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97.3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대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8억 원을 추가 출연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구 출연금 외에도 시중은행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 결과, 올해는 우리·하나·국민·신한은행이 동참하여 재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총 475억 원에 이어 올해는 597.3억 원 규모로 보증을 추진한다. 이는 구 자체 기준 역대 최고 규모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일 협약식에는 강동구, 서울신용보증재단, 4개 출연 은행뿐만 아니라 관내 대표적인 소상공인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본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홍보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담보 대신 신용으로… 특별신용보증 대출 지원으로 금융 문턱 완화 ‘특별신용보증 대출 지원사업’은 강동구와 협력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재원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동구가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연 0.9%의 저금리인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동구 사회적경제투자기금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원활한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설치됐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19개 기업에 총 4억 9천만 원을 지원하며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해 왔다. 2026년 융자 규모는 총 8천만 원으로, 융자조건은 연 0.9% 금리에 2년 거치 후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사전 절차를 마친 뒤 관련 서류를 준비해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 지원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3월부터 재직기간이 5년 이하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주의’나 ‘훈계’ 등 신분상 처분을 받는 대신 직무교육 등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하는 ‘저연차 공무원 대체처분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임용 후 5년 이내에 퇴직한 신규 공무원이 2019년 6,663명에서 2024년 1만 2,263명으로 5년 사이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저연차 공무원의 업무 미숙으로 인한 경미한 실수가 신분상 처분으로 이어져 사기가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처벌이 아닌 교육 중심의 대체 처분을 실시하여 직무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3월부터 신분상 ‘주의’ 또는 ‘훈계’ 처분을 받은 재직기간 5년 이하 공무원은 대체 처분을 신청할 수 있다. ‘주의’ 처분의 경우 관련 분야의 집합교육 8시간 또는 사이버교육 16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고 ‘훈계’ 처분의 경우 교육 이수에 더하여 8시간 이상 사회 봉사활동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서구 장학회가 ‘2026년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을 본격적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강서구장학회는 대학생들이 교육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 정신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발 대상은 모집 공고일(2026년 1월 19일) 기준 1년 넘게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35명이다. 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으나, 오는 8월 졸업예정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에서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습 지도를 하게 된다. 또, 체육 및 미술 등 예체능 분야 교육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한다. 아울러 진로지도, 고민상담, 대학견학 등 진로 탐방 활동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한다. 활동 시간에 따라 시간당 1만 8천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연간 최대 2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학금은 매월 5일 지급된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3월 13일 면접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마포구는 인파가 몰리는 홍대 거리부터 폭우가 쏟아지는 지하차도에 이르기까지, 2023년부터 인공지능(AI)을 도시 운영 전반과 구민 생활에 단계적으로 접목해 365일 상시 가동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민선 8기 마포구는 AI·드론·스마트팜 시대가 도래한다는 방향 아래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인파·침수·실종·시설물 안전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먼저, 2023년 6월부터 레드로드 일대에는 ‘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CCTV 영상으로 혼잡도를 실시간 분석하고, 위험 단계가 감지되면 전광판 경고와 음성 안내로 인파를 분산시켜 밀집 사고를 예방한다. 핼러윈과 연말연시 등 순간 최대 10만 명 이상이 몰리는 기간에도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또한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월드컵천 지하차도에 ‘AI 기반 침수방지 자동 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하천 수위와 지하차도 내부 상황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마포구는 2026년 2월 22일부터 2027년 2월 21일까지 보장 범위와 한도를 확대한 ‘2026년 마포구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이는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호하는 동시에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상해 의료비 보장 한도를 최대 40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지난해 제외됐던 실손보험 가입자의 상해 입원 의료비는 올해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총 보상한도 3000만원 한도 소진 시까지다. 상해사망 장례비도 1인당 1000만 원의 한도로 실손보험 가입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에 대한 보장 한도 역시 1인당 35만 원에서 200만 원 대폭 상향했다. 아울러 땅꺼짐, 임산부 상해사고 보장 한도도 1인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높였다. 어린이 통학버스사고 부상치료비 배상 항목은 올해 새로 추가돼 최대 한도 2000만 원으로 지급한다.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과 등록 외국인, 거소등록동포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중구가 인권침해, 사회 통합 저해 등을 유발하는 혐오·비방성 내용의 불법 현수막을 24시간 이내에 신속히 철거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불법현수막 정비 실무 매뉴얼'을 마련, 현장에서 엄정하게 적용한다. 아울러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6월까지 특별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하며 상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중구가 정비한 불법현수막은 총 4천724장. 하루 평균 13장꼴이다. 이 가운데 정당 현수막이 51%, 상업 현수막이 25%를 차지한다. 불법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협해왔다. 특히 특정 집단을 비하하거나 혐오·비방성 표현을 담은 현수막은 사회적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최근에는 명동 일대에 국가·인물·단체를 근거 없이 비하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게시돼 시민과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중구는 상시 순찰과 집중 단속을 통해 정비를 이어왔지만, 표현 내용의 위법성 판단이 모호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중구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개관 이후 첫 국가 인증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운영 실적을 종합해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체계적인 운영과 시설관리, 연구, 교육·체험 활동, 관람객 만족도 제고 노력 등 대부분 항목에서 평균을 크게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 박물관은 서울역과 충정로 사이, 서소문역사공원 안에 자리 잡았다.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와 순교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국가 공식 처형지였던 ‘서소문 밖 네거리’ 역사 유적지 위에 지상 1층, 지하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아시아 최초로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제 순례지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약 23만 명이 방문하며 역사·문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중구는 박물관을 (재)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에 위탁 운영 중이다. 박물관은 역사적 의미를 담은 설계로, 건축학적 의미도 지닌 공간이다. 지상 구조를 최소화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관내 16개 동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 기억력 검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이 각 동주민센터와 문화원, 청소년수련관 등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는 순회 검진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구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 생활권에서 보다 편리하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진행을 늦추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다. 따라서 정기적인 인지기능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순회 검진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만큼 심리적·물리적 부담을 덜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용산구 주민이며, 1인당 연 1회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남영동을 시작으로 한남동, 용산2가동 등 관내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는 현장 접수 후 인지선별검사(CIST: Cognitive Impairment Scre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장애인 친화미용실 ‘헤어카페 더휴’가 운영 4년 차를 맞아 이용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헤어카페 더 휴’는 노원구가 지난 2022년 9월 전국 최초로 선보인 장애인 친화미용실이다. 일반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해왔다. 현재 1호점(상계점)과 2호점(공릉점)으로 운영 중이다. 두 곳 모두 맞춤형 샴푸도기, 장애인 이동 리프트, 전동휠체어 충전소, 장애인 전용 실내 화장실을 비롯해 여러 장애 유형별 편의시설을 갖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최○○은 “무엇보다 휠체어를 타도 막힘이 없잖아요. 여기 오면 자리를 옮기지 않고 바로 머리를 감을 수 있고, 장애인 화장실도 가까워서 이용하기가 편해요”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용자들은 보통 미용 서비스 이용 후 다음 이용일을 바로 예약 후 귀가한다. 흔히 말하는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이용한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다. 이 같은 인기는 구가 공들여 구축한 고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