▲미래세대와 소통하며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 노력 등 한 해 동안 추진해나갈 청렴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올 한 해도 청렴 수원 교육 실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하여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립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ㆍ협력하는 청렴 자율공동체 구축을 위해 학교 현장과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에 참여할 사업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거나 외국어 표기 간판에 한글 표기를 덧붙이면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과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을 알릴 것”이라며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