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규 공직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장 수여, 구청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임용식에서 영통구청장은 청렴행정 실천문이 게재된 임용장을 한명 한명 수여하며 영통구 공직자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것을 축하했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이 임용된 공직자들은 총 13명으로 행정직 9명, 공업직 2명, 녹지직 1명, 시설직 1명으로 구성됐으며, 특성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8세(2006년생)도 포함되어있다. 직렬과 나이, 성별 모두 다르지만 이들 공직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우리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부터 시작될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4일,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증진시키고, 아파트 단지 내 다양한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 콘텐츠·인적자원 및 공간·인프라 활용 ▲재단 문화·관광 행사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풍부한 문화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이 대도시형 문화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은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튼튼이 건강증진교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5~7세 아동이 대상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영통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구강)구강보건교육, 충치 예방 불소도포 ▲(영양)균형 잡힌 식습관과 덜 달게 먹기 교육 ▲(금연·금주)흡연·음주의 유해성 안내 ▲(피부)아토피 피부염 예방 교육 ▲간단한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영통구보건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교육 기간 내 상시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튼튼이 건강증진교실’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4일 매교초등학교 인근에서 금연 구역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 팔달구보건소 직원들은 행인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흡연 단속을 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흡연 단속을 강화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3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인문학 교육 ‘한 달 살기로 살펴보는 두 도시 이야기’를 연다. 백종민 ‘한 달 살기 여행 전문 작가’가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이탈리아 피렌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이란 테헤란’ 등 두 도시의 문화를 비교하며,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다. 3월 25일 시작하는 첫 번째 교육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성인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계 주요 도시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세계인들의 핫플레이스(인기명소)를 여행하고, 수원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직원 보호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민원복지 부서에 시범 적용했던 행정전화 통화 자동녹음 기능을 4일부터 전체 부서로 확대했다. 그동안 민원인이 폭언·욕설을 할 때 수동으로 녹음했는데, 민원처리법 개정에 따라 전화 연결 후 자동으로 전체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 모든 부서에 전화가 오면 ‘통화 내용이 자동 녹음된다’는 음성 안내를 한 후 전화를 연결하고, 자동 녹음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원을 보호하고, 정확하게 상담하기 위해 통화 내용을 녹음하고, 공무원과 민원인이 서로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2025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195명을 선발한다. ▲우수(97명) ▲희망(20명) ▲효·선행(3명) ▲과학(15명) ▲행복(60명)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1인당 400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총액은 7억 800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3월 5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 수원시평생학습관 3층 수원시장학재단)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지킨 8개 법인, 시민 12명을 ‘2025년 수원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의 만남’ 중 성실납세자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관내에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매년 1월 1일 기준) 중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인다. 성실납세자 선정 대상은 선정일 기준으로 체납한 지방세가 없고,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3건 이상 세금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이다. 성실납세자는 법인 세무조사(3년)와 징수 유예에 따른 1) 납세 담보(1회)를 면제해 준다. 수원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1년 동안 100% 감면해 준다. 또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시가 발간하는 홍보물에 성실납세자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은 ▲주식회사 진광건설엔지니어링 ▲사회복지법인 빛과소금 ▲주식회사 모던카 ▲경도유니온 주식회사 ▲팔달 새마을금고 ▲주식회사 녹산 ▲청송심씨안효공파종회 ▲에이에이씨테크놀로지스 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WHO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 수원시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회원으로 재인증받아 2029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있는 도시에서 활력 있고 건강하게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4년 3번째 재인증을 신청했고, ‘제3기 고령친화도시 운영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받은 도시가 됐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대 목표’로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 ▲건강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설정하고, 6대 영역에서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경기수원 국제하프마라톤 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경기신문과 한국실업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과 수원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 김동은 교섭단체 대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경기수원 국제하프마라톤 대회는 해마다 기분 좋은 봄기운과 함께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다”며, “올해도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이 값진 성취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오늘 함께 진행되는 ‘3·1절 꿈나무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초중고 선수들도 자신을 믿고, 힘차게 달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제육상연맹(WA)의 코스 공인(하프코스)과 아시아육상연맹(AAA)의 국제대회 인가를 받은 대회로 해외 초청선수 11명을 비롯해 국내 실업팀 소속 선수 80명 등 총 91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