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5월 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재호·김덕심·손동숙·김운남·엄성은·박현경·정봉식·김완규·김보경·박소정·양훈·김서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문재호 의원은 자율방범대 초소로 사용하고 있는 컨테이너 박스가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초소 면적이 협소하여 휴식을 취하기 어려우며 전기와 수도 공급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혹서기와 혹한기 초소 활용에 많은 제약을 받는다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문 의원은 고양시가 새로운 초소를 신축할 것을 요청하며, 여의치 않은 경우 공공건물인 행정복지센터나 인근 공공기관 일부를 무상으로 임대해 입주시키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김덕심 의원은 탈북민 한부모가정의 가장 큰 어려움은 초·중·고 자녀들의 학원비나 대학생 자녀들의 대학등록금과 같은 경제적 문제라고 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탈북민 민간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사각지대의 위기 가구를 긴급 지원할 수 있어야 하며 이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법률적, 행정적 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는 5월 3일 열린 제25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과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 지위에 걸맞은 권한부여를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안건은 김운남 의원의 대표 발의로 본회의에 발의되고 의원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은 일본 정부가 올해 4월 13일 발표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결정을 철회할 것과 방사능 오염수 처리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국제사회의 검증과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을 촉구하기 위하여 발의되었으며,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 지위에 걸맞은 권한부여를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은 작년 12월 9일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법령에 100만 이상 대도시의 위상에 부합하는 법적 지위와 행·재정권 및 자치권을 보장해 줄 것과 광역시의회에 준하는 특례시의회의 권한을 부여해 줄 것을 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는 5월 3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과 ‘고양시신교통수단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재적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특별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관심이 많은 고양시 내의 서울시 기피시설과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위원회별로 9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게 되며,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위원선임과 함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간담회,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의 대표 발의자인 송규근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䶚년 9월부터 2013년 2월 까지 30개월간 서울시가 운영하는 고양시 소재 주민 기피시설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서울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며, '2021년 5월 현재, 당시 논의 및 요구한 대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 지와 기피시설운영으로 인한 고양시민의 피해와 이에 대한 지원책은 무엇인