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첨단 항공산업 선도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직경 22km에 달하는 비행시험 공역과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드론센터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항공인프라에 첨단 항공산업 기반 시설 등을 더해 연구·개발 ' 제조 ' 시험·평가 ' 인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지난 6월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으로 무인 항공기 제조를 위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을 들여 고흥만 일원에 4만 평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기존 연구시설인 항공센터, 드론센터와 함께 지역 내 무인 항공기 생산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첨단 항공기의 시험·평가와 인증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반 구축 ▲비행시험장 안전성 향상 및 활용성 증대를 위한 비행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2건이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친환경 항공기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맞아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축제 기간 고흥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축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인센티브 내용은 ▲관광버스 지원금 ▲지역 특산 가공품 할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축제장 스탬프랠리 기념품 증정 등이다. 축제 기간 축제장을 방문하는 20인 이상 내외국인 단체관광 여행사에는 1인당 3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고흥군 1박, 유료 관광지 1개소, 식당 2개소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축제 전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고흥 관광안내소 또는 고흥군청 관광정책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5일 이전까지 사전접수 해야 한다. 축제 기간 지역특산물 판매장(고흥 만남의 광장)과 연계하여 단체관광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축제 기간 고흥 관광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고흥유자축제 #고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0월 5일부터 녹동항 드론쇼와 연계하여 관광기념품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판매전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고유의 기념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고흥군의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판매되는 기념품은 유자 키링, 유자향 캔들, 차량용 방향제, 유자 브로치, 해변 플래너, 메모지, 볼펜, 휴대전화 그립톡, 고흥의 경치를 사진으로 담은 엽서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념품 판매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관광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흥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 오래 고흥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녹동항 드론쇼는 화려한 드론 공연으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전남의 대표적인 행사로, 군은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활성화하고, 고흥의 문화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기념품 판매는 드론쇼 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0월 동절기부터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절기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으나, 동절기 일출 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안전한 생활폐기물 수거와 이른 시간 청소 작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으므로 폐기물 배출을 자제하고, 전일 일몰 후부터 오전 7시까지 지정된 배출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수거 시간 변경은 환경미화원의 근로 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해 실시되는 사항이므로,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생활폐기물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일반폐기물, 음식물 폐기물, 재활용품 등을 분리하여 배출 시간에 맞추어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1914년 인감증명제도 도입 이래 방문 발급만 가능했던 인감증명서를 9월 30일부터 전자민원창구(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부동산 매도용과 자동차 매도용, 일반용 등 발급 용도와 상관없이 군청 및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면허 신청, 경력 증명, 보조사업 신청 등의 목적으로 발급 시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인감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단, 부동산 매도용, 자동차 매도용과 법원 및 금융기관 제출용 인감증명서 등 재산권과 관련성이 높은 경우는 온라인 발급이 제한되며, 방문 발급만 가능하다. 온라인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24에 접속하여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을 거친 후 발급 용도와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된다. 인감증명서 발급 사실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된다. 아울러,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에 따른 위변조 검증 장치도 도입된다. 정부24 홈페이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고흥 출신의 천재 동요 작가이자 항일 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뛰어난 업적을 기리고, 동요와 문학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제11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를 지난 28일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거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요제 본선은 전국에서 참가한 112팀이 1차 동영상 심사와 2차 예선을 거쳐 2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으며, 동시대회는 전국에서 사전 공모(76명)와 현장 접수(48명)를 통해 전국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여 문화회관 광장 등에서 자유롭게 진행됐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과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동요제 영예의 대상은 ‘가족’(지정곡)과 ‘엄마의 자리’(자유곡)를 부른 안양신기초 정채윤 학생이, 동시대회에서는 ‘고흥의 바다’를 주제로 한 고흥동초의 위예준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공영민 군수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나라 동요·동시 문화 발전을 위한 어린이 여러분들의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과 군의회는 지난 29일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방파제 등 3개소에서 개최된 ‘제6회 고흥군수배 녹동항 전국 바다낚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의 낚시인들에게 해양레저 관광지 고흥군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123명의 낚시인이 참석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녹동항 인근 세 개의 방파제 중 한 곳을 낚시 장소로 지정받아 진행됐다. 이날 대회 결과 37cm를 기록한 한○○(고흥군)가 1위를 차지했으며, 박○○(평택시, 35.7cm), 김○○(고흥군, 34.5cm) 씨가 뒤를 이어 각각 7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을 부상으로 수여 받았다. 이외에도, 최고령자상(만 74세) 최장거리상(김포시, 351.1km) 최연소상(만 17세) 등의 특별상도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개최로 전국의 낚시인들에게 고흥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절경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낚시인들과 관광객들에게 고흥군이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인천 남동구에서 열린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귀농어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올래 두 지역 살아보기, 청년창업 도전 프로젝트, 귀농어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 고흥군의 주요 귀농어귀촌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제4회 고흥유자축제 등도 함께 홍보하여 고흥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총 7회에 걸쳐 귀농귀촌 박람회와 전국 단위 축제에 참여하여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 농촌문화체험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전남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2026년까지 500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조성하여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주거 인프라 확충은 귀농귀촌인의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청년정책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청년 현실의 변화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정책 5개년(2025∼2029)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 위한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일환이다. 또한,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조대정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의회, 청년 발전위원회, 청년 정책협의체, 스마트팜 보육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특별팀(T/F) 17명을 구성해 청년 실태조사, 청년 정책 현황분석, 지역 특성을 고려한 추진 전략 및 핵심 정책과제 도출, 청년 친화도시 구축 방향 설정 등을 올해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특별팀(T/F)의 한 청년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 수립 연구용역에 참여할 수 있어 어깨가 무겁지만, 고흥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들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8일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고흥아트바캉스’를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이 있는 9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으로 진행됐다. 클래식과 재즈 장르를 더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양연화의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투호 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소원 보름달 만들기 ▲복주머니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군민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수준 높은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대결을 통해 가족의 단합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군민들이 아트바캉스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음 아트바캉스는‘북(Book)적북적’를 주제로 고흥군립중앙도서관과 함께 오는 11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